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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PRESS
[PRESS] 앙상블오푸스와 함께하는 산책, 제19회 앙상블오푸스 정기연주회
이 아름다운 음악적 산책을 통해 개인마다 더욱 풍부하고 깊어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겨울의 끝자락, 그리고 봄의 초입. 겨울 같기도 하면서 또 한 편으로 봄을 엿볼 수 있는 게 바로 3월이다. 너무 춥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덥지도 않은 3월은 무엇이든 하기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이렇게 좋은 시기 3월에, 좋은 음악회가 예정되어 있다. 바로 앙상블오푸스 제19회 정기연주회가 다가오는 3월 10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막을 열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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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미화 에디터
2022.02.20
리뷰
PRESS
[PRESS] 우리가 발견한 얼룩들 - 다정한 얼룩
비록 얼룩일지라도, 그 얼룩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내가 아닐 테니 그 얼룩들은 '다정한' 것이다.
에세이는 왜 읽는 걸까. 소설을 한창 읽던 시기에는 그런 생각을 했더랬다. 늘 현실에 없는 사람들에게 끌렸으니까. 이야기 사이를 둥둥 떠다니던 시절을 지나 현실에 발을 디디고 나니 에세이가 눈에 들어온다. 에세이를 읽을 때면 소설을 읽을 때와는 반대로 그 속에 나오는 사람이 실제 현실에서 숨을 쉬고 있다는 데 놀란다. 주변을 둘러보면 많은 에세이 독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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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원 에디터
2022.02.2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10년 지기 S양은 사소한 것에서 행복을 느껴
10년 동안 함께한 그녀와의 인터뷰
10년 지기를 인터뷰하다 나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는 진행해본 적 있어도 친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터뷰는 처음이었다. 매일같이 연락하는 친구와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는다는 건 굉장히 색다르고도 흥분되는 경험이었다. 인터뷰 대상은 초등학교 때부터 만나 어느덧 10년 차에 접어든 친구, S양이었다. 지인 인터뷰를 하고자 했을 때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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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영 에디터
2022.02.20
리뷰
전시
[Review] 내가 찾아간 봄,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 Springtime Delight
언제나 우리는 봄이 다가오기를 소망했고 그곳에는 봄을 미리 준비한 채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봄이 기대되는 적당한 날씨와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의 봄 한참을 머물다간 겨울의 꼬리만 남은 2월이었다. 이러한 2월에 우리는 봄을 기다린다. 외투 사이로 깊고 시리게 들어오는 바람 대신 외투를 벗기는 잔잔한 따스함이 하루빨리 찾아오기를 바란다. 언제나 우리는 봄이 다가오기를 소망했고 그곳에는 봄을 미리 준비한 채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테레사 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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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민 에디터
2022.02.20
리뷰
전시
[Review] 사진으로 봄을 바라 봄 - 어느 봄날,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 Springtime Delight
테레사 프레이타스의 여름, 가을, 겨울의 모습이 담긴 사계절의 모든 전시가 나오길 기대하게 된다.
"색은 내 작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Colour is the most important part of my work" - 테레사 프레이타스(Teresa Freitas) * 사실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을 처음 알게 된 건 SNS를 통해서이다. 사람들이 전시를 방문한 뒤 사진을 찍어 올리는데 사진 속에 있는 작품들이 너무나도 눈에 띄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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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에디터
2022.02.2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못난 딸은 부모님이 궁금해 - 나의 부모님 인터뷰
한 줄 질문, 한 줄 답변
못난 딸은 부모님이 궁금해 난 얼굴 보기 힘든, 못난 딸이다. 정확히는 대학 생활을 하고 난 후부터. 그 전엔 어땠는가? 내가 태어날 때부터 부모님은 나를, 줄곧 (지금도 이따금 과거 이야기가 나오면) 착하고 순한 아이여서 (농담 반 진담 반) 케어하기 편했다고들 하셨다. 언니가 신나게 울어 재낄 때 나는 그런 언니를 말똥말똥 쳐다보고 있었고, 입이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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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유 에디터
2022.02.19
리뷰
PRESS
[PRESS] N잡러 정혜윤의 오늘은 쉬고 싶어서 쉽니다
마음 챙기기 좋은 날
지금, 이 순간 현재에 충실히 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할까?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일에 집중한다는 얘길 수도 있고, 시간에 쫓기지 않고 눈앞의 상대에게 집중한다는 말일 수도 있고, 오지 않은 미래를 전전긍긍 걱정하며 현재의 감정을 억누르지 말자는 말도 된다. 상황과 환경에 따라 ‘현재’에 ‘충실’하다는 말이 다르게 들릴 것 같다. 현재 나에게는 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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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은 에디터
2022.02.19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법조인을 꿈꾸는 그녀를 만나다
올곧은, 꼼꼼한, 엄격한 그러나 따뜻한
‘김유주’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 계기는 SNS에서였다. 당시 공부 흔적을 남기는 일명 ‘공스타그램’을 하고 있던 나는 나보다 열심히 사는 사람들의 기록을 보며 자극을 받곤 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계정이 있었는데, 바로 유주의 공스타그램이었다. 빼곡히 들어찬 플래너가 얼마나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고 있는지 보여주는 증거였다. 그렇게 동경의 대상이었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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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에디터
2022.02.19
오피니언
미술/전시
인식을 실험하는 온실
만인을 향해 떠나는 예술가들의 두 번째 여행지, 대림동에서 만난 <thermal>전시
Nap(2019~)는 Nomad art project의 줄임말로 유목하며 문화예술을 만드는 단체이다. Thermal 전시는 Nap의 2번째 지역 프로젝트다. 대림동 빈 상가를 임대하여 1주일 간 진행된다. 1번째 지역 프로젝트는 청계천 종합상가길에 위치한 황학동 가구 및 주방거리에서 열렸다. Nap가 지역을 찾아 떠나 전시를 여는 목적은 만인과 예술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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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혁 에디터
2022.02.18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맛있게 글을 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송민형 에디터를 만나다
아트인사이트의 헤드라인 랜덤 추천으로 우연히 한 글을 접했다. 송민형 에디터의 <글쓰기에 대해 글쓰기>였다. 처음 한 두 문장을 읽고 나서 냉큼 자세를 고쳐 앉고는 꼼꼼히 읽었다. 그리곤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이 멋진 문장들이 내게 조금 더 남아있기를 바라며 일기장을 펼쳐 몇 개의 문장들을 끼적였다.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글을 쓰기 위해 포털에 검색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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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나 에디터
2022.02.17
리뷰
PRESS
[PRESS] 당신네 인간들은 퇴화하고 있어. - 다윈의 거북이
2022년 제 3회 딜레마 극장 참가작
인간은 진화하는가? 우리는 모두 과학 시간에 다음과 같이 배운다. 인간은 오스트랄로피테쿠스에서 시작해 지금의 호모 사피엔스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진화'해 왔다. 뭐, 모르긴 몰라도 일단 당장 창문을 열면 인간들이 쇳덩이와 콘크리트와 자연물들과 동물들을 자유자재로 부리며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아 적어도 태초의 인간과는 많이 달라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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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나경 에디터
2022.02.14
리뷰
전시
[Review] 테레사 프레이타스 사진전 : Springtime Delight [전시]
봄을 걷는 전시
전시나 영화를 둘러볼 때 가장 먼저 마주치는 것은 바로 포스터. 이 전시의 포스터를 보자마자 꼭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영영 이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을 것 같은 사진 속 두 사람은 볕 아래 바다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궁금했다. 작품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다. 작가가 어떤 사람이며 어떤 주제로 기획된 전시인지는 관람을 마치고서야 뒤늦게 찾아보았다
by
정두리 에디터
202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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