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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소셜 미디어는 어떻게 인간성을 위협하는가: 소셜 딜레마 [영화]
전문가들이 경고하는 소셜 미디어의 위험성
오늘날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를 빼놓고 우리의 삶을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먹는지 일거수일투족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공유하며, 단지 새 게시물을 올리기 위해 사진이 잘 나오는 예쁜 카페와 여행지를 찾아간다. 새롭게 알게 된 사람과 친분을 쌓고 싶을 때도 가장 편리한 방법은 그 사람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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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은 에디터
2021.01.17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소통을 욕망하지만, 여전히 '디스커넥트' [영화]
불완전한 인간들이 불완전하게 소통을 욕망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지 모른다.
헨리 알렉스 루빈 감독의 <디스커넥트>는 언뜻 보기에 옴니버스 구성을 취하고 있다. 옴니버스(omnibus) 형식이란 독립된 짧은 이야기들을 병치하는 장르로, 이 영화의 제목인 <디스커넥트>와도 연관성이 느껴진다. 결국 ‘옴니버스’란, 연결되지 않을 법한 배타적인 이야기를 나열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스커넥트>에서 독립되어 보이는 네 가지의 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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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윤 에디터
2021.01.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미디어 산업의 '공룡', 넷플릭스가 이야기하는 글로벌 성공 전략은? [문화 전반]
넷플릭스는 ‘안방에서 전 세계의 다채로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다’는, 이 시대 가장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 바로 지금, 여러분은 글로벌 텔레비전 네트워크의 탄생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세계 그 어디에 계시든, 여러분은 이제 인터넷 텔레비전 혁명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더 이상 기다릴 필요도, 여러분의 스케줄이 아닌 텔레비전의 스케줄에 맞출 필요도, 좌절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넷플릭스하세요. (Just Netflix.)” 위는 매년 1월,
by
류현지 에디터
2021.01.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이상한 기시감의 스크린 라이프 영화 - 서치, 2018 [영화]
미디어 범죄를 그린 <서치>
2018년 추석 시즌, 대작 영화들이 몰리는 대목 시장에서 CJ 배급의 현빈/손예진 주연의 기대작 ‘협상’을 제치고 영화 ‘서치’가 박스오피스 2위를 오랜 기간 유지했다. 대형 블록버스터, 화려한 배우 라인업, 유명 감독 중 어떤 것에도 해당되지 않았던 이 영화가 그 정도의 파급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이유는 ‘미디어를 통한 범죄’에서 오는 관객들의 공
by
류현지 에디터
2020.12.15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경계를 허무는 이이남 작가의 예술세계 [시각예술]
마음껏 꿈꾸고, 마음껏 상상하자
미디어와 예술을 자유자재로 접목시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펼쳐나가는 작가가 있다. 바로 떠오르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이다. 전남 담양에서 태어난 그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티스트를 넘어 전 세계에서 작품성을 인정받는 예술가로 거듭나고 있다. 그 만의 독특한 창작기법은 감상자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좀처럼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그가 작품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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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희 에디터
2020.11.30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몸을 통한 '함께-있음'의 경험; 라파엘 로자노-헤머의 '바디무비스' [다원예술]
만남, 대화, 접촉, 눈 맞춤 등 인간은 함께 있음을 인지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다. 그러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에 대한 드라마틱 한 인식의 전환을 맞은 코로나를 기점으로 우리는 '언택트'와 '콘택트' 사이의 양가적 욕구를 동시에 안고 있는 듯하다.
'빌 게이츠는 2021년 말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이라고 예측을 하지만 영국 면역 학계 권위자 마크 윌 포트를 비롯한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코로나19가 가져온 언택트를 온전히 일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말이다.' 올해 김난도 교수의 <트렌드 코리아 2021>에서 10대 트렌드 키워드, COWBOY HERO
by
정다경 에디터
2020.11.0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시간의 물길이 그려내는 지도 [사람]
이제 물길은 어디로 향하고, 그 안엔 어떤 생명이 숨쉬게 될까.
생각의 지도를 그려내다 보면 시간의 지도를 펼쳐봐야 할 때가 있다. 내가 살아온 시간들을 겹겹이 쌓아내다 보면 어느 점에 모인 지금의 나를 발견한다. 그 사이사이를 메우는 흔적들을 다시 어루만지고 있노라면 그 순간들을 조금 더 아끼고, 그렇게 아껴서 기록해 놓을 걸,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나 막상 비어있는 페이지를 마주하는 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by
김유이 에디터
2020.11.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살아 있다'는 사실을 아름답게 보여주는 전시 [시각예술]
DDP <teamLab: LIFE>
사실 미디어 아트에 대한 인식이 그리 좋지 않았다. 전시가 움직이는 이미지와 영상으로 쉽게 만들어질 수 없다는 생각이 강하게 자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존에 있던 회화나 조각 같은 작품을 진정한 전시의 형태로 여겼기에, 너무나도 쉽게 하나의 ‘전시’가 되어 관람객을 끌어모으는 모습에 반감이 있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teamLab: LIFE를 보았던 이
by
문지애 에디터
2020.10.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사연 있는 악역이 끌리는 이유 [TV/드라마]
드라마나 영화 속 사연있는 악역이 매력적인 이유에 대한 고찰입니다.
너희들 중 타고난 운명을 바꾸기 위해 생을 걸어본 자가 있거든 나서거라. 내 그자의 칼이라면 받겠다. - 군도 (2014) 극 중 백성들을 착취하고 온갖 악행을 일삼던 ‘조윤(강동원 분)’이 성난 군중들을 대상으로 한 말이다. 그 순간만큼은 아무도 선뜻 나서지 못했다. 전반부에는 조윤의 비인간적 면모에 집중되었던 영화는 후반에 갈수록 ‘무엇이 그를 그렇게
by
허향기 에디터
2020.10.16
리뷰
영화
[Review] 새로운 세상으로의 초대: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영화]
경험하지 못했던 세계를 보여준 그들의 참신한 영상예술
매년 개최되는 영화제를 잊지 않고 방문하곤 한다. 영화제는 국내외 다채롭고 참신한 영화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올해는 슬프게도 많은 영화제와 행사가 취소되었기에 아쉬운 마음이 계속 들었다. 그러던 중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고, 다양한 영상예술 외에도 전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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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20.08.31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예술을 통해 삶의 질문을 던지다 - 미디어아트 유비호 작가
‘떠도는 이들’, ‘예언가의 말’로 관객과 만나다
‘떠도는 이들’, ‘예언가의 말’로 관객과 만나다 글 -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 예술이란 우리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가져야 하는지, 어떠한 고민을 던져야 하는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창작활동을 이어가는 이가 있다. 제20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네마프2020, Nemaf) 개막작으로 <떠도는 이들>, <예언가의 말> 2편의 작품으로 관객과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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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주 에디터
2020.08.2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미디어'가' 메시지다 [도서]
마셜 맥루언은 캐나다 출신 영문학 박사로, 저서 『미디어의 이해』를 통해 미디어의 확장과 인터넷의 출현을 예견했다. 그의 책으로는 이외에도 『구텐베르크 은하』, 『미디어는 마사지다』등이 있다. 『미디어의 이해』는 1964년 출간되어 당시의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이론의 틀을 파괴했다는 평을 받는다.
마셜 맥루언은 캐나다 출신 영문학 박사로, 저서 『미디어의 이해』를 통해 미디어의 확장과 인터넷의 출현을 예견했다. 그의 책으로는 이외에도 『구텐베르크 은하』, 『미디어는 마사지다』등이 있다. 『미디어의 이해』는 1964년 출간되어 당시의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 이론의 틀을 파괴했다는 평을 받는다. 이 책은 맥루언 식의 은유로 가득 채워져 있어 처음 읽으면
by
이규원 에디터
202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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