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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예능
[Opinion] 당장 떠나고 싶어질 땐 - 에밀리, 파리에 가다 [TV/드라마]
파리로 떠나는 랜선여행
봉주르, 파리! 낭만의 도시에서 꿈의 직장을 갖게 된 에밀리. 프랑스어는 못하지만, 마케팅이라면 자신 있다. 그러나 쉽지 않은 인생. 사랑과 우정은 여기서도 복잡하다. 지난 10월에 개봉한 <에밀리, 파리에 가다>는 사랑스러운 미소의 소유자, 릴리 콜린스가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드라마이다. 대런 스타가 제작한 작품으로 그의 전작에서 따와 2020년 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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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에디터
2020.12.14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내가 떠나온 이유 [여행]
파리 여행을 기억하며
작년 12월, 기말고사가 끝났다. 서둘러 자취방을 정리하고, 본가에 한가득 쌓인 짐들을 바라만 봤다. 하필 연말이었고, 온갖 모임에서의 술자리와 송년회를 다니느라 머릿속이 알코올로 꽉 채워졌다. 출발 직전일, 긴 여행을 위한 짐을 다시 챙겼다. 나는 이미 학교 근처 자취방에서 본가로 떠나왔는데, 이번엔 아주 먼 나라로 떠나야 했다. 새벽 다섯 시, 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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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에디터
2020.11.2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6단계 법칙을 믿으세요? [사람]
파리에서 만난 18개의 문화
비행기 옆자리에 우연히 아는 사람이 탈 확률은 얼마나 될까. 정확히 말하면, 수많은 비행편 중 프랑스 파리에서 인천으로 오는 비행기일 확률은? 더 정확히 말하면, 파리에서 중국 칭다오를 경유하고 인천으로 오는 두 번의 비행에서, 2016년 프랑스의 한 소도시에서 오며 가며 만난 적 있지만, 그 후로 3년간 소식도 모르던 두 사람이 나란히 앉을 확률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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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희 에디터
2020.11.2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에밀리 파리에 가다(Emily in Paris) 'Sexy or Sexist?' - 여성재현이미지의 역사 [시각예술]
여성에 대한 차별적 재현은 언제부터 존재했던 것일까? 미를 대표하는 여성의 몸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인식 변화를 가장 잘 반영하는 매체는 바로 미술이다. 미디어 매체가 등장하기 이전 여성을 재현하는 방식을 들여다보면 그것이 얼마나 남성 중심적 사회적 요구를 잘 반영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
<에밀리 파리에 가다(Emily in Paris)> "Sexy or Sexist" 지난 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릴리 콜린스 주연작 <에밀리 파리에 가다(Emily in Paris)>는 현재 한국 콘텐츠 Top 4위에 오르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에서 마케팅 회사를 다니는 에밀리가 상사 대신 프랑스 파리로 인사이동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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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경 에디터
2020.10.10
리뷰
전시
[Review] 결핍을 예술로 승화하다, 툴루즈 로트렉展
파리 밤문화의 기록자, 현대 미디어아트의 선구자, 툴루즈 로트렉
나는 여행을 많이 다닌 편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어쩌다보니 파리는 세 번이나 방문을 했다. 16살, 가족과 함께. 23살, 친구와 둘이. 24살, 혼자. 이렇게 세 번이나 같은 여행지를 가면 질릴 법도 한데 이상하게 파리는 질리지가 않는달까. 한 때 파리에서 머물렀던 작가 헤밍웨이는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만약 당신에게 충분한 행운이 따라주어서 젊은 시절
by
이지현 에디터
2020.07.2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위로가 필요한 사회에 귀 기울여주는 책 [도서]
마음이 맞는 가까운 누군가를 만나 왁자지껄 담소를 나누며 고민의 무게를 줄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온기가 되어주는 책, <파리의 심리학 카페>와 <모모>를 소개한다.
한 강연에서 21세기의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위로'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 서로가 바쁘고 외로운 시간 속,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는 시기가 아닐까 싶다. 마음이 맞는 가까운 누군가를 만나 왁자지껄 담소를 나누며 고민의 무게를 줄이고 싶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온기가 되어주는 책, <파리의 심리학 카페>와 <모모>를 소개
by
지현영 에디터
2020.07.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거장을 알아본 거장 '거트루드 스타인' [문화 전반]
예술인을 움직이게 하는 것
‘거장을 알아본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유명 예술인이 있다. 바로 미국 출신의 소설가 겸 시인 ‘거트루드 스타인(Gertrude Stein, 1874~1946)’이다. 스타인을 소설가 겸 시인이라고 소개했지만, 그녀의 역량은 그 이상이다. 많은 예술인에게 영향을 미치는 평론가이자 비평가 그리고 미술 컬렉터 등의 역할을 해왔기 때문이다. 진정 예술에 둘
by
고지희 에디터
2020.07.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파리'라는 도시의 매력을 색색별로 담은 사진 전 '매그넘 인 파리' [시각예술]
전시 한 편을 통해 문화 예술의 도시 '파리'의 매력에 몸을 담궈보다.
이번 글에서는 매력적인 도시 ‘파리’를 테마로 했던 전시회 ‘매그넘 인 파리’에 대해 써보고자 한다. 파리는 세계 최초로 사진을 발명한 프랑스의 오페라 무대 예술가 루이 자크 망데 다게르가 첫 번째 사진 작품을 남긴 도시이자 매일 축제가 열리는 낭만적인 도시이다. 이러한 파리를 기점으로 설립된 사진가 그룹인 매그넘 포스트는 제 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이
by
박다온 에디터
2020.06.24
리뷰
영화
[Review] '나'를 사랑한다면 'crush'는 저절로_Someone Somewhere - 썸원 썸웨어 [영화]
‘멜라니’는 전남친을, ‘레미’는 죽은 여동생을 정리할 용기를 냈다. 그랬더니 Someone이 Somewhere에 있었다.
01. 파리지앵 프랑스어로는 ‘남성’에 국한돼 있지만, 우리에게 ‘파리지앵’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아니, 상징한다. ‘파리지앵’을 들었을 때, 내 머릿속을 스치는 단어들만 나열해도 꽤 많다. #로맨틱_파리 #에펠탑야경 #낭만 #바람둥이 #로맨티스트 #패션 #와인 #요리 #예술의나라_도시 음악이면 음악, 미술이면 미술, 분위기면 분위기 등등 모든 것을 다
by
홍서원 에디터
2020.04.30
리뷰
영화
[Review] 이토록 가까이서 먼 당신들 - 영화 '썸원 썸웨어'
5미터 거리의 모든 당신들은 참, 닿기 어려울 만치 먼...
Someone, Somewhere. 누군가, 어딘가에. '내 찾는 누군가는 그 어딘가에...' 제목을 이렇듯 다시 적어보니, 그 뒤로 어떤 말이 나와야 하는지를 응당 골몰해보게 된다. 생략된 서술어를 입맛대로 껴맞추어 보는 일이다. 그 어딘가에 계실까. 그 어딘가에 계시겠지. 그 어딘가에 계시려나. 그 어딘가에 계신다. 앉은 자리에선 알 수 없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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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상덕 에디터
2020.04.25
오피니언
여행
[Opinion] 나를 놓아준 도시 [여행]
일상으로부터 나를 놓아주었던 도시, 파리
놀러 가기 위해서 학교를 빼먹었다. 수업만 빠진 게 아니라 시험도 가뿐히 넘겨버렸다. 오직 여행을 위해서! 생전 처음 하는 경험이었다. 동행하는 이가 없어서 그런지 첫 일탈에 대한 설렘도, 두근거림도 없었다. 홀로 하는 여행도 해봤고, 많은 여행을 해본 건 아니지만 나름대로 여기저기 다녀본 경험이 있었다. 그런데 이런 여행은 처음이었다. 오직 한 장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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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민 에디터
2020.04.09
오피니언
영화
[Opinion] "Anyone Can Cook!", 아름다운 색감과 음악이 기발한 상상과 만난 영화 라따뚜이 [영화]
파리를 배경으로 한 요리 애니메이션, 라따뚜이
뮤지컬이나 연극 보는 것은 좋아하지만 영화를 즐겨 보지는 않는다. 보고 싶은 영화가 나왔을 때 보러가거나 혼자 집에서 심심할 때 보는 정도이다. 해서 본 영화가 그리 많지 않은데 유명한 애니메이션 영화들은 대부분 섭렵하였다. 많은 생각을 요하는 심각한 영화보다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나는 종종 혼자 동심의 세계에 잠겨있으며 버킷
by
이보림 에디터
20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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