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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남는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 [도서]
시선과 마음이 있다면
남는 건 사진뿐일지도 모른다고 믿으며 산 적이 있다. 가는 곳곳마다 포즈를 바꿔서 사진을 찍고 파도타기도 하는 등 바쁘게 SNS를 하던 시절이 있다. 하지만 20대 중반 모든 연락처와 사진첩을 삭제하고 다른 삶을 선택한 후로는 사진을 딱히 찍은 적이 없다. 여행은 물론이고. 그러다 ‘한국에서 지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면 어디를 가보면 좋을까? 어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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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 에디터
2024.06.21
리뷰
도서
[Review]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여행지 - 남는 건 사진뿐일지도 몰라
이 책 속에 있는 여행지 중 내가 제일 가보고 싶은 곳, 다녀와봤지만 내 취향은 아니었던 곳, 나 역시도 갔다 와서 또 가고 싶었던 곳, 내가 곧 가볼 곳. 이렇게 나눠서 소개해 보고 싶어졌다.
한때 사진을 엄청 중요하게 생각하던 시기가 있었다. 내가 갔던 곳, 먹은 음식, 내가 입은 옷 등 수많은 사진들이 내 사진첩을 채웠다. 핸드폰뿐만이 아니었다. 아빠가 물려주신 수동 필름 카메라, 내가 대학생 때 샀던 자동 필름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등 여러가지로 나의 삶을 사진으로 '인증'하려고 했던 것 같다. 물론 지금도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을 좋아
by
김지연 에디터
2024.06.21
사람
ART in Story
[마스터피스] 나아가는 힘을 그리는 작가두도의 세계
너무 완벽할 필요 없으니 자신에게 다정하시길 바랍니다.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나아가는 힘을 그리는 작가두도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나아가는 힘을 담아 이야기를 만드는 작가두도라고 합니다. 저는 <아무도 모르는 그 시간은 모두 너의 마법이 될 거야>라는 작품으로 저를 소개해 드리고 싶어요. 평소 공부를 하거나 훈련하는 시간은 누군가에게 보이지도 않
by
김푸름 에디터
2024.06.2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일인칭 글쓰기로서 에세이
'나'로 시작하는 글쓰기에 대하여
1 우리가 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 잦아졌다. ‘나’라는 일인칭 대명사를 사용하는 글을 쓰면서 언제나 ‘나’를 지워내고 싶어진다. 나는 ‘나’라고 쓰는 동시에 텍스트 안에서 어떠한 견해를 밝힐 것을 요구받는데 이는 소설 아닌 에세이의 형식에서 더욱 커진다. 허구라는 하나의 벽이 존재하는 까닭에 어쩔 수 없이 객관성을 기반으로 조형되는 소설의
by
양자연 에디터
2024.06.1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일본 미술관 방문기 - 쇼토 미술관
유리의 천재, 에밀 갈레展
서거 120주년 에밀 갈레展 Emile Galle: The Inspirational Glass Artist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었다. 도쿄에서 열리고 있는 유수의 전시회 중에 쇼토 미술관의 에밀 갈레를 선택한 이유는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번에 여기가 언제 볼 수 있을지 모르는 전시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 같은 맥락에서 고야의 단독전도 후보
by
장미 에디터
2024.06.1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일상 속 삶에 대해 전하는 따뜻한 위로, 우리들의 블루스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눈물의 여왕, 선재 업고 튀어, 3연속으로 전 연령층에서 초대박을 치는 데 성공한 tvN 드라마들. 그러나 나는 tvN 드라마 중 단연코 꼽으라면 노희경 작가의 우리들의 블루스를 꼽고 싶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호화 캐스팅에 힘입어 시청률도 높은 수치인 10%대를 달성했다. 마지막회에서는 14.6%를 기록하며 케이블로서는 성공
by
조하은 에디터
2024.06.16
작품기고
The Artist
[까막별] 대낮에 뜬 그림자
백야를 헤매던 작은 고래
[illust by EUNU] 해가 지지 않는 밤, 나만 볼 수 없는 어둠 나는 이 세상의 꼭대기에 서서 믿지 못할 이 낮을 믿고 있다 * 모두가 그 순간을 추억하고, 또 간직한다. 그것이 나에겐 백야 같았다. 별을 보고 싶은데, 해가 지지를 않는다. 그 세상에서 나는 유일한 그림자였다. 나는 이제 이 이야기를 온전히 담아낼 수 있을 만큼 자랐다. 이제
by
박가은 에디터
2024.06.16
작품기고
The Artist
[늘햅삐] 수박 먹고 신난 햅삐
수박 먹고 신난 햅삐
요즘 수박 너무 맛있어 다들 수박 많이 먹어!
by
한대성 에디터
2024.06.16
리뷰
공연
[Review] 일상과 예술을 이으러 가시겠습니까? - 아트페스티벌 숲 [공연]
일상에서 예술의 거리는 관람객이 얼마나 둘 사이에 가까이 다가가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다.
“배움을 통하여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어야 한다.” 이번 아트페스티벌 숲을 기획한 ‘수림문화재단’이 예술을 바라보는 방향성이다. 이번 <아트페스티벌 숲> 어두운 곳에서 예술에 정답을 찾던 나에게 커다란 가르침을 주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말 그대로 종합 예술이었다. 드로잉 워크샵과 퍼포먼스 그리고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놀거리까지 말 그대로 황
by
임주은 에디터
2024.06.1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주절대본 것뿐이야 그러니 별일 아녜요 [음악]
무던하고 담담하게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의 위로곡들
일 년에 한두 번 씩 불안함과 걱정으로 둘러싸이는 시기가 찾아오곤 한다. 예전에는 이런 감정을 느끼는 본인이 너무나도 나약한 사람이 된 것만 같아 싫었는데, 이제는 이러한 감정들을 마주할 용기와 자신감이 생겼다. 바다가 거대한 파도의 모습을 하고 모래에 겁을 주며 다가오는 것 같다가도, 결국엔 그저 조용히 다가와 모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주고 떠나는 것처
by
최서영 에디터
2024.06.15
리뷰
공연
[Review] 우리가 만들어내는 완벽한 순간 - PEAK FESTIVAL 2024
피크 페스티벌로 락페에 입문하세요
2022년의 성공적인 첫 개최 후 많은 호평을 얻었던 피크 페스티벌이 이번 여름 다시 개최되었다. 피크 페스티벌은 '살아있는 음악, 우리들의 뜨거운 축제'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매년 밴드 위주의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선보인다. 올해 6월 열린 PEAK FESTIVAL 2024에서도 강력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23팀이 관객들을 반겼다. 1일인 첫째 날에는
by
신지이 에디터
2024.06.15
작품기고
The Artist
새벽 구름
새벽바다 위에서 본 구름
<새벽 구름> '새벽 구름'을 그렸습니다. 새벽바다 위에서 본 구름을 표현한 그림으로, 몽환적인 감상을 색감으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새벽에만 느낄 수 있는 몽환적임을 이 그림을 통해 일말이나마 느끼신다면 좋겠습니다.
by
서선우 에디터
2024.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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