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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공연
[Preview] 재즈가 지닌 포용성 <2018 Chihiro Yamazaki + ROUTE14band 내한공연>
팝재즈밴드가 선보이는 재즈의 매력
2018 Chihiro Yamazaki +ROUTE14band 내한공연 공연 일시: 10월 20일(토) 오후 5시 장소: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 티켓 가격 : 전석 66,000원 예매처: 인터파크(1544-1555), 예스24(1544-6399) 옥션, 멜론 티켓, 네이버 예약 재즈가 일본 음악계에서 차지하는 비율 일본 재즈 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
by
장지은 에디터
2018.10.0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지금, 충분히 무용해지세요. [문화 전반]
여러 의미에서 ‘지금’을 느끼는 건 중요한 일이다. ‘지금’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 순간의 풍경도, 그 순간의 감정도, 그 순간의 나 역시도 한번뿐이다. 생각해보면, 내가 쓰는 모든 글들은 ‘나의 지금’을 표현하고 수놓는 나만의 일기장이었다. 내가 쓰는 모든 글에서 가장 주안점을 뒀던 것, 살아있는 생생한 ‘지금’을 묘사하는 일이었다. 죽은 글을 쓰지 않는 것, 살아 움직이는 글을 쓰는 일. 그것이 내가 글을 쓰면서 나도 모르게 추구했던 글의 이유였다.
지금, 충분히 무용해지세요. - 빛이 시선을 잡아채는 계절 속에서- 지금 이정하 해마다 피는 꽃이라도 같은 모습이 아니다 그 꽃을 바라보는 나도 같지 않다 모든 것은 흐르고 변한다 한번 지나가면 그뿐 흐르고 흘러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는 것은 없다 지금 이 순간, 지금 이 자리로 돌아올 길은 영영 없다 그러니 어찌 소중하지 않으랴 어찌 간절하지 않으랴 지금
by
한나라 에디터
2018.10.04
리뷰
공연
[Preview] 일상에서 문화생활의 여유를 위해
치히로 야마자키의 트럼펫 선율을 담기에 어떤 오케스트라보다도 잘 어울리는 건, 아마 이 밴드가 그만큼 높은 자유도를 지니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일상에서 문화생활의 여유를 위해 서울 밤하늘의 트럼펫 Preview 민현 일상에서 문화생활의 여유를! 솔직히 다음날 시험인데 한가하게 공연을 보러가기로 결정하는 게 마음이 편하지는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고민하다가 이번 공연을 관람하기로 한 이유는 일상에 여유를 두어야한다는 결심 때문이었다. 보고싶은 공연을 시험 때문에 포기하는 건 너무 아쉽다고 생
by
손민현 에디터
2018.10.03
리뷰
공연
[Preview] 조선의 악녀, 장녹수 앞에 붙일 또 다른 이름에 대하여 '궁: 장녹수전' [무용극]
무용극 <궁: 장녹수전>에서는 장녹수의 삶을 작품으로 담아내며, 파란만장했지만 끝내 비극적인 결말을 맺은 그녀의 삶을 표현하고자 했다. <궁: 장녹수전>은 우리의 전통 춤 역사 속 실존 인물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가며, 조선의 악녀, 희대의 요부로 알려진 ‘장녹수’ 에 대한 해석을 과감하게 시도한 작품이다.
우리는 지나간 역사 속에서 불행한 과거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잘못된 원인을 살펴보고, 역사적 교훈을 상기하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간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불행하고 참담한 역사는 끊임없이 되풀이되고 있다. 독불장군식 독재를 일삼는 최고통치자와 그 옆에 빌붙은 권력 실세들이 권력을 전횡한 역사는 지금 이 순간에도 시대만 달리할 뿐 똑같이 자행되고 있으니 말이
by
차소정 에디터
2018.09.30
리뷰
공연
[Preview] 신데렐라가 아닌 예술가를 기대하며, 무용극 <궁: 장녹수전> [공연예술]
무용극 <궁: 장녹수전>을 기대하며
흔히 현대인들에게는 감정마저 사치라고들 한다. 모두가 치열하고 바쁜 삶을 살아내는 이때에, 가만히 앉아 깊이 감상하거나 철학적인 사색을 요하는 것들에 대한 거부감은 단연 클 수밖에 없다. 마치 편의점 음식처럼, 간단히 몇 마디의 언어로 풀어낼 수 있는, 그래서 쉽게 몰입하고 쉽게 빠져나올 수 있는 익숙하고 자극적인 서사만이 매체를 통해 반복해서 생산되고 감
by
이채령 에디터
2018.09.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답장이 무진장 느린 자의 항변 [기타]
23살인 나는 60대의 모바일 사용습관을 지녔다.
아마 6월쯤이었을 거다. 용산 CGV에 갔다가 한강대교를 넘어오는 버스 안에는 사람이 가득 차 있었다. 그 중의 한 명으로서 앞문 바로 뒤에 낑겨 있던 나는 무심코 창밖을 봤다가 속으로 탄성을 내질렀다. 노을을 받아 붉은 빛으로 물들어가는 한강 위로 아카시아인지 뭔지 모를 하얀 꽃잎이 흐드러지게 수놓아지고 있었다. 영화의 한 장면 같은 신비로움이었다. 주변
by
박민재 에디터
2018.09.27
문화소식
공연
(10.20) 2018 치히로 야마자키+루트14밴드 내한공연 [콘서트,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
때로는 흥겹게, 때로는 로맨틱하게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와 다채로운 감성
2018 치히로 야마자키 +루트14밴드 내한공연 - 밤하늘의 트럼펫 - 때로는 흥겹게, 때로는 로맨틱하게 귀를 사로잡는 멜로디와 다채로운 감성 <시놉시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Pop Jazz 일본의 팝재즈 밴드 Chihiro Yamazaki+ROUTE14band의 2015년에 이은 두 번째 내한공연(부제: 밤하늘의 트럼펫)이 오는 1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9.27
리뷰
공연
[Preview] 언어에 익숙한 우리들에게, 조선의 몸짓이 말 걸기를
무용극 <궁:장녹수전> 프리뷰
작년 초엔가, 보러 갔던 현대무용 공연을 계기로 무용은 어렵다는 인식을 갖게 된 것 같다. 당시 무용에 대한 지식도, 경험도 별로 없는 나로서는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는 마음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낯설고 생소한 세계에 대한 약간의 설렘도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공연 시작 후 처음 10분까지는 그만큼 잘 집중할 수가 없었다. 움직이는 듯 멈춰 있는 듯한 무용수
by
김해랑 에디터
2018.09.27
작품기고
The Artist
[Daydreamer] 마음낙서 4화
강아지는 녹고있는 아이스크림을 뚫어져라 쳐다볼 수 밖에 없었다.
Illust by 나영 마음낙서 4화. 도움을 청할 용기 내 힘으로 해낼 수 있을 것 같았다. 하지만 할 수 없었다. 아무도 날 도와주지 않아도 해결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말하지 않아도 도와주길 바랐던 걸까. 어린아이처럼 도움을 받지 않아도 될 줄 알았다. 도와달라고 말하지 못하는 내가 더 어린아이 같았다. 곰은 시간이 지나 아이스크림이 다 녹고 난 후에
by
정나영 에디터
2018.09.27
리뷰
도서
[Preview] '나'라는 개성을 디지털 플랫폼으로 활용하자, 도서 '나라는 브랜드'
이 책이 독자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나를 만들고, 알리고, 넓히는’ 것이다. 한 마디로, ‘나’라는 브랜드로 살아가는 법이다.
나라는 브랜드란 무엇일까. 책 제목을 보자마자 두달 전에 읽었던 책 구절이 생각났다. 바로 1인 미디어로 성공한 대도서관님이 출간한 '유튜브의 神' 책이다. 아래에 인상깊었던 구절들을 간략하게 작성해봤다. "내가 다니는 회사가 아니라 나 자신이 브랜드다." (p65) "이제는 세상이 달라졌다.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나 전세계를 상대로 자신만의 개성을 보여줄
by
김정하 에디터
2018.09.26
리뷰
공연
[Preview] 글로컬(glocal)하다, 베세토 페스티벌 [공연]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베세토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다. 베세토 페스티벌은 유구한 역사 속에서 동양문화의 꽃을 피워온 한중일 3국의 연극인들이 뜻을 모아 창설한 페스티벌로, 여기서 베세토(BeSeTo)’란 3국의 수도인 베이징(Beijing), 서울(Seoul), 도쿄(Tokyo)가 합쳐져 만들어진
by
홍지은 에디터
2018.09.26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땡스 프롬 터틀스 2. 빨대가 오긴 왔는데 위기도 같이 왔다.
휴대용 스테인레스 세트를 만들기로 결심한 이후! 마음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배송도 3주나 소요, 다 팔 수는 있을까? 그 때 찾아온 플리마켓의 기회!
이전 이야기(링크) 보고 오기 요약 : 휴대용 스테인레스 빨대 세트를 만들어보자! 스테인레스 빨대를 만들기로 결정한 날부터 우리는 상품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서 빨대 1개에 가장 저렴한 것은 700원, 조금 괜찮아보이는 것은 1100원이었습니다. 희망하는 구성 – 빨대 + 청소솔 2개 + 파우치까지 만들면 잠시 생각해봐도 상품원가만 4000원을 넘
by
김나연 에디터
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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