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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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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도서
[Review] 이 그림에 눈이 오래 머물렀다면, 당신은 아마도. - 그림 처방전
마음의 여유가 생겨 그림 옆에 글 한 두 조각을 읽다보면 어느새 자신의 마음 상태를 직시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괴롭히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나도 내 마음이 뭔지 잘 모르겠어’가 아닐까 싶다. 그만큼 자신의 마음을 직시하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반증이 아닐까. 그런 이들에게 자신의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 적어도 그것을 직시하는 것을 도와주는 책이 여기 있다. 바로 미술 치료사 김선현의 ‘그림 처방전’ 도서이다. 저자는 세월호 사건, 포항 지진 등
by
황혜림 에디터
2019.11.29
리뷰
공연
[Preview] 나에게 너무나도 막역한 100세 시대: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연극]
연극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앉은 자리에서 100년의 시간을 뛰어 넘는 세계일주를 연극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 - 한국일보 - (책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베스트셀러이지만, 책을 읽다 덮은 기억이 있는 사람들에게 - 아이즈 - 나에게 너무나도 막역한 100세 시대 10년의 시간도 곱씹어보기 힘든 나에게 세상은 평균나이 100세시대니 뭐니 하면서 한 개 직업 가지고
by
박나현 에디터
2019.11.28
리뷰
도서
[Review] 삶이란 내가 만드는 것. -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한편의 동화를 본 것 같다. 모지스 할머니의 지극히 일상적인 이야기가 담겨있지만 전혀 평범하지 않았다.
한편의 동화를 본 것 같다. 모지스 할머니의 지극히 일상적인 이야기가 담겨있지만 전혀 평범하지 않았다. 양떼의 털을 이용해 옷을 만들어서 입고 가스와 전기레인지가 아닌 화덕과 난로를 사용했던 시절, 이름이 헷갈릴 정도로 많은 수의 가족과 밥벌이를 위한 식모살이. 시대적 배경을 알고는 있었지만 그녀의 세세한 글로 접했을 땐 느낌이 또 달랐다. 과장 없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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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은 에디터
2019.11.2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혼자서” 시리즈 : 누구나의 고독함, I Feel YOU? MYSELF! ② [음악]
아르헨티나 살타에서 '아무것도 나를 건드리지 않았으면-' 할 때 들었던 노래 7곡
여행을 다니다 보면, 이유를 설명할 수는 없지만 손꼽히게 좋았던 지역들이 생긴다. 누군가에게 추천하기엔 할 게 없고, 볼 것도 없고, 딱히 맛있는 것도 없는 그런 곳. 그렇지만 나에게만은 최고였던 그런 곳. 나에게 살타(Salta, Argentina)가 그랬다. 수선집을 찾아 찢어진 가방을 맡기고, 이어폰을 수리맡겼고, 기차를 알아보러 기차역엘 갔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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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현 에디터
2019.11.26
리뷰
공연
[Review] 앉아서 우주 여행, 연극 "우리별"
보고있었구나. 쭉, 보여지고 있었구나.
태초에 어둠이 있었다. 그러다 어느 날 빛이 생기고, 어떤 방식인지는 모르겠으나 행성이 생기면서 우주가 만들어진다. 우주 안에 우리 은하가 만들어지고, 태양계가 생긴다. 태양계 안에 지구가 있고, 그 지구 안에 우리가 살고 있다. 태양계, 우리 은하, 우주, 모두가 우리 별이다. 연극 <우리별>은 이런 우주의 탄생과 별의 소멸을 이야기한다. 흥미로운 점은
by
김혜원 에디터
2019.11.24
리뷰
도서
[Review]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 -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인생에 용기를 불어넣는 책
76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101세까지 화가로 활동한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모지스 할머니의 자서전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어떤 고민으로 시작된 나의 걱정에 사람들은 내게 넌 아직 어리니까 고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했다. 무슨 의미인지는 잘 알지만 고민이 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어쩌면 일반적인 사람들의 대학을 졸업하고, 취
by
이송민 에디터
2019.11.24
리뷰
공연
[Review] 마! 이런 게 진짜 소통이지. 관객과 소통하는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고 김광석의 노래로 대동단결! 우리네 삶을 보여주는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오랜만에 대학로에 갔다. 사실, 대학생일 때도 대학로를 가본 적은 거의 없다. 교통이 불편했기 때문이다. 연극을 보고 싶으면 집에서 가기 편한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또는 성남아트센터로 갔다. 대학로에 간 건 수능 끝나고 연극 <라이어>를 보러 한 번, 대학 때 친구와 함께 <옥탑방 고양이>를 보러 한 번, 그리고 면접을 보러 간 게 다이다. 그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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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에디터
2019.11.23
리뷰
도서
[Review] 문장의 일 [도서]
누구나 독자이자 작가인 때, 읽고 싶은 문장을 쓰는 법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꼭 읽고 싶다고 생각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내가 어설프게 글쓰기를 하며 점차 배워가고 또 늘고 있다고 생각은 했지만 자신은 없었다. 또 글쓰기와 관련하여 제대로 된 수업을 들어보거나 하는 일도 없었기 때문에. '누구나 독자이자 작가인 때, 읽고 싶은 문장을 쓰는 법. (책을 두르고 있는 띠에 가려져 있긴 하지만) 책 표지에 적힌 문
by
정두리 에디터
2019.11.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윤희에게(Moonlit Winter) [영화]
추신, 나도 네 꿈을 꿔
영화 <윤희에게> 포스터 영화를 봤다. 참 보길 잘했다. 그런 생각이 드는 영화가 거의 없었다. 엔딩 크레딧이 내려오고 상영관을 나서며 "어땠어?" 묻는 동생에게 주저 없이 "인생 영화야"라고 했다. 나는 가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 글을 쓴다. 가장 좋아하는 영화, 음식, 장소, 시간과 같은 것들을 죽 쓰고는 나를 한 번 더 들여다본다. 그렇기
by
정두리 에디터
2019.11.23
리뷰
공연
[Preview] 시작일까? 끝일까?, 연극 "라 뮤지카"
두 남녀의 대화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가 된다.
[Preview] 시작일까? 끝일까? 라 뮤지카 두 남녀의 대화를 엿보다. 프랑스 문학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가 '마르그리트 뒤라스'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연극이다. '마르그리트 뒤라스'는 <태평양을 막는 방파제>, <연인>, <모데라토 칸타빌레> 등 50년 동안 70편의 작품 활동으로 인해 프랑스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했다. '마르그리트 뒤라스'
by
고혜원 에디터
2019.11.18
리뷰
공연
[Preview] 지하철 1호선 열차에 탑승하시겠습니까? 락 뮤지컬 "지하철 1호선"
나는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연극 <지하철 1호선>에 탑승해보고자 한다.
[Preview] 지하철 1호선 열차에 탑승하시겠습니까? 락 뮤지컬 <지하철 1호선> 지하철에서 불러온 20세기 서울 올해 한국 영화계의 가장 큰 사건은 영화 '기생충'의 황금종려상 수상일 것이다. 영화 '기생충' 속에 이러한 대사가 있다. '가끔 지하철 타면 나는 냄새'라는 대사다. 매일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나는 그 대사에 씁쓸하게 웃었던 것 같다.
by
고혜원 에디터
2019.11.1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면, 꼭 봐야할 드라마 "닥터 후" [TV/드라마]
시간을 주제로 다양한 가지로 뻗어나가는 <닥터 후>
누군가가 이 세상에서 가장 공평한 건 시간이라고 했다. 하지만 내겐, 시간은 정말 짧다. 맡고 있는 프로젝트가 4개 정도 된다. 하루종일 뭐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겠다. 전쟁같은 5일이 끝나면 주말이 온다. 주말엔 글도 쓰고, 보고 싶던 영화를 보거나 책을 본다. 집에만 있기 아까워 하루종일 돌아다니면 어느 새 일요일 밤이다. 혹은 주말에도 출근한다.
by
김나영 에디터
201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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