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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rtist
[Untangle] Episode 5. 멍때리는 이야기
[?] 어떻게 보면 마지막 에피소드 * 정원과 여름 {Untangle} Episode 5. 멍때리는 이야기 [6월 23일] 한 열흘 지났나 마지막으로 이걸 잡고 있던 게. 겨우 그 바쁜 시기를 마무리하고, 내 집, 내 이불 속에 쏟아져 버리고 하루 이틀을 더 고여 있었다. 정신 차리니까 찾아온 여름 공기에 눅눅해진 이불 내음을 진정제 삼아 뒹굴었다. 정말
by
오예찬 에디터
2018.09.14
리뷰
도서
[Preview] 나무의 이야기가 담긴 사랑스러운 그림책
종잡을 수 없는 상상력과 사랑스러운 그림이 만난 나무 전문 동화책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이름을 무척이나 강조한 이 시구는 사랑하는 이의 명명으로 그가 어렴풋한 몸짓에서 ‘꽃’이라는 사랑스러운 존재가 되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냥 ‘꽃’이 된다니. 무슨 꽃이 된단 말인가? 빨간 장미? 흰 라넌큘러스? 자주색 앵두소국? 노란색 폼폼? ‘이름 불러주기’, 즉 누군가를 알고 그 이름을
by
김나연 에디터
2018.09.11
리뷰
도서
[Preview] 다채로운 나무들을 만나볼 수 있는 '수상한 나무들이 보낸 편지' [도서]
수상한 나무들이 보낸 편지 《수상한 나무들이보낸 편지》는 개성이 뚜렷한 열여섯 가지 나무의 편지를 읽으며 자연스레 새로운 지식을 익히게 되는 과학 그림책이다.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거인나무, 폭발하는 다이너마이트나무, 무지개 빛깔을 띤 무지개나무, 위에서 아래로 자라는 목졸라나무의비밀을 엿볼 수 있다. 나무가 사람이나 다른 동식물, 자연환경과교류하는 방식
by
정선민 에디터
2018.09.10
리뷰
도서
[Preview] 기괴함, 수상함 아니면 상상과 새로움 [도서]
수상한 나무들이 보낸 편지 프리뷰
책 <수상한 나무들이 보낸 편지> 삽화를 보고, 아동미술학원 강사 아르바이트를 할 때 보았던 아이들이 그린 나무 그림이 떠올랐다. 생각보다 '기괴한' 모습을 한 나무 그림이 많았다. 가지가 소용돌이처럼 구부러져 있거나, 구조적으로 가지가 나올 수 없을 것 같은 부분에 가지가 붙어있거나 하는 식이었다. 어쩌면 '기괴하다'란 표현은, 이미 나무는 '어떤 모양
by
환영 에디터
2018.09.09
리뷰
도서
[Preview] 수상한 나무들이 보낸 편지
이 세상의 어떤 나무도 홀로 살아가지 않고, 자연 속에서 다른 동식물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이 책은 담아내고 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상한 나무들이 보낸 편지'를 읽기 전에 내 일상 속에서 나무는 어떤 존재인지 생각해봤다. 우선 나는 소중한 순간을 카메라로 담아내는 것을 좋아한다. 인물사진을 잘 찍고 싶은 마음이 크지만 풍경 사진을 조금 더 잘 찍는 것 같다. 그래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보면 유독 꽃과 나무 사진이 많은 걸 알 수 있다. 비바람에 흔들리는 경우를 제외
by
손보람 에디터
2018.09.09
작품기고
[그대 삶의 쉼표] 장애물
뛰어서 넘어가야 하나 기어서 건너가야 하나 옆으로 돌아가야 하나 그냥 다시 돌아가야 하나 정답 없는 장애물을 해결하기 위해 정답을 찾고 있는 것은 아닐까 그저 내가 하는 모든 행동이 해결하고 있는 과정에 속한 것은 아닐까
by
곽미란 에디터
2018.09.01
작품기고
The Artist
[Untangle] Episode 4-2. 일상이 궁금한 사람
"당연한 것"에 대하여. 아니, "당연한 것?"에 대하여.
Episode 4-1. * 당연한 것에 대하여 아니, "당연한 것?" 에 대하여 {Untangle} Episode 4-2. 일상이 궁금한 사람 [5월 10일] 내가 펜을 드는 게 다시 의심스럽다. 그래도 아직은 그리고 싶은 것들이 많다. 어깨랑 목이 아프니 숨 쉬는 게 신경 쓰이고 어느 순간부터 현실과 타협하는 게 두렵고 마음 저 구석에는 오늘 해야 할 과
by
오예찬 에디터
2018.08.19
리뷰
공연
[Review] 하나의 달과 천 개의 그림자, 하나의 진실과 천 개의 거짓 - 천강에 뜬 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하나의 달과 천 개의 그림자, 하나의 진실과 천 개의 거짓" 천강에 뜬 달 - 마당극패 우금치 - Intro. 내용에 앞서 마당극이라는 장르답게 '마당석'이 존재했던 공연은 무대 위에서도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무대 위 마당석에 자유롭게 앉아 있는 관객들의 모습이 정말로 옛 마당극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특히 굳어있지 않고 편안하게 열려
by
장혜린 에디터
2018.08.13
작품기고
[Jeongny World] The dog
'독'하게 살자.
COPYRIGHT@ JEONGNY 'The dog' * [작가의 말] 취준생인 글쓴이가 '독하게 살자!'고 다짐하면서 그린 강아지 그림입니다. 한 번 사는 인생! 모든 취준생 여러분 '독'하게 준비 한 번 해봅시다! - Jeongny World -
by
민정은 에디터
2018.08.12
작품기고
[손케치북] 호주에서 당했던 인종차별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인종차별
호주에서 겪었던 인종차별 두 가지 하나는 이유 없이 나에게 와 코를 풀고 가던 금발의 남자 나머지는 버스를 타고 가다가 유리창 너머로 동양인 비하를 하던 호주 남자 3명.. 호주 오기 전 인종차별에 관한 얘기를 들었었는데 실제로 내가 겪을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다. 처음 인종차별을 당하니 그 짧은 시간 동안 황당해서 아무 저항도 하지 못했다. 인종차별을
by
손은아 에디터
2018.08.07
리뷰
[Review] 7월의 햇볕보다 뜨거운 그의 그림 [전시]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뜨거운 그의 그림에 데여버렸다.
유난히 뜨겁던 7월의 마지막 일요일,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을 보기 위해 친구와 함께 예술의 전당을 찾았다. 그러나 한여름의 무더위가 무색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샤갈을 즐기고 있었다. 프리뷰에서도 언급했듯이 이 전시에서 가장 궁금했던 것은 그의 인생과 작품이 보여주는 ‘아모르 파티’였다. 벨라를 얼마나 사랑하고, 그의 삶을 어떻게 사랑했는지 알고
by
최희선 에디터
2018.08.06
리뷰
전시
[Review] 당신의 사랑의 색은 무엇입니까?_ 샤갈 러브 앤 라이프展
지난 5월, M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렸던 '샤갈 특별전_영혼의 정원'에서 그의 영혼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어렴풋하게나마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예술의전당에서 진행 중인 이번 전시회에서는 그의 영혼 중, '사랑'이라는 부분을 좀 더 집중해서 느껴볼 수 있었다. 전시장에 입장하기 전부터, 이번 전시회는 우리에게 '사랑'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당신에게
by
윤소윤 에디터
2018.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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