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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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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Review] 허왕후 - 국경을 초월한 사랑 [공연]
허황옥과 김수로의 사랑이 보여주는 공존과 화합의 역사
김해시 / 김해문화재단 제작 창작 오페라 <허왕후>는 가야 건국 신화를 비롯해 김수로 왕과 허왕후의 사랑 이야기를 재조명한 오페라입니다. 가야 역사에 현대적 해석을 가미해 허왕옥과 김수로가 꿈꿨던 이상향을 펼칩니다. 국경을 뛰어넘은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이질적 문화의 공존과 환대의 의미까지 내포하고 있습니다. 허왕옥은 철기문화에 관심이 많아 가락국을 방
by
윤민주 에디터
2022.05.19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어른을 사로잡는 그림책의 힘, 전은주 대표의 세계
그림책을 사랑하는 전은주 대표의 세계를 들여다봅니다.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CHAPTER 1. 안녕하세요, 그림책을 사랑하는 전은주입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은주입니다. 그림책 출판사 대표이자 그림책 전문 잡지의 발행인입니다. 그림책과 관련된 책들을 쓰고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
by
김혜빈 에디터
2022.05.1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자기혐오에서 벗어나 ‘나’를 사랑해주기로 했다 [음악]
Sam Smith의 <Love Me More>
약 7개월이라는 공백을 깨고 자기혐오와 우울에 지쳤던 나날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곡, Love Me More이 4월 29일 발매됐다. ‘자신의 존재에 대한 다름을 느끼고, 끊임없이 자기 스스로를 몰아붙이며 상처를 줬던 모든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곡 _ Sam Smith 2019년, 샘 스미스는 자신이 ‘논 바이너리(Non-Binary)’ 즉 이분법적으로
by
김명서 에디터
2022.05.18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어떻게 여름까지 사랑하겠어, 여름 노래를 사랑하는 거지 - 여름맞이 playlist [음악]
시원한 여름 바다가 떠오르는 노래 모음집.zip
여름은 너무 덥다. 그리고 나는 유독 덥고 습한 걸 잘 견디지 못한다. 한여름에는 햇빛이 나를 살해하려는 건가 싶을 정도로 살갗이 타는 듯이 따가워서 가만히 서있는 것조차 힘들다. 밖에 나가도 가급적 실내에만 머물거나 그마저도 쉽지 않아 강제로 집순이가 된다. 더위에 허덕이는 여름이 조금은 두렵지만, 여름 노래는 누구보다 사랑한다. 여름은 여름바다, 초여
by
유다연 에디터
2022.05.16
리뷰
전시
[Review] 작은 세계를 사랑하는 방법 - 앤서니 브라운 展
다정한게 세상을 들려주는 목소리, 앤서니 브라운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본다. 그때 그 시절 우리는 유치원과 학교에선 선생님들에게, 매일매일 부모님의 머리맡에서 세상을 조금씩 배워 나갔다. 동네에서 마주친 어른들의 인사와 또래 친구들과 나누던 이야기, 장난 속에서도 어김없이 한 뼘씩 자라났다. 하지만 또 하나 중요한 존재가 있었다. 세계를 이해하고, 내가 꿈꾸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함께 고민하고 궁금해하
by
이수현 에디터
2022.05.16
리뷰
도서
[리뷰] 사랑과 아름다움을 쫓는, 은평구 끼순이 모어 - 털 난 물고기 모어
모어의 MORE를 알고 싶다면
나는 그녀의 오랜 팬이다. 2019년 6월, 퀴어 퍼레이드에서 동성애 반대 시위대 앞을 행진하는 그녀를 나는 그때 처음 보았다. 드렉 화장을 하고, 새하얀 통굽 구두를 신고, 머리에 깃털을 단 채 한마리 흰 나비처럼 고풍스럽게 걷는 모지민의 모습을 나는 아마도 아주 오랫동안 기억할 것이다. 그리고 그녀의 글을 보았다. 퀴어 퍼레이드 이후 얼마 뒤의 일이었
by
최유진 에디터
2022.05.16
작품기고
The Artist
[오늘의 시선] 좋아하는_
행복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 행복함을 그림으로 기록했다. 이 그림을 통해 나의 행복이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기를 바란다.
좋아하는_ 세상의 모든 것에 관심이 많은 만큼 흥미도 빠르게 식는 편이다. 취미가 거의 3달에 한 번씩 바뀔 정도다. 한 가지에 빠지면 몰두를 하는 편이고 또 금방 의욕이 사그라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좋아하는게 있다면 크리스마스이브 그리고 강아지다. 크리스마스 보다는 이브가 더 좋다. 겨울 냄새를 맡으며 다음날을 기대할 때면 가슴이 몽글몽글 해지
by
박지선 에디터
2022.05.1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가 사랑을 감당하는 방식,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도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속 시몽, 로제, 폴을 통해 보는 우리가 사랑을 감당하는 방법
감정을 정확한 선으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했던 시절이 있었다. 남자와 여자 사이에는 완전한 종류의 사랑 또는 완전한 우정만이 존재한다고 믿었던 시절 ㅡ 관계는 너무나도 복잡하고 사랑은 사랑이라는 단어로 정의하는 것조차도 버거울 정도로 그 속에는 많은 감정이 담겨있다는 사실을 배워가는 지금에 와서는 그 시절이 그립기까지 하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사람
by
박소현 에디터
2022.05.15
칼럼/에세이
칼럼
[그림책 스케치] 1. 사랑이 그리워질 때가 다시 돌아갈 때
<괴물들이 사는 나라> (모리스 샌닥), 그림책 리뷰
Essay 내가 괴물이 될 때, 방에 나무가 자라기 시작한다. 떠오르는 목적은 단 하나, “이곳을 떠나자.” 아무것도 두려울 게 없으니 숲을 만들었겠지? 도착한 곳에 날 기다리는 건 눈이 노랗고 형체가 우스꽝스러운 괴물들, 나와 닮아서 함께 있으면 안심이 되는 존재들. 그중에서 가장 강한 괴물은 바로 가장 작은 ‘나’. 나는 이 어둠 속에서 마음껏 군림하
by
이서연 에디터
2022.05.1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사랑, 사랑, 사랑 [문화 전반]
좋아하는 일을 계속해보겠습니다.
사랑은 인간이 느끼는 보편적인 감정인만큼 문화예술에도 매우 보편적으로 쓰이는 소재다. 같은 분야의 사람끼리 만나 부부가 되는 것은 흔하다. 함께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는 영역이 보다 넓어서 때문이 아닐까. 오늘 내가 소개할 아티스트는 문화예술이 사랑을 이어 작업에 늘 ‘사랑(love)’이 있고, 그래서 모든 작품이 사랑스러운 사랑과 귀결되는, 사랑하는 부
by
김소연 에디터
2022.05.13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악마는 어디에서 게으름을 피우는가 [도서/문학]
너를 너무 사랑해서 네가 돌멩이를 내밀며 이걸 삼켜, 그러면 삼킬 생각이었어.
너를 너무 사랑해서 네가 돌멩이를 내밀며 이걸 삼켜, 그러면 삼킬 생각이었어. 그러나 이젠 충분히 울었어. 골목을 빠져나가는 고양이의 야옹 소리 들리고 나는 리셋 될 거야. - 시인의 말 내가 울면 별들이 아름다워져 당신은 우는 사람의 눈을 본 적 있는가. 난 본 적 없는 것 같다. 감정의 동화가 빠른 편이기에 상대가 울면 나 역시 울었다. 상대의 눈과
by
권수현 에디터
2022.05.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낭만적이고 현실적인, 나의 사랑 바이블 [영화]
완벽하진 않지만 진짜야.
* 본 글에는 비포 시리즈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사랑은 무엇인가? 나는 사랑이 무엇인지 알기 전에, 그러니까 경험해보기 전에 비포 시리즈를 보며 사랑에 대한 꿈을 키워갔다. 그래서 내게 사랑은, 산책과 대화, 그리고 장난. 이 세 가지를 질리지 않고 계속 함께할 수 있는 것이다. * 비포 선라이즈와 선셋은 좋아하지만 비포
by
김민정 에디터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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