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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소식
도서
[도서]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사람이 힘든 어른을 위한 관계 수업
나는 관계가 어려운 사람입니다 - 관계는 누구에게나 어렵습니다 - 사람이 힘든 어른을 위한 관계 수업 <책 소개> 사람으로부터 얻는 기쁨과 위안도 크지만, 사람에게서 받는 상처도 크다. 세 명 이상이 모이기 시작하면 크고 작은 오해나 갈등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꽤나 마음고생을 한다. 관계는 이렇게나 미묘하다. 15년차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이자 [나는 관계
by
박형주 에디터
2022.07.07
리뷰
전시
[Review] 결정적 순간 -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왜 작가의 작품집에 “결정적 순간”이라는 제목이 붙게 됐는지 실감할 수 있었다.
2022년 6월 10일 금요일부터 10월 2일 일요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3층에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결정적 순간》이 개최된다. 〈결정적 순간〉은 20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 사진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정수가 담긴 사진집으로, 이번 전시는 〈결정적 순간〉 발행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이다. 이 전시를 통해 관객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by
이세연 에디터
2022.07.01
리뷰
도서
[Review] 천천히 걷는 산책이 매력적인 이유 - 산책가의 노래
난 걷는 사람이 되고 싶다.
맑은 하늘을 직접 본 것도 어느덧 일주일이 넘은 것 같다. 우중충한 먹구름 속에 빠져든 잿빛의 도시를 보고 있노라면, 그냥 되게 삭막하다는 생각이 든다. "뭔데 이렇게 정 없어 보이지? 내가 좀 예민한가?" 원래 도시의 색이 그러한 것인데도, 원래 도시는 삭막한 것인데도, 그 동안 밝디 밝은 햇살이 도시의 원색을 가리는 통에 일상 속에서는 느끼지 못했다.
by
김재훈 에디터
2022.06.3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엄마의 출발선 ①
엄마라는 사람의 처음을 마주하다
* '출발선'이란 표현은 박참새 작가의 저서 <출발선 뒤의 초조함>에서 빌렸습니다. 인터뷰하고 싶은 사람을 꼽으라면 항상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미영, 나의 엄마였다. 미영이란 사람에 대한 편애, 이따금 미워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또 잠재우고 싶은 욕구, 그 내면에 대한 호기심 등이 결합한 마음이었을 것이다. 인터뷰를 결심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했던 것
by
정해영 에디터
2022.06.26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그 사람이 예민한 걸까, 당신이 무지한 것일까.
"피씨주의자"들이 예민해서 불편하신가요? 당신이 예민하지 않은 모습이 '쿨한' 게 아니라 사실은 '이기적'인 것일지도.
[배우 이엘의 트위터] 배우 이엘이 트위터에 남긴 짧은 글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었다.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가뭄과 기상이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멀쩡한 물을 굳이 쓰면서 공연을 해야만 하는지 의문을 제기하던 사람들의 속을 시원하게 해준 글이었다. 여름이 다가오고, 위드 코
by
이현지 에디터
2022.06.24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음악하는 사람 말고, 노래하는 사람 : 보컬 김도연
“노래는 계속 할 수 있잖아요, 어떤 직업을 가지든.”
“노래는 계속 할 수 있잖아요, 어떤 직업을 가지든.” 당신은 밴드 음악을 좋아하는가? 좋아한다면 어떤 밴드의 음악을 좋아하는가? 2022년 현재 필자의 친구들은 죄 잔나비, 혁오밴드, 새소년 등의 인디밴드에 빠져 있다. 아무래도 이쯤 되면 ‘인디’라는 단어의 재정의가 필요할 것 같다. 바야흐로 ‘인디 감성’이 곧 ‘메이저 감성’이 되었다. 필자 역시 밴
by
백나경 에디터
2022.06.24
리뷰
PRESS
[PRESS] 사라지는 삶의 순간들을 부여잡는 18인의 이야기 - 크게 그린 사람
매력적인 서사들의 묶음집
도서 <크게 그린 사람>은 작가가 평소 알고 지냈던, 혹은 개인적으로 궁금했었던 인물들을 선정하여 직접 인터뷰 한 매력적인 서사들의 묶음집이다. 개인의 서사와 더불어 혼란스럽고 복잡스러운 현실에서 문제점에 직접 직면하고 과거를 직시하며 이에 대한 바탕으로 미래를 예상할 수 있는 무수한 기록의 장으로 확장되었다. 많은 사연이 담겨 있는 이 도서 안 18명의
by
조우정 에디터
2022.06.23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좋은 글이란 무엇인가
나는 어떤 글을 쓰고 싶어 하는가. 무엇을 염두에 두고 글을 쓰는가.
좋은 글이란 무엇인가 살면서 다양한 글들을 써 왔다. 삐뚤빼뚤 써 내려간 편지부터 나름 논조에 맞춰 쓴 레포트까지. 지금은 파일을 지워 세상에 아무 흔적도 남아있지 않지만, 인터넷 소설을 쓴 적도 있다. 이렇게 각양각색의 글을 적으며 살아왔건만, 막상 좋은 글이란 무엇인지 아예 시간을 내어 생각해 본 적은 잘 없었다. 아무래도 당장 눈앞에 펼쳐질 글을
by
류지수 에디터
2022.06.19
리뷰
전시
[Review]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그리기 시작한 고양이를 평생 그린 남자 - 루이스 웨인展 [전시]
루이스에게 고양이는 진정으로 어떤 의미였을까? 포근한 그의 말년 작품은 나를 더 슬프게 만든다.
루이스 웨인은 고양이 화가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가 초창기부터 고양이만 그린 것은 아니었다. 젊은 나이에 가장이 된 루이스 웨인은 다섯 명의 여동생과 어머니를 부양해야 했고, 미술 교사 월급만으로는 그들을 책임질 수 없었다. 루이스는 양손을 사용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그림을 그리는 능력을 인정받아 일러스트레이티드 런던 뉴스의 정규 삽화가로 발탁된다. 일
by
김혜정 에디터
2022.06.19
리뷰
공연
[Review] 한 사람의 전력으로 모든 걸 채워야 하는 공연 – 피아니스트 조재혁 리사이틀
클래식 취향 쌓기
팝, 힙합, 락, 펑크, 재즈, 탱고, 아프로팝, 라틴팝, 컨트리, 아카펠라, 판소리까지. 장르 불문하고 꽤나 열심히 음악을 듣는 나에게도 생소한 분야가 있다. 어쩐지 평생 넘지 못할 벽처럼 보였던 그것, 바로 클래식. 남들은 무슨무슨 음악가와 악장을 구별하며 기분에 따라 교향곡 몇 번 몇 번을 골라 듣던데. 대체 그걸 어떻게 다 구분하는 건지. 그 긴
by
박태임 에디터
2022.06.16
리뷰
패션
[Review] 행복해지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일하는 사람의 건강한 습관을 위한 핸드크림
코로나로 손씻기를 더 열심히 하는 탓일까 작은 것 하나하나 예쁜 걸 가지려하는 요즘 사람들의 성향 탓일까 예쁜 패키지의 핸드크림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유가 뭐든 간에 좋다. 내 소비 습관은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좀 달랐다. 오늘 먹을 밥이나 술에는 돈을 안 아끼고, 내년에 입을지는 알수없지만 어쨌든 지금 예뻐보이는 옷들을 주로 샀다. 그리고 이제 나머지
by
신지이 에디터
2022.06.12
리뷰
패션
[Review] 일하는 현대인들의 동반자, 핸드크림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산뜻한 핸드크림, 프네우마의 <아무르 핸드크림>을 소개시켜 드립니다.
겨울철에만 꼬박꼬박 바르던 핸드크림이, 어느 순간부터 매일 같이 바르는 아이템이 되었다. 대학생 때부터 한 카페 아르바이트의 여파였을까. 전에는 무언가를 바르지 않아도 손이 그리 거칠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는 챙겨 바르지 않으면 건조해서 못견딜 수준이 되었다. 카페에서 일할 적에는 향이 나는 것들을 사용하는 것이 꺼려졌다. 아무래도 커피를 내려야 하는
by
강윤화 에디터
202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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