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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플랫폼보다는 콘텐츠, 떠오르는 강자 웹툰 - 출판저널 520호
웹툰 콘텐츠의 성장과 전망에 대해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드라마가 연이어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전 세계적인 넷플릭스 화제작 <스위트 홈>도 2017년 김칸비, 황영찬 작가가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한 작품이다. <스위트 홈> 전에는 <미생>, <치즈 인 더 트랩>, <이태원 클라쓰>,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 등이 성공적으로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나 영화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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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은 에디터
2021.01.15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 밥 한끼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영화]
"There is NO Planet B"
코로나19가 전세계를 휩쓴지 한 해가 되어간다. 이제 마스크는 없으면 허전한 일상이 되었고, 언택트 만남은 익숙해졌다. 이전의 일상을 그리워하는 것조차 진부하게 느껴지곤 한다. 이러한 전세계적 팬데믹은, 안타깝게도 '기후위기'에 근거한다. 인류역사상 감영병은 늘 있어왔지만 2000년대 이후 그 주기는 이전보다 확연히 짧아졌다. 에볼라, 사스, 신종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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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정 에디터
2021.01.14
오피니언
동물
[Opinion] 콘칩향이 나는 강아지는 평소 무엇을 먹을까 [동물]
사람은 먹는 음식에 따라서 체취가 달라진다던데 강아지는 아닌 듯 싶다. 이론대로라면 귤은 매일 콘칩을 먹어야 하는데, 귤은 콘칩 대신 ..
우리집에는 6개월 된 강아지가 한 마리 있다. 이름은 귤이고 특징은 길쭉한 몸. 핫도그 빵마냥 길쭉한 몸에 코를 대고 귤을 안으면 고소한 콘칩 냄새가 난다. 보통 사람은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서 체취가 달라진다던데 강아지는 아닌 듯 싶다. 이론대로라면 귤은 매일 콘칩을 먹어야 하는데, 귤은 콘칩 대신 .. 집에 있는 가구들을 전부 뜯어먹곤 하기 때문이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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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윤 에디터
2021.01.1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시대를 역행하는 드라마의 '강림' [드라마]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 리뷰
“예뻐지니까 사람들의 태도가 달라졌다.” 하다 하다 이제는 놓친 버스를 대신 잡아주는 사람도 생겼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던 과거와는 딴판이다. 조금 씁쓸하지만 여신이 강림했다며 호들갑 떠는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며 예쁜 여자만의 권력을 맛본다.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의 주인공 주경의 이야기다. 외모는 주경의 오랜 콤플렉스였다. 학교에서는 못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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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솜 에디터
2021.01.10
칼럼/에세이
칼럼
[칼럼] '중대재해법'과 '정인이법'이 동시에 통과된 날, 웃을 수도 울 수도 없었다.
만감이 교차하던 21년 1월 8일의 회고록
2021년 1월 8일, 새해가 된지 꼭 일주일이 지난 날 저녁, 국회발 속보들이 메인뉴스를 장식했다. 산재사고를 방지하는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안과 아동학대를 방지하는 소위 '정인이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는 소식이었다. 얼핏 좋은 소식들처럼 들린다. 법안이 통과되고 반나절이 지난 현시각까지도 기사란이 소란스럽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누더기법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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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정 에디터
2021.01.09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미식(美食)'을 돕는 식당들 : 카레와 치킨 버거 [공간]
성북동 카레와 성수동 르프리크
'미식(美食)' 맛있을 미에 먹을 식.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 이는 내 삶의 낙중 하나이자 일종의 취미이며 때때로는 미지에 대한 모험이고 도전이다. '식(食)'이 갖는 의미는 개개인에게 꽤나 다를 것이다. 누군가는 한 끼를, 홀로 먹더라도 무엇 하나 대충 않고 잘 차려진 식탁에 앉아 즐기는 것으로 삶의 윤택을 느끼고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반면,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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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안나 에디터
2021.01.06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그저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 걷는 곳마다 마음꽃이 피었네 [도서]
생각보다는 행동을, 특별함보다는 단순함으로
“삶은 여행이다”, “시작이 반이다”. 이런 구절들은 우리의 삶에서 횟수를 꼽을 수도 없을 만큼 일상에서 너무나도 익숙하게 들린다. 또한 그 빈번한 등장의 수만큼 자연스레 우리에게 식상함도 안겨준다. 그러나 내가 지나온, 그리고 앞으로 걸어갈 날들이 그리 특별할 것 없는 식상함으로 채워지는 것이라고 여겨질 때는 이런 생각이 들곤 한다. 어쩌면 각자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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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예 에디터
2021.01.03
리뷰
도서
[Review] 이 지구에 머물러줘서 고마워요 - 지구에서 스테이
2020년을 견뎌준 모든 존재들에게 올리는 책
보통 1월이 오면 지난해를 되돌아보고 올 한 해를 구상해보기 마련이다. 하찮거나 초라하더라도 내가 지난 한 해 무엇을 남겼나 꼽아보고 그것을 발판 삼아 다가오는 년도를 어떻게 지내야 하나 고민하는 것이 이맘때의 우리네 모습이었다. 그러나 2021년, 이번 연도만큼은 다르다. 2020년도를 회고하며 굳이 무언가를 건져 올리지 않아도 괜찮다. 사실상, 지난
by
이강현 에디터
2021.01.0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무엇'을 해야 한다는 강박 [사람]
‘의미 있는’ 나날을 보내기 위한 나의 노력들
2020년 마지막 날을 ‘날렸다’. 통째로. 의미 없이. 2020년 12월 31일, 버스 안에서 부산 행 버스를 탔다. 2020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일을 마치고 고속버스터미널로 달려갔고, 무사히 19시 10분 차를 탔다. 하지만 문제는 휴대폰 배터리 20퍼센트. 초조했다. 업무 관련하여 한번쯤 연락이 올 것이
by
신재희 에디터
2021.01.01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건강한 사회를 위하여 - 아픔이 길이 되려면 [도서]
연결의 시대, 필요한 것은 연대의식
불평등한 질병 2020년 2월, 코로나19라는 신종 전염병이 전 세계를 덮쳤다. 바이러스는 평등했다. 인종과 계급, 성별, 국가를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나 침투하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염병의 대유행은 평등하지 않았다. 코로나19의 확산 국면이 그 증거이다. 지난 3월, 서울 구로구의 한 보험사 콜센터에서 수십 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00여 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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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에디터
2020.12.3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연말엔 가족들과 주토피아를! [영화]
편견에 관한 매력적인 우화
드디어 주토피아를 봤다. 수많은 추천 속에서도 미루고 미뤄왔던 묵은지 같은 영화. 보게 되면 너무 흠뻑 빠질 것 같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왓챠에서 12월 31일까지만 볼 수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드디어 꺼내먹은 묵은지는 세상에,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캐릭터, 메시지, 스토리의 완벽한 삼위일체 캐릭터, 전달하려는 메시지, 탄탄한 스토리, 이 세 가지의
by
이강현 에디터
2020.12.30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복 많은 그녀의 방황일지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2020, 김초희 감독
아무런 이유도 없이 관람을 미루게 되는 영화가 있다. 매력적인 소재에 믿고 볼 수 있는 제작진, 앞서 경험한 자들이 늘어놓은 칭찬 일색의 호평까지 모든 걸 갖추었는데도 이상하게 재생 버튼에는 손이 가지 않는 영화 말이다. 이 글에서 소개할 '찬실이는 복도 많지'는 나에게 딱 그런 느낌이었다. 2020년 놓치지 말아야 할 영화로 꼽히며 수많은 국내외 영화제
by
김수이 에디터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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