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nion] 영화 덕후용 50문 50답 [영화]

글 입력 2021.03.1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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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영상을 올리는 북튜버 겨울서점의 채널을 보다가 ‘책 덕후용 50문 50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채널의 주인장이신 겨울 님의 팬카페에 한 회원분이 올려주신 것이라고 한다.

 

겨울 님의 문답을 보는 재미가 쏠쏠했고, 스스로 대답을 생각해보는 시간도 즐거웠기 때문에 널리 소개하고 싶었지만 이 문답을 스스로 작성해보는 것만으로 이번 기사를 채우는 것은 문답을 만드신 분의 노력에 숟가락만 얹는 것 같았다.

 


 

 

그래서 이 문답은 출처를 밝히고 소개하는 것으로 그치고, 이를 참고하여 영화 버전으로 ‘영화 덕후용 50문 50답’을 만들어봤다. 위 영상에 등장하는 책 버전과 아래 이어질 영화 버전을 모두 즐겨 주면 좋겠다.

 

영화 버전에는 필자의 답변도 함께 썼지만, 읽는 이들이 각자 본인의 답을 적거나 주변인들에게 공유하기 편하도록 마지막에 질문만 따로 모아두었으니 그곳으로 바로 내려가도 좋다. 출처를 밝히고 친구들과 널리 공유해주었으면 한다.

 

더 친해지고 싶은 사람, 취향이 궁금한 사람, 함께 영화 이야기를 자주 하는 사람들에게 슬쩍 보내 보자. 이 문답을 재료로 당신이 주변인들과 더 풍성한 영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면 좋겠다.


 

 

영화 덕후용 50문 50답


 

1. 처음으로 극장에 간 것은 몇 살 때였나? 누구와 어떤 영화를 봤나?

 

초등학교 3학년 때 엄마와 함께 본 봉준호 감독의 <괴물>. 사실 너무 어렸을 때라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괴물>에 양궁 선수로 나오는 분이 배두나 배우라는 것을 최근에 알고 놀랐다.

 

 

2. [취미]란에 "영화 감상"이라고 쓰면서 ‘쓸 거 없어서 쓰는 거 아니고 정말인데...’ 라고 생각해본 적 있다/없다?

 

"영화 감상" 받고, "독서"까지.

 

 

3. 극장에서 잠든 경험이 있다/없다?

 

있다. <월요일이 사라졌다>를 보다가 눈 떠보니 진짜 모든 게 사라져 있었다. 영화가 지루한 것은 아니었고(보지 않아서 잘 모르지만 아마도 그랬을 것이다) 극장에 들어가기 전에 식사를 하며 맥주를 한 잔 마셨더니 잠들었다.

 

 

4. 다음 생에 태어나 감독과 배우 중 꼭 하나가 되어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배우. 다음 생에는 글을 통해서가 아니라, 몸과 행동을 통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쪽을 해보고 싶다. 내가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5. (위 질문에 이어) 감독이 되어 만들고 싶은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 배우가 되어 맡고 싶은 역은 어떤 역할?

스릴러 영화에서 소름끼치는 악역을 해보고 싶다. 

 

 

6. 세상 사람들 다 본 것 같은데 나는 안 본 영화가 있다면?


<인터스텔라>. 대대적으로 극찬을 받은 영화는 유난히 집중하고 봐야할 것만 같아서 오히려 쉽게 손이 안 간다.

 

 

7. ‘보고싶어요’ 해두고 오랫동안 보지 않은 영화가 있다면?


<한공주>, <69세>. 보는 동안 감정적으로 버티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 것 같아서 쉽게 시작할 수가 없다. 그리고 여러 독립 단편 영화들은 서비스 되는 플랫폼이 없어서 보지 못하는 중이다.

 

 

8.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많이 울었던 영화가 있다면?

 

최근엔 <윤희에게>. 중학생 때는 <늑대소년>.

 

 

9. 기억에 남는 배우나 감독의 수상소감이 있다면?

 

“저희 영화 <윤희에게>는 퀴어 영화입니다. 이 당연한 사실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방송을 보시는 분들 중에 아직 이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모르는 분들도 혹, 있을 것 같아서요. 보시다시피 지금은 LGBTQ 컨텐츠가 자연스러운 2021년입니다. 그게 정말 기쁘고요”. - 제41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수상 임대형 감독의 수상 소감 중에서

 

 

10. 보다가 그만둔 영화가 있다면?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언제나 그리고 영원히>.

 

 

11. 조조 영화 vs 심야 영화?

 

원래는 새벽 4시쯤에 자는 편이라 심야 영화를 즐겼지만, 요즘은 회사를 다녀서 생활이 패턴이 바뀌는 덕에 조조 영화.

 

 

12. 가장 최근에 본 영화는 무엇인가?

 

이 문답을 만들다가 중간에 보고 온 <원초적 본능>.

 

 

13. 작년 한 해 개봉한 영화 중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찬실이는 복도 많지>.

 

 

14. 영화를 볼 때 극장에 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가 아니면 집에서 태블릿이나 노트북으로 보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가?

 

극장을 자주 가지만, 영화에 집중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나들이 개념으로 간다. 영화관에는 빌런들도 많고, 개인적으로 주변 사람들의 눈치도 많이 보는 편이라 영화에 온전히 더 집중할 수 있는 건 아무도 없는 방에서 혼자 볼 때인 것 같다.

 

 

15. 영화를 혼자 보는 편인가 누군가와 함께 보는 편인가?

보통은 즉흥적으로 영화가 보고 싶어지기 때문에 누군가와 약속을 잡고 만나서 보기 보다는 혼자 본다.

 

 

16. 취향에 맞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좋았던 영화가 있다면? 혹은 취향일 줄 알았는데 실망한 영화가 있다면?

 

예상 외로 재밌게 봤던 <헌트>. 잔인하고 폭력적인 콘텐츠를 보기 힘들어 하는 편인데, 장르가 코미디라서 피 튀기는 장면들도 쉽게 소화할 수 있었고, 주인공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 있어서 보는 내내 즐거웠다.

 

 

17.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다가 시간이 흐르고 나중에 이해하게 된 영화 속 캐릭터가 있다면?


시간 덕분은 아니고,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며 <해리포터와 불의 잔>의 론을 다시 보게 됐다. 초반부에 해리에게 모질게 대하는 론을 이해할 수 없었는데, 그가 학교에서는 '살아 남은 아이'와 '전교 1등' 사이에서, 집에서는 날고 기는 형들과 막내 딸 사이에서 지내 왔으니 이해가 간다는 친구의 말을 들으니 공감이 되더라.


 

18. 영화 속 캐릭터를 한 명 만날 수 있다면 누굴 만나서 무슨 이야길 하고 싶나?


플로렌스 퓨가 연기한 <미드소마>의 대니를 만나서 제발 부탁인데 그 축제 가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19. 보면서 자신과 비슷하다고 느껴진 캐릭터를 한 명만 뽑는다면?

 

<레이디 버드>의 레이디 버드. 가끔 개명을 하고 유년 시절에 알았던 사람과 지냈던 장소 모두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어서.

 

 

20. ‘이 사람이 실제로 내 친구였으면 좋겠다’ 싶은 캐릭터가 있다면?

 

<벌새>의 김영지 선생님. 그리고 <오션스8>의 여덟 명의 언니들. 대신 이 언니들 만날 때 지갑은 안 들고 나갈 거다.

 

 

21. 닮고 싶은 영화 속 인물들의 관계가 있다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 미란다와 앤디의 관계. 서로를 존중하고 애정하면서 괴롭히는 관계.

 

 

22. 굉장히 유명해서 봤는데 기대보다 별로였던 영화가 있다면?

 

<나의 소녀 시대>, <중경삼림>.

 

 

23. 오랜만에 다시 보고 감상평이 달라진 영화가 있다면?

 

옛날과 다르게 더 안 좋게 보게 된 건 여성 혐오적 요소가 있는 많은 영화들. 더 좋게 보인 건 <나 홀로 집에>. 원래도 좋아했지만 학교에서 동화와 관련된 수업을 듣고 다시 보니 악한 어른들을 혼내 주는 ‘강하고 주체적인 어린이’가 등장한다는 점에서 더 좋았다.

 

 

24. 다른 이의 영화평 중에 기억에 남는 영화평이 있다면?


누군가 <중경삼림>을 보고 남긴 평, “무협 영화 아니더라..”.

 

 

25. 영화를 본 후에 감상을 기록하는 편인가? 한다면 어디에 하나?

 

조금이나마 더 잘 기억하기 위해서 ‘왓챠피디아’ 어플에 별점과 평을 남기려고 노력 중이다. 가끔은 긴 글도 비공개 블로그에 쓴다. 이 곳의 에디터가 된 후로는 더 많은 기록을 해 두지 않은 것을 뼈저리게 후회하는 중이다.

 

 

26. 봤던 영화를 다시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인가? 가장 많이 반복해서 본 영화가 있다면?

아주 좋아하는 편이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기분이 안 좋을 때마다 <인턴>을 봤는데 덕분에 몇 번을 봤는지 기억이 안 난다.

 

 

27. 다른 시기를 살고 있는 자신을 만나 한가지 영화를 추천할 수 있다면 언제의 당신에게 무엇을 추천할 것인가?

 

언젠가 일진이 좋지 않은 날의 나에게, <나를 차버린 스파이>. 언제 봐도 웃기기 때문에.

 

 

28. 당신이 본 영화 중 최악의 영화는?

<골든슬럼버>.

 

 

29. 당신의 ‘보고 싶어요’ 목록에 있는 영화 아무거나 다섯 개만 말해보자면?

<고양이를 부탁해>, <핑거스미스>, <체념 증후군의 기록>, <맨, 우먼 & 칠드런>, <당갈>.

 

 

30. 가장 닮고 싶은 영화 캐릭터가 있다면? 그의 어떤 면을 닮고 싶나?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속 엘로이즈의 아이 같은 솔직함. 가장 아이 같은 것이 가장 성숙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31. 영화 이야기를 자주 하는 친구가 있나?

 

같은 과의 언니 두 명. 요즘에는 새로 만난 룸메이트.

 

 

32. ‘이 배우가 이런 역할 하는 거 보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배우와 역할은?

메릴 스트립의 연기 못하는 배우 역할.

 

 

33. 당신이 만나본 최악의 영화관 빌런은 어떤 사람인가?

영화 보는 내내 비닐을 부스럭거리며 무언가를 먹더니 끝날 즈음에는 전화도 두어 통 하던 사람. 핸드폰 켜는 사람들은 너무 많아서 셀 수도 없다. 극장에서 핸드폰 켜는 순간 액정에 금이 가는 기능이 모든 핸드폰에 탑재되면 좋겠다.

 

 

34. 극장에 상영 시간에 딱 맞게 도착하는 편인가, 미리 가 있는 편인가?

아슬아슬하게 도착하거나, 한참 미리 도착하거나 둘 중 하나. 그래도 늦은 적은 없다.

 

 

35. 기억에 남을 정도로 여운이 오래 갔던 영화가 있다면?

<월플라워>, <더테이블>, <보희와 녹양 코멘터리>.

 

 

36. 영화를 보기 전에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얼마나 찾아보는 편인가?

좋아하는 감독의 영화이거나 믿을 만한 사람의 추천이 있다면 거의 찾아보지 않는다. 그게 아니라면 간단한 줄거리와 감독의 다른 작품들이 무엇이 있는지 정도는 찾아본다.

 

 

37. 영화를 고를 때 기준이 있다면?

‘왓챠플레이’ 어플에서 내가 팔로우하고 있는 이들이 그 영화에 남긴 별점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고, 믿을 만한 취향을 가진 친구에게 봤는지, 봤다면 어땠는지 물어본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그냥 그때 그때의 기분.

 

 

38. 상영 중인 영화가 아닌데 OTT에도 서비스 중이지 않아서 가장 최근에 결제해서 본 영화는?

<러브, 사이먼>.

 

 

39. 영화를 결제해서 볼 때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는?

네이버 시리즈온. 기기 제한이 있는 게 아쉬워서 얼마 전에 유튜브에서 결제해봤는데 PC에서는 480P로 밖에 재생할 수 없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서 다시 네이버로 옮겼다.

 

 

40. 스포일러에 민감한 편인가, 아니면 영향을 받지 않는 편인가?

반전이 아주 중요한 영화가 아니라면 별로 상관없는 편이다.

 

 

41. 집에서 영화를 볼 때, 조명을 다 끄고 멈추지 않고 한 번에 본다/편하게 본다?

조명은 스탠드 하나 정도만 켜 두고 다 끈다. 다만 자주 멈추며 메모해가면서 본다.

 

 

42. 부모님과 같이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코코>.

 

 

43. 당신과 같이 영화를 가장 많이 본 사람은 누구인가?

(지금은 연락이 끊겼지만) 중학생 때 시험이 끝나면 습관적으로 영화관-노래방-카페를 함께 다니던 친구들. 성인이 된 후에는 같은 과의 언니.

 

 

44. GV(Guest Visit: 영화 상영 후 이루어지는 감독, 배우와 관객 간의 대화)를 좋아하는 편인가?

좋아한다. 관심이 없던 영화라도 GV가 있으면 시간 내어 가보기도 한다. 영화를 만드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게 재밌다.

 

 

45. 가장 갖고 싶은 영화 관련 굿즈가 있다면? 혹은 만들어졌으면 좋겠는 굿즈가 있다면?

 

멍청하게도 자다가 구매 기회를 놓친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각본집.

 

 

46. 영화에 등장하는 물건 중 하나를 가질 수 있다면?

 

해리의 투명 망토. 지팡이는 어차피 내가 머글이라 못 쓸 것이기 때문에.

 

 

47. 기대했는데 실망했던 영화가 있다면?

<뺑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기대했는데 모든 게 평범해서 아쉬웠다.

 

 

48. 지금 딱 떠오르는 영화 속 한 장면을 아무거나 말해본다면?

 

[스포일러 주의] <콜미바이유어네임>의 엔딩에서 모닥불 앞에 앉아 울고 있는 엘리오.

 

 

49. ‘이것이 등장하는 영화는 속수무책으로 좋아할 수 밖에 없다’ 싶은 장르, 주제, 소재 등이 있다면?

 

청소년의 방황과 성장에 관한 이야기, 멋있는 여성 캐릭터.

 

 

50. 기억에 오래 남는 충격적인 영화 속 장면이 있다면?

 

<트레인스포팅>에서 어린 아기가 나오는 장면인데 스포일러가 될까봐 자세한 설명은 생략. 가장 처참하고 공포스러운 기분을 느끼게 했던 장면.


 

 

영화 덕후용 50문 50답 질문 모음



1. 처음으로 극장에 간 것은 몇 살 때였나? 누구와 어떤 영화를 봤나?

2. [취미]란에 영화감상이라고 쓰면서 ‘쓸 거 없어서 쓰는 거 아니고 정말인데...’ 라고 생각해본 적 있다/없다?
3. 극장에서 잠든 경험이 있다/없다?
4. 다음 생에 태어나 감독과 배우 중 꼭 하나가 되어야 한다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5. (위 질문에 이어) 감독이 되어 만들고 싶은 이야기는 어떤 이야기? 배우가 되어 맡고 싶은 역은 어떤 역할?
6. 세상 사람들 다 본 것 같은데 나는 안 본 영화가 있다면?
7. ‘보고싶어요’ 해두고 오랫동안 보지 않은 영화가 있다면?
8. 기억에 남을 정도로 많이 울었던 영화가 있다면?
9. 기억에 남는 어떤 배우나 감독의 수상소감이 있다면?
10. 보다가 그만 둔 영화가 있다면?
11. 조조 영화/심야 영화?
12. 가장 최근에 본 영화는 무엇인가?
13. 작년 한 해 개봉한 영화 중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14. 영화를 볼 때 극장에 가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가 아니면 집에서 태블릿이나 노트북으로 보는 것을 선호하는 편인가?
15. 영화를 혼자 보는 편인가 누군가와 함께 보는 편인가?
16. 취향에 맞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좋았던 영화가 있다면? 혹은 취향일 줄 알았는데 실망한 영화가 있다면?
17. 처음엔 이해하지 못했다가 시간이 흐르고 나중에 이해하게 된 영화 속 캐릭터가 있다면?
18. 영화 속 캐릭터를 한 명 만날 수 있다면 누굴 만나서 무슨 이야길 하고 싶나?
19. 보면서 자신과 비슷하다고 느껴진 캐릭터를 한 명만 뽑는다면?
20. ‘이 사람이 실제로 내 친구였으면 좋겠다’ 싶은 캐릭터가 있다면?
21. 닮고 싶은 영화 속 인물들의 관계가 있다면?
22. 굉장히 유명해서 봤는데 기대보다 별로였던 영화가 있다면?
23. 오랜만에 다시 보고 감상평이 달라진 영화가 있다면?
24. 다른 이의 영화평 중에 기억에 남는 영화평이 있다면?
25. 영화를 본 후에 감상을 기록하는 편인가? 한다면 어디에 하나?
26. 봤던 영화를 다시 보는 걸 좋아하는 편인가? 가장 많이 반복해서 본 영화가 있다면?
27. 다른 시기를 살고 있는 자신을 만나 한가지 영화를 추천할 수 있다면 언제의 당신에게 무엇을 추천할 것인가?
28. 당신이 본 영화 중 최악의 영화는?
29. 당신의 ‘보고 싶어요’ 목록에 있는 영화 아무거나 다섯 개만 말해보자면?
30. 가장 닮고 싶은 영화 캐릭터가 있다면? 그의 어떤 면을 닮고 싶나?
31. 영화 이야기를 자주 하는 친구가 있나?
32. ‘이 배우가 이런 역할 하는 거 보고 싶다!’라고 생각하는 배우와 역할은?
33. 당신이 만나본 최악의 영화관 빌런은 어떤 사람인가?
34. 극장에 상영 시간에 딱 맞게 도착하는 편인가, 미리 가 있는 편인가?
35. 기억에 남을 정도로 여운이 오래 갔던 영화가 있다면?
36. 영화를 보기 전에 영화에 대한 정보를 얼마나 찾아보는 편인가?
37. 영화를 고를 때 기준이 있다면?
38. 상영 중인 영화가 아닌데 OTT에도 서비스 중이지 않아서 가장 최근에 결제해서 본 영화는?
39. 영화를 결제해서 볼 때 주로 이용하는 사이트는?
40. 스포일러에 민감한 편인가, 아니면 영향을 받지 않는 편인가?
41. 집에서 영화를 볼 때, 조명을 다 끄고 멈추지 않고 한 번에 본다/편하게 본다?
42. 부모님과 같이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43. 당신과 같이 영화를 가장 많이 본 사람은 누구인가?
44. GV(Guest Visit: 영화 상영 후 이루어지는 감독,배우와 관객 간의 대화)를 좋아하는 편인가?
45. 가장 갖고 싶은 영화 관련 굿즈가 있다면? 혹은 만들어졌으면 좋겠는 굿즈가 있다면?
46. 영화에 등장하는 물건 중 하나를 가질 수 있다면?
47. 기대했는데 실망했던 영화가 있다면?
48. 지금 딱 떠오르는 영화 속 한 장면을 아무거나 말해본다면?
49. ‘이것이 등장하는 영화는 속수무책으로 좋아할 수 밖에 없다’ 싶은 장르, 주제, 소재 등이 있다면?
50. 기억에 오래 남는 충격적인 영화 속 장면이 있다면?

 


 

조예음.jpg

 

 

[조예음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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