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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전시
[Preview] ART와 LIFE의 관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키스해링 展 프리뷰
키스 해링 Keith Haring, <빛나는 아기 Radiant Baby>, 1990 예술이 삶과 얼마나 깊은 관계가 있을까? 한때, 그리고 여전히 지금도 나는 이 관계가 한쪽에 치우쳐 있음을 느끼곤 한다. 예술은 분명 삶 없이는 불가능하다. 하지만 삶은? 삶에서 예술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는 그만큼 확언하기 어렵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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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서 에디터
2019.01.08
리뷰
전시
[Preview] '그들만의 예술' 부수기, 키스 해링전 [전시]
대중을 위한 아트인사이트의, 대중을 위한 키스 해링 문화 초대
예술이란 어떤 것인가. 나는 한때 예술은 오만함이라고 여겼다. 우선 예술 그 자체로서, 아무런 설명 없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술에 대한 '교양'이 없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게 그저 존재하기만 하는 예술은 오만했다. 마치, 표준어의 의미가 '교양'있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언어란 사실을 처음 깨달았을 때처럼 말이다. 교양도 없는 사람들은 해석을 읽고 나서야
by
박지수 에디터
2019.01.07
리뷰
전시
[Review] 즐겁게 낭비한 시간은 낭비한 시간이 아니란다
존 레논은 선택의 고통을 이겨냈고, 평화를 바라던 이들에게 그만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나이를 먹을수록 결정이 어려워지는 나는 그의 용기가 마냥 부럽다.
△ 존 레논 전시회에서 직접 찍은 사진 존 레논의 한 문장이 나를 얼빠지게 만들었다. 그가 비틀즈와 살아온 시간, 요코 오노와 걸어온 시간이 전시된 공간을 지나 마침내 그 문장 앞에 섰을 때, 이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이었던 걸까 진심으로 고심했다. 세계적 아티스트의 생애를 고찰할 수 있었던 1시간 30분 존 레논의 생애를 네 글자로 표현하자면 ‘다사다난’
by
권령현 에디터
2019.01.07
리뷰
공연
[Review] 원치 않는 고통, 재생불량소년 [공연]
재생불량소년, 처음에는 그 이름이 탐탁지 않았다. 무슨 자격으로 불량을 규정하고, 그 불량을 재생시키려 하는가에 대한 생각으로 연극을 바라보았기 때문이다. 연극에서는 재생불량성 빈혈을 앓는 반석이와, 3년째 백혈병을 앓고 치료를 받는 성균이가 무균실을 배경으로 등장한다. 무대는 병실 침대 두 개가 나란히 놓여있었고, 복싱장이 가끔 등장해 무대 아래에 놓인
by
박지수 에디터
2019.01.04
리뷰
공연
[Review] 서로가 있기에 우리는 재생 불량할 수 있다. [공연]
뮤지컬 <재생불량소년> Review
우리는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아간다. 누군가에겐 '살아간다'보다는 '버텨간다'라는 표현이 조금 적합할지도 모르겠다. 그만큼 우리의 삶은 위기와 고난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겐 예기치 못한 질병, 주변 사람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삶을 고난에 빠트리기도 다른 누군가에게는 반복되는 하루, 연인과의 이별이 삶을 힘들게 한다. '태어났기 때문에 산다'라는 우스갯소
by
오현상 에디터
2019.01.04
리뷰
공연
[Review]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것 : 뮤지컬 <재생불량소년> [공연]
당신을 끝까지 버티게 하는 것은 무엇인가?
삶은 어디에나 존재한다. 지금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조용한 카페에서도, 학교, 거리에서도. 모든 공간에서는 각자의 삶이 흘러간다. 그렇다면 살아있다는 것은 무엇일까? 여러분은 어떨 때 살아있다고 느끼는가? 삶이 지치고 힘들 때 동기부여가 되는 것이 있다. 이러한 동기부여는 사랑하는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오랜 시간 가져왔던 꿈이 될 수도 있으며 아이러니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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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에디터
2019.01.03
리뷰
전시
[Preview] 빛이 남긴 감정 : 에이피사진 展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너의 하루로 흘러가, 내게 남긴 온도, 네가 들려준 소리들
해질녘 교차로 / North Korea Daily Life Dita Alangkara / 2016년 2016년 8월 25일 목요일, 북한 평양에서 해질녘에 교통경찰이 교차로에서 차량 이동을 지시하고 있다. 남는 것은 사진 뿐이라고 한다. 이제 콘서트장이나 전시장에서 자주 보이는 것은 카메라를 킨 사람들의 모습이다. 눈보다는 렌즈로 담으려는 노력이 가상해진
by
맹주영 에디터
2019.01.02
리뷰
전시
[Preview] 찰칵, 셔터의 한순간으로 기억되는 장면들. 전시 <AP 사진전 -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Preview] AP 사진전 -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찰칵, 셔터의 한순간으로 기억되는 장면들" 이번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는 전시, 그중에서도 사진 전시인 <AP 사진전 -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입니다. 전 세계 곳곳 셔터 소리가 들리는 순간으로 들어가길 기다립니다. 전시명 : 에이피 사진전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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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혜원 에디터
2019.01.0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초등학생도 코딩 해야할까? [문화 전반]
시대가 변화된 만큼 초등학생에게 프로그래밍을 가르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제대로 된 교육 과정의 정립이 우선되어야 한다
냉장고에 기린을 넣는 방법을 물어 보는 오래된 농담이 있다. 냉장고보다 덩치가 훨씬 큰 기린을 과연 어떻게 넣어야 할 지 처음에는 막막한 기분도 들고, 이걸 접어야 할지 아님 심지어 썰어야 하는 건지 좀 무서운 상상까지도 하게 될 지 모른다. 하지만 생각보다 문제의 답은 간단하다. 단지 세 개의 단계만 거치면 된다. 냉장고 문을 열고, 기린을 넣고, 냉장
by
서혜민 에디터
2019.01.02
리뷰
전시
[Preview] 일상 속의 특별함, 에바 알머슨 [전시]
일상에서 행복을 놓치지 않기를
소중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왜 소중한 것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인가? 정말로 우리의 삶에 중요하다면, 보여야 마땅하지 않은가? 우리는 살아가기 위해 선택을 해야 한다.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이란 유한하며,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 어떤 선택에 따른 결과값을 책임지며 살아야 한다. 어떤 선택을 했다면 그로 인해서 발생하는 다른 이익은 당연히 포기해야 하
by
박지수 에디터
2019.01.01
리뷰
도서
[Review]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 책 <갈증>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
[Review] <갈증>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 이번 아트인사이트의 문화초대는 책 <갈증>입니다. 불편한 상황들에 지치게 되는, 인간 내면의 어둠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둠으로, 더 큰 어둠으로, 희망은 없다. 개인적으로 밝히면 본 책은 취향이 아니다. 읽는 내내, 불편했고 어서 이 이야기를 끝내고 싶었다.
by
고혜원 에디터
2019.01.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연초를 함께 할 넷플릭스 화제작 리스트업 [영화]
연말 연휴를 각종 모임으로 달렸다면, 신정 연휴는 그 동안의 노고를 씻어내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한 타임 쉬어가는 시간. 집에 콕 박혀 느긋하게 연휴를 즐길 계획인 사람들을 위해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을 정리해보았다.
연말 연휴를 각종 모임으로 달렸다면, 신정 연휴는 그 동안의 노고를 씻어내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한 타임 쉬어가는 시간. 집에 콕 박혀 느긋하게 연휴를 즐길 계획인 사람들을 위해 최근 넷플릭스 화제작을 정리해보았다. 버드박스 12월 21일에 업로드된 <버드박스>는 산드라 블록 주연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스터리 스릴러다. 28일에 넷플릭스는 버드박
by
오유미 에디터
2018.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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