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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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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
[Opinion] 책쟁이들을 사로잡은 전시회 [미술/전시]
큰 기대를 품었던 국제도서전, 조금 아쉬웠습니다.
지난 2년, 각자 책을 읽을 시간은 많았어도 함께 생각을 나눌 공간은 부족했다. 그랬기에 이번에 코엑스에서 열린다는 국제 도서전은 반가울 수밖에 없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출판업계 관계자도, 전시회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모두가 많은 기대를 품은 전시였다. 전시의 주제를 책만으로 얘기하지 않았다 2022년 국제 서울 도서전은 '반걸음'이라는 키워드가
by
이채원 에디터
2022.06.1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올라퍼 엘리아슨, 대지의 마법사 [미술/전시]
『코끼리의 방 - 현대미술 거장들의 공간』을 읽고.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1967~) 올라퍼 엘리아슨 (Olafur Eliasson) 아이슬란드계 덴마크 작가 올라퍼 엘리아슨(Olafur Eliasson, 1967~)은 자연에서 취한 모티프를 활용한 설치 작업을 하는 작가이다. 1995년에 작업실을 마련한 후, 엘리아슨은 조각, 회화,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업을 계속해오
by
최지원 에디터
2022.06.04
문화소식
전시
[전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사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산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 결정적 순간 - 사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산 <전시 소개> 20세기를 대표하는 프랑스 사진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의 정수가 담긴 사진집 <결정적 순간>의 발행 70주년을 기념하는 전시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사진전: 결정적 순간>이 오는 6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카르티에 브레송 재
by
박형주 에디터
2022.06.03
리뷰
전시
[Review]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전시]
시를 쓰듯 그림을 그리는 호안 미로의 작품을 보며 자유롭게 상상하라, 호안 미로 전
마이아트뮤지엄에서 4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다소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추상 미술을 선보인다. 상징적인 기호로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펼친 추상 미술 화가 호안 미로의 작품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어렵게 느끼는 것은 추상 미술은 작품 속 의미가 명확하게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호안
by
정윤지 에디터
2022.06.03
리뷰
전시
[Review] 시적 세계를 유영하는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전시]
직접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유롭게 상상하라. 이는 시적 세계를 유영하는 미로의 작품에 가장 잘 어울리는 해석으로 다가온다.
Joan Miro, 1944, ⓒ Hereus de Joaquim Gomis. Fundació Joan Miró, Barcelona 1893년 스페인 북동부 카탈루냐의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난 호안 미로, 그의 친구이자 건축가인 조세프 루이스 세르트가 설계한 호안 미로 미술관이 바르셀로나에 있는 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이번 전시에 관
by
안지영 에디터
2022.06.0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히토슈타이얼 - 데이터의 바다 [미술/전시]
데이터 사회 속 기술은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가?
아시아 최초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인전 <히토 슈타이얼 - 데이터의 바다>가 개최된다. 현실로 재편된 데이터 사회를 성찰적으로 바라보며, 디지털 문화가 만들어낸 새로운 이미지, 시각성에 대해 사유해본다. 미션 완료 : 벨란시지 히토 슈타이얼, 조르기 가고 가고시체, 밀로쉬 트라킬로비치의 렉쳐 퍼포먼스가 세 개의 스크린 위에 담겨있다. 패션쇼의 런웨이로 연
by
윤민주 에디터
2022.06.02
리뷰
전시
[Review]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 해방된 기호들의 춤사위
자유를 찾기 위한 기호와 사물들의 여정
에디터 활동을 시작하던 해에 처음으로 마이아트뮤지엄에 방문했었다. 당시에 관람했던 <앙리 마티스전>이 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전시로 손꼽기 때문에, 미술관 자체에도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되었다. 얼마 전에는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을 관람하기 위해 마이아트뮤지엄에 다시 방문했다. 2년 전의 내가 앙리 마티스에 대해 잘 몰랐던 것처럼, 이번에도 호
by
송진희 에디터
2022.05.31
리뷰
전시
[Review] 이데아의 풍경 -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전시]
기호와 언어가 노니는 호안 미로의 이데아를 여행하다.
호안 미로, 풍경 속의 여인과 새들, 1970-1974, 캔버스에 아크릴, 244 x 174 cm 여기에 그림 한 점이 있다. 빨갛고 파랗게 발린 물감, 흰 면과 검은 선이 보인다. 이것은 풍경 속의 여인과 새들을 그린 그림이다. 회화와 시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호안 미로의 작품을 보다 풍부하게 감상하기 위해서는 미로가 캔버스 위에서 노래하는 그만의
by
최지원 에디터
2022.05.31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나는 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가? [문화 전반]
나는 문화예술로 더 넓은 세상을 마주한다.
나는 왜 문화예술을 사랑하는가? 좋아하는 작가의 신간을 꼭 챙겨 읽고, 마음에 콕 박힌 영화는 두 번 세 번 보면서 오브제 하나하나를 눈에 담는다. 예술의전당 전시관 한복판에서 코가 시큰해지고, 그림 속 인물과 눈 맞춘다. 나에게 문화예술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이 글을 보는 분들에게도 묻고 싶다. 당신에게 문화예술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 말이다. 대학교
by
김태은 에디터
2022.05.30
리뷰
전시
[Review] 타고난 호기심으로 자유를 그려낸,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전시]
순수한 색과 제한된 회화적 요소로 상징적 언어를 표현하다.
형태는 절대 추상적일 수 없다.사람, 새, 또는 어떤 것을 상징하는 기호이다. 나의 회화에서 형태를 위한 형태는 없다. - 호안 미로 청명한 색과 상징적인 기호로 시선을 압도하는 예술가가 여기 있다. 호안 미로를 처음 알게 된 것은 몇 달 전에 종료한 <초현실주의 거장들> 전시에서였다. 뒤샹과 살바도르 달리, 마그리트에 이어 처음 보는 호안 미로의 예술적
by
황희정 에디터
2022.05.30
리뷰
전시
[Review]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전시, 호안 미로 : 여인, 새, 별
사유의 세계로 인도하는 전시, <호안미로전 : 여인, 새, 별> 을 관람하다.
일상에 영감을 더해주는 전시 어떻게 흘러간 지도 모르는 바쁜 한 주가 끝이 났다. 벌써 여름인 건지 요즘엔 퇴근길에도 어둡지가 않다. 길은 푸른색으로 가득하고. 코로나 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사실상 없어진 셈이다) 맛있는 음식 그리고 술과 사람들과 함께 오래오래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 그렇지만 요즘엔 그런 쉼보다도, 혼자 생각을 정리하고 채워
by
강윤화 에디터
2022.05.29
리뷰
전시
[Review] 시정(詩情)을 담은 꿈의 미로 – 호안 미로: 여인, 새, 별 [전시]
여인은 새를 따르며, 새는 별에 이른다.
호안 미로(Joan Miro, 1893-1983)는 스페인 북동부 카탈루냐의 수도 바르셀로나에서 태어났다. 야수주의 경향의 작품으로 활동을 시작한 미로는 이후 입체주의, 다다이즘, 초현실주의를 차례로 흡수했다. 세계대전과 스페인 내전을 겪으며 부르주아의 전통적인 회화 기법에 깊은 회의를 느낀 미로는 회화를 말살할 것을 선언하며 새로운 표현 수단을 발견하고
by
문지애 에디터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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