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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창조적인 삶을 살고싶은 당신에게 [도서]
<빅 매직>이 제안 하는 창조적인 삶의 비결
[빅 매직] 창조적인 삶을 살고 싶은 당신에게 여기에 창조적인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부디 이 책을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이야기에 앞서, 필자는 자기 계발서들을 좋아하지 않는다. 일단 모두의 인생이 너무나 다른 만큼 하나의 책이 삶의 방향을 제시할 수는 없을뿐더러, 짧은 장속에서 느껴지는 얕은 사색과 진부
by
박정민 에디터
2021.03.14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 덕후용 50문 50답 [영화]
이 문답을 재료로 더 풍성한 영화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바라며.
유튜브에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올리는 북튜버 겨울서점의 채널을 보다가 ‘책 덕후용 50문 50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채널의 주인장이신 겨울 님의 팬카페에 한 회원분이 올려주신 것이라고 한다. 겨울 님의 문답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고, 스스로 대답을 생각해보는 시간도 즐거웠기 때문에 널리 소개하고 싶었지만 이 문답을 스스로 작성해보는 것만으
by
조예음 에디터
2021.03.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주목받지 못하는 절망을 쓰기. [문학]
타인의 희구와 맞춤한 얘기를 적어냄으로써 가능한 게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문학이 지닌 보폭을 살피는 일이 되어야 할 테다.
시대가 바뀌면 독법도 바뀌게 된다. 시대상의 반영이라는 고루한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니라, 개중에는 시간이 지나도 유효한 독법이 존재한다는 걸 역설하고자 함이다. 지금의 시선과 적당한 거리감과 밀착됨을 모두 지닌 김승희 시인의 글은 책을 넘기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책을 씹어 삼켜 소화하는 과정에 방점을 찍는다. 나아가 성실한 쓰기로 맺어진 생각들이 그 글
by
조원용 에디터
2021.03.1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독서 - 읽었는데요, 읽었습니다
읽었는데요, 이제 쓰세요
단언컨대 최근 10대와 20대의 읽는 힘과 쓰는 힘은 전반적으로 처참하다. 조금만 길게 써진 글에는 언제나 “세 줄 요약 좀”이라는 댓글이 달린다. 지원서나 번역 업무를 하면서 봤던 지원자나 고객이 직접 작성한 글은 한국어 문장에서부터 단어의 호응이나 전체적이 흐름이 엉망이다. 표현도 어울리지 않거나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 것들이 넘쳐난다. 이 처참한 광경
by
김상준 에디터
2021.03.12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아! 사랑하고 싶다 [사람]
인생의 최대 고민 중 하나 사랑! 이젠 사랑에 대해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아! 사랑하고 싶다. 아니! 사랑받고 싶다.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다. 최근 사랑에 대한 생각이 깊어졌다. 필자는 정말 짧게 살았다. 이제 고작 24살. 누군가는 깊은 사랑을 해봤을 테고, 누군가는 한 번도 사랑해보지 못했으며, 누군가는 실연의 아픔에 시달리고 있을 나이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은 ‘연애’가 아니다. 내가 말하는 사랑은 인생의 전환점이 되어준
by
박소희 에디터
2021.03.1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화염이 휩쓴 자리에 남은 것 [도서]
침묵의 본원은 고발이다. 증오의 근원은 사랑이다. 거슬러 올라서야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있다.
화염 화염이 휩쓴 자리엔 침묵만이 남았다. 고요하고 묵직하다. 화재가 왜 일어났는지 알아보는 것은 남은 사람들의 몫이다. 어디서부터 시작된 불씨였는가. <화염>의 주인공 나왈은 죽었고, 그녀의 공증인 에르밀 르벨과 쌍둥이 자식 잔느와 시몽만이 남았다. 나왈은 화재 그 자체였으며, 아무도 그녀가 화염이 된 이유를 몰랐다. 남매는 거슬러 올라가야 했다. 5년
by
오수빈 에디터
2021.03.0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몸에 갇힌 사내, 훨훨 날아오르다 - 잠수종과 나비 [영화]
수십만 번의 '눈 깜빡임'으로 책을 집필한 남자
*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결말 미포함) 장도미니크 보비는 유명 패션 매거진 '엘르'의 편집장으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다가 갑작스럽게 쓰러진다. 혼수상태에서 깨어나니 온몸이 마비되고 손끝 하나 까딱할 수 없는 상태. 의식은 있으나 말을 할 수 없고 유일하게 자신의 의지로 움직일 수 있는 건 한쪽 눈꺼풀뿐이다. 중년의 나이에 갑자기
by
김세음 에디터
2021.03.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도서/문학]
모순된 선택으로 가득 차 있는 우리의 인생에 대하여 이야기하다.
인생은 모순으로 가득한 곳이라는 말을 문득 들은 적이 있다. 누가 한 말인지도 모르지만, 어쨌든 지금까지 그 말에 꽤 공감하며 살아왔다. 끔찍한 학대를 저지른 부모가 사실은 본인도 학대의 피해자였다든지, 학교폭력의 피해자였던 사람이 가해자가 된다든지 조금만 둘러보아도 모순은 쉽게 찾아진다. 그래서일까? 양귀자 작가의 소설 '모순'은 인생의 모순을 참 잘
by
송혜인 에디터
2021.03.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감정이란 [도서]
누구나 감정에 있어 완벽할 수 없다. 완벽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난다면 조금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살다 보면 무너질 때가 온다. 하는 모든 일이 의미 없게 느껴지고 후회되는 날들이 있다. 그 무너짐에 하염없이 굴복하게 될 때가 있으면 그것을 딛고 일어서고 싶을 때가 있다. 무언가를 극복해내고 싶을 때, 그 다급함은 가장 먼저 알아가는 단계로 넘어간다. 지금의 문제에 대한 파악이 절실해지기 때문이다. 조절하지 못하는 감정에서 오는 무너짐, 이를 극복하기
by
이시온 에디터
2021.03.08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당신의 읽는 모습은 어떻게 생겼나 [도서/문학]
[주의] 이 글에는 필자에 대한 TMI가 가득합니다.
당신은 어디서 책을 읽나 어젯밤에는 아래 사진 속 책장 중 하나에 기대어 앉아 책을 읽었다. 원래는 퇴근 후에 저녁을 먹고 카페에 가서 노트북으로 일을 하려던 게 계획이었다. 그런데 회사에서 종일 모니터를 들여다보고 있던 탓에 더 이상 노트북은 그림자도 보기가 싫어서 계획을 바꿨다. 저녁을 맛있게 먹고, 할 일은 접어 둔 뒤, 근처 서점에서 책 구경이나
by
조예음 에디터
2021.03.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내가 보낸 여름, 내가 보낼 여름 : 김미현 '지금 난 여름에 있어' [도서/문학]
내게 주어진 여름을 후회 없이 보내는 방법
이미지 출처_ 저자 김미현 블로그 [우리 여름을 살자] 바이러스 탓에 참으로 고달픈 여름이었다. 찌는 듯한 더위는 마스크 탓에 유난히 답답했고, 파란 하늘을 올려다보기도 어려운 계절이었다. 나는 끝이 안 보이는 일들에 많이 지쳐 있었고, 때마침 좋은 기회로 1박 2일 영월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도착한 숙소는 푸른 나무로 둘러싸인 북스테이였다. 영월에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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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하 에디터
2021.03.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언어의 틈바구니에서 당신을 기다립니다 [도서]
"이 단어들은 바람을 쐬어야 돼요. 읽히고, 공유되고, 이해되어야 해요. 어쩌면 거부당할 수도 있겠지만, 기회가 주어져야 된다고요.”
책장 맨 밑 칸, 먼지가 수북이 쌓여 정체 모를 퀴퀴함을 풍기던 묵직한 사전을 기억한다. 어린 시절의 호기심은 두툼한 사전에 스며든 먼지나 그 무게를 아랑곳하지 않았고, 겨우겨우 사전을 바닥에 내려놓고서는 아무 쪽이나 펼쳐보곤 했다. 뜻 모를 단어들을 눈으로 더듬거리고 입 안에서 굴려보다가, 가족들에게 오늘 만난 단어들에 대해 자랑스럽게 떠들곤 했다.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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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민 에디터
2021.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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