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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9km를 쉬지 않고 뛰며 느꼈던 것들 [운동]
마라톤에 출전합니다
마라톤에 참가하기로 했다. 요즘 런닝은 내 삶과 조금 동떨어져 있었다. 공부하고 취업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은 조금씩 등한시되었다. 런닝과 조화롭던 삶의 패턴을 찾고 싶었다. 인간은 중요한 것을 자주자주 놓친다. 내 삶의 성취이자,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꿔주는 것,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해주고 긍정적인 마음을 충전해 주는 것이 런닝이었다. 런닝을
by
이소희 에디터
2022.08.2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우리에게 남은 48번의 작심삼일 [사람]
신발 끈은 얼마나 더 자주 묶어 주느냐가 중요한 거니까.
입에서 종일 머금다 내뱉어도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던 2022년도 벌써 절반이 넘게 흘렀다. 더 이상 나는 다이어리 속 날짜 칸에 2021년이라 적다가 황급히 지우지 않는다. 새해에는 이것도, 저것도, 콕콕 찔러가며 여러 분야들을 두드려 본 것도 같은데 어째 8월의 현재 내가 이루어놓은 건 미진하게만 느껴지는지... 어느새 8장이나 넘겨진 올해 달력을 바라
by
백소현 에디터
2022.08.0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알몸사진을 찍어 보았다.
식단·운동 하나도 없이 "바프" 찍는 법
‘바디프로필’을 찍었다. 단 한 번도 운동하지 않았고, 먹고 싶은 걸 참은 적도 없었다. 남들이 ‘바프’를 찍기 위해 들이는 수고와 스트레스를 ‘요만큼도’ 겪지 않은 채 사진을 찍었다. 어떻게 했냐면, 그냥 찍었다. 있는 그대로, 지금 이 상태로. 바디프로필 문화 근 몇 년 사이 일반인이 스튜디오를 빌려 전문가적 사진을 찍히는 문화가 유행하고 있다. 일반
by
박태임 에디터
2022.08.08
리뷰
PRESS
[PRESS] 소수자성의, 소수자성에 의한, 소수자성을 위한 소설 - 마고
소설로 하는 인권운동
21세기 현대사회는 단언컨대 '인권'에 매우 예민한 시기다. 그동안 서발턴'지배세력'의 반대말으로서 소리없이 존재해왔던 주체들이 일제히 들고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성, 장애인, 노동자, 성소수자 등 수많은 소수 집단이 저마다 제 권리를 되찾기 위해 농성 중이다. 이러한 사회 경향에 대하여 필자의 의견을 묻는다면, 글쎄. 필자는 말을 아끼는 편
by
백나경 에디터
2022.08.01
리뷰
도서
[리뷰] 바다에 뛰어들기 전 추천하는 준비운동 - 콘텐츠 만드는 마음
나는 책에서 건강한 냉정함을 건졌다. 당신은 어떤 것을 건져낼 것인가.
하루에도 수천 개의 콘텐츠가 범람하는 현상에 질려 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레드오션에 풍덩 빠져드는 기이한 시대에 살고 있다. 미디어 세상이 현실의 삶만큼 중요해졌음을 코로나 이후로 더 절실하게 느낀 탓이라 생각한다. 한창 붉어진 바다에 뛰어드려는 무모한 사람 하나가 여기에도 있다. 바로 나다. 이 책의 저자 서해인은 한 달에 평균 120여 개의 콘텐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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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빈 에디터
2022.07.31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일단, 움직여봅시다 [운동/건강]
걷기의 중요성
물을 마시는 것은 가장 일상적이면서도 기본적이기에 의식적으로 중요성을 느끼는 행위는 아니지만, 물은 과하게 마시는 것만 아니라면 몸에 해가 되는 경우가 없다. 우리 몸의 노폐물을 제거해주기도 하고, 소화를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하고, 피부도 좋아지게 만든다. 물을 마시는 것은 당연한 행위이지만, 반대로 생각해보자면 필수적인 행위이다. 즉, 기본적이라고
by
김민성 에디터
2022.07.23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영화로 비추어보는 현실 [영화]
영화 <카트>가 말하는 2022년 노동운동의 현주소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영화가 존재한다. 영화 취향은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보여주기도 한다. 미학적 연출, 효과적인 미장센, 감각적 분위기를 좋아하는 나에게 <카트>는 큰 관심을 끄는 영화는 아니었다. 감정에 호소하고, 연민을 자극하는 작품 같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영화 <카트>를 보게 될 일은 없을 거라 생각했다. 취향에 맞는 영화만 고집하던
by
박현영 에디터
2022.07.08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필라테스를 하며 얻은 것 [운동/건강]
집중 또 집중
바야흐로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1년 6개월 전, 코로나로 밖에 나가지 못하고 점점 침대에만 누워있었다. 본래 좋지 않은 소화 기능 덕분에 살이 찌지는 않았지만 축 처지는 몸이 무겁게 느껴졌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체력이 남아 있지 않은 느낌이었다. 결국 잦은 무기력증이 찾아와 무엇이라도 해보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처음에는 헬스 PT를 끊었
by
유다연 에디터
2022.06.26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불면증을 해결한 나의 이야기 [운동/건강]
오늘은 잠들지 않는 나와 싸우지 말고 편안하게 쉰다는 생각으로 누워보는 게 어떨까.
나는 작년부터 매일 일기를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쓴 일기들을 종종 읽어보는데, 이 일기들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단어가 있다. 바로 "불면증"이다. 나는 고등학교 때부터 스트레스성 불면증 때문에 고통스러워했다. 겪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하루의 피로가 누적되어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지쳤는데 잠이 안 온다. 이게 반복되면 나중에는 자지 못하는
by
안현지 에디터
2022.06.04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수 있는 건 [사람]
나를 일으켜 세우기 위해 몸과 마음의 근육을 키운 지난 5월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사이에 끼워져 있던 단풍잎! 지난 5월을 돌아본다. 큰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버거웠던 한 달이었다. 나는 자주 길을 잃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 방황했다. 그대로 주저앉아 울기도 했다. 한 번 길을 잃은 사람은 다시 자신의 길을 찾아갈 수 없는 사람처럼 굴었다. 나에게는 내 삶을 감당할 만한 힘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동시
by
정민지 에디터
2022.06.02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잽을 가장 세게 날리는 그날까지 [운동/건강]
오늘도 잽잽원투
복싱을 시작한 지는 이제 반 년이 넘었다. 보통 사람들은 복싱하면 다이어트 운동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나는 반 년 전과 비교했을 때 외적 부분에 있어 별다른 변화가 없다. 그래도 계절이 두 번 바뀌는 동안 복싱장에 드나들고 있다는 사실이 주는 '꾸준히 하고 있다'라는 안정감. 그게 변화라면 변화일 것이다. 복싱장의 문을 처음 두드린 것은 작년 가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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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수 에디터
2022.05.30
오피니언
운동/건강
[Opinion] 내가 검도를 시작한 이유 [운동/건강]
5개월 차 검도인의 짤막한 이야기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제대로 운동을 배워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나는 원래 운동, 액티비티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군살이 붙는 게 느껴져도 애써 모른 척 하며 나 자신을 속여 왔다. ‘운동을 해야겠다’라는 생각만 할 뿐 실천으로 옮기지는 못하는 사람이었다. 다른 분야에서는 그렇지 않은데, 유독 ‘운동’ 앞에만 서면 내 정신력은 나
by
김민지 에디터
20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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