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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Review]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당신만의 특별한 사진전 [전시]
노만 파킨슨보다 너
노만 파킨슨(Norman Parkinson, 1913 - 1990) 실내 스튜디오를 벗어나 야외에서 사진 촬영을 한 영국 패션 사진계의 혁명가. 그는 18세에 견습생으로 사진을 싲가했고, 3년 후에 자신의 스튜디오를 얻었다. 1930년대부터 '하퍼스 비자', '보그'같은 패션매거진에서 우아한 작품들을 선보이게 된다. 1975년부터는 영국 왕실 사진가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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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에디터
2018.12.02
칼럼/에세이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 Vol.10
편집자가 직접 들려주는 책의 기획의도, 제작 후일담, 독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았다.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 Vol.10 선정 및 정보 제공 - 출판저널 <출판저널>이 선정한 [편집자 기획노트]는 편집자가 직접 들려주는 '기획노트'를 통해 책의 기획 의도와 제작 후일담을 전합니다. 딩동~ 도양이 도감 마을은 맨천 구신이 돼서 물의 여행 미술 시간 마술 시간 바로 너야 발걸음 딩동~ 고양이 도감 자연 생명체와의 소중한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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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연 에디터
2018.11.2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순수예술의 발명』 시리즈: ③ 예술의 지위 상승 [시각예술]
샤이너의 책 '더' 쉽게 읽기
중세를 지나 르네상스 시대가 도래하자, 현대적 순수예술체계로 넘어가는 느린 변화의 과정이 조금씩 진전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르네상스 시대에 급진적인 변화가 일어나서 하루 만에 천지개벽이 이뤄진 것이라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변화는 싹을 트기 시작했을 뿐, 소수의 엘리트층에서 새로운 관점이 나타났다고 해서 대부분의 관행이 순식간의 고대의 그림자를 지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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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아 에디터
2018.11.2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순수예술의 발명』 시리즈: ② 아퀴나스의 톱 [시각예술]
샤이너의 책 '더' 쉽게 읽기
중세: 기계적 예술? 자수가 회화와 동등한 지위를 가졌던 중세시대엔 오늘날과 달리 순수예술과 ‘단순’수공예가 분리되어 있지 않았다. 5세기부터 13세기까지, 예술이라는 큰 범주 아래엔 혼란스러우리만큼 다양한 분야가 속해있었는데, 요리, 공 던지기 묘기 등 또한 포함되어 있었으니 자수가 회화와 동류의 활동이라고 인식된 것이 별로 놀랍지도 않을 정도이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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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아 에디터
2018.11.2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시간'으로 '너'를 만나다 [영화]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이라는 관점으로, <너의 이름은>을 보다.
'황혼. 낮도 밤도 아닌 시간. 세계의 윤곽이 희미해지고, 이 세상 사람이 아닌 것과 만날지도 모르는 시간.' - 너의 이름은 中 - ‘운명 같은 사랑’이라는 말을 우리는 종종 접한다. 이따금 엇갈리거나 토라지더라도, 마치 붉은 실로 이어져 끊기지 않고 관계를 아름답게 이어나갈 때 쓰는 말이다. 하지만 막상 그러한 사랑이 꼭 좋지만은 않을 수 있다.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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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환 에디터
2018.11.25
리뷰
공연
[Review] 사막 속의 흰개미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
부패한 권력과 무너지는 고택, 경고하는 흰개미
"부패한 권력과 무너지는 고택, 경고하는 흰개미" 사막 속의 흰개미 - 서울시 극단 S 시어터 개관 기념작 - Intro. 내용에 앞서 지난 18일 개관 40주년을 맞은 세종문화회관이 새로운 극장을 개관했다. 새 건물의 페인트 냄새와 낯선 구조가 괜히 기뿐을 들뜨게 하였다.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예술작품을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는 300석 규모의 블랙박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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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혜린 에디터
2018.11.25
리뷰
도서
[Review] 따스한, 너무나도 포근한, 도서 <맨땅에 헤딩하기>
그러나 그 끝에 봄이 오리라는 것도, 우리는 분명히 안다.
코끝이 시린 계절이 왔다. 따뜻한 무언가를 찾게 되는 시기가 다시금 돌아온 것이다. 포근한 이불, 따뜻한 국물, 훈기가 도는 붕어빵. 그 모든 게 다 좋다. 그렇지만 이런 물리적인 따스함과 또 다르게 좋은 뭔가가 있다면,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글이다. 소설가 고금란이 쓴 도서 맨땅에 헤딩하기는 그런 작품이었다.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
by
석미화 에디터
2018.11.24
리뷰
공연
[Review] 내가 너에게 진정으로 닿을 수 있을까?
단막극 <그 하루의 꽃> 리뷰
내가 너에게 진정으로 닿을 수 있을까? 재미없게도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질문에 대한 연극의 답은 아니오이다. 어쩌면 당연한 결론일지도 모른다. 질문 자체가 불가능한 것을 묻고 있으니. 작품에는 세 가지 형태의 관계가 나온다. 동성애자와 그 쌍둥이의 다툼, 이혼을 예정한 부부의 마지막 만남, 비정규직 간병인과 부자 고용인의 논쟁. 이 세 개의 에피소드는
by
김해랑 에디터
2018.11.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오래된 인연 [영화]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보고
세 시간 남짓 차를 타고 이동한다. 친숙한 밭, 낡은 건물, 익숙한 마을 길을 지나 색이 바랜 담벼락을 넘어온 감나무 하나를 만난다. 그 담벼락 안으로 들어가면 팔순이 조금 넘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언제나 환한 웃음으로 우리를 안아주신다.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임에도 그분들 앞에 서면 어린아이가 된다. 순수하게 사랑받고 숨김없이 사랑하게 된다. 할머니와
by
정영동 에디터
2018.11.2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너와 나는 결국 ‘완벽한’ 타인이었다 [영화]
우리는 '완벽한' 타인인가?
“우리 게임 하나 해볼래?” 최근 한국영화의 침체기를 완벽하게 살려낸 ‘완벽한 타인’. 이 영화는 제목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타인(他人)’이란 사전적 정의로는 ‘다른 사람’이란 의미로, 말 그대로 ‘내가 아닌’ 사람이다. 나 자신도 완벽하지 않고, 완벽하게 알지도 못하는데 타인이 완벽하다니, 이런 어불성설이 또 어디 있을까. 영화는 나의 가장 가까이
by
주혜지 에디터
2018.11.2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나도 떠나보면 너를 알게 될까? [도서]
여행 에세이는 스스로 움직이지 않고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내 평생 '생선'처럼 어떤 계획 없이 배낭만을 맨 모험을 떠날 일이 생길까, 나는 자신을 너무 잘 알아서 책만 다섯 번째 읽는 중이다.
내게는 아무리 재미있게 본 드라마, 영화라도 두 번 보지 않는다는 규칙이 있다. 왠지 모르게 처음보다 감흥이 덜하기도 하고 처음 느낀 감정을 끝까지 간직하고 싶기 때문이다. 책 또한 이미 한 번 본 책을 또다시 보기보단 아직 읽지 않은 새로운 책을 꺼내 드는 편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해 같은 책을 두 번 보는 일은 거의 없다. 책을 사는 일은 더욱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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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이 에디터
2018.11.21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무너진 대학공동체와 지금 여기 철학함에 대하여 [문화 전반]
중앙대교수의 권위주의, 막말 논란과 대응으로서의 철학
- 중앙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막말, 권위주의 논란에 대한 반박 대자보 - 언제나 불안하다. 그리고 해결되지 않는 질문들은 계속해서 피어오른다. 하이데거가 언명하였듯 현대는 존재가 존재자로부터 떠나버려 인간들이 느끼는 근본기분은 불안과 경악이 되었다. 살아오면서 최선의 선택이라 여겼던 것들은 돌이켜보니 그렇지 않은 것들도 많았고 이 길이 내 길인가 싶은 것들
by
김혁준 에디터
201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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