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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에세이] 비슷하지만 건강하게, 비건 ep.2 음식이 나를 만든다.
내가 먹는 음식이 나를 만든다면, 변화된 생각이 필요하다. 비슷하지만 건강하게!
* 고기 대신 채소를 먹기로 했다. '비건'하게, 살기 위해서! - 내가 먹는 음식이 나를 만든다면? (feat. ‘음식이 나를 만든다 : 쌍둥이 실험’) 앞선 에세이에서 나는 ‘왜 채식을 먹기로 했는지?’와 한 다큐멘터리를 보고 난 후 채식을 주식으로 해봐야겠다는 다짐에 대해서 얘기했다. 그리고, 이번 글에서 하나씩 풀어보려고 한다. 최근 들어, 시간적
by
정윤지 에디터
2024.01.28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글감 컬렉터 [문화 전반]
짤막한 단상들이 모여 글이 되기까지
올해 들어서, 순간 스쳐가는 글감을 놓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1월 말 기준 10개의 글감이 쌓였다. 이 아이디어들에 대한 영감은 논문을 읽다가, 영화를 보고 나서, 길을 걷다가 등, 말 그대로 문득 생각난 것들을 휴대폰 메모장에 적어 둔 것들이다. 모아두면 언젠간 쓰겠지 하다가, 이대로 일기장 마냥 묵혀둘 것이 뻔하기에 이 페이지에서 나눠보고자 한다
by
지소형 에디터
2024.01.28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뭐랄까, 이 탐정물이 내 마음을 더 잘 설명하는 것 같아요 [예능/드라마]
시리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누군가가 죽었다. 어떻게, 도대체 왜 죽었나. 누가 범인인가. 범인을 찾아내는 과정을 담은 탐정, 추리물은 보통 이런 걸 중심으로 전개된다.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그 사건을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 벌어졌나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왜, 그리고 누가 그랬는지까지 하나하나 추리해가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내가 최근에 너무나 좋아하게 된 탐정물 드라마가 있다. 바
by
강가은 에디터
2024.01.26
리뷰
도서
[Review] 누구나 아트 컬렉터가 될 수 있다 - 디어 컬렉터 [도서]
책 전체를 관통하는 메시지는 ‘누구나 아트 컬렉팅을 할 수 있다.’이다.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닌 직접 실천하는 21명의 인물들을 소개하면서 말이다. 예술을 진정으로 향유하는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과 삶이 무엇인지, 자기 자신을 소개를 할 때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로 소개하는 것이 얼마나 멋있고 완벽한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자아실현을 한 이들이 부러웠다.
지금까지 아트컬렉팅과 관련된 여러 책을 읽었지만 책 <디어 컬렉터>는 단연코 최고의 책이라 말할 수 있다. 주변에 예술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꼭 선물로 주고 싶은 책이다.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이 있다. ‘Never Too Small’이라는 채널이다. 다양한 예술가들이 각자 살고 있는 집을 소개하는 채널이다. 예술가들의 집이어서 그런지 감각과 개성이 넘치는
by
노세민 에디터
2024.01.26
리뷰
도서
[Review] 디어 컬렉터 - 집과 예술, 컬렉팅의 세계
집에 빈 액자가 있다면 무엇을 담고 싶을까?
지은이 김지은, 내가 기억하는 화면 속 그녀의 모습은 우아했다. ‘저런 분위기의 사람이 되고 싶다’ 생각하곤 했다. 기억 속의 그녀를 다시 만나 반가웠고 그녀를 통해 예술을, 현대미술을 더 알고 싶었다. 언제 다 읽지 하는 걱정도 잠시, 아무 페이지나 열어 훑어보다가 끌리는 작품이 나오면 그때 본문을 읽어 보라는 소개 글을 따라 가볍게 펼치기 시작했다.
by
김윤 에디터
2024.01.26
리뷰
공연
[Review] 시대는 변했어도 여전한 문제. - 뮤지컬 ‘겨울나그네’
그때나 지금이나 우린 여전히 겨울나그네이다.
갈수록 가속도가 붙어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도 잘 적응하며 발맞춰 가고 있다. 겉보기엔 그렇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정말 그럴까. 아들아 이제는 뒤돌아보지 말아라, 지금 네 곁에 가족이 있으니 행복은 내가 가진 걸 소중히 여기고 사랑해 주는 것 살아가야만 해 너의 세상 속으로 우린 왜 언제나 뒤늦게 알게 될까, 삶이 숨겨둔 그 행복을 흘러간다 세상은 멈추지 않
by
강득라 에디터
2024.01.25
리뷰
도서
[리뷰] 너머를 꿈꾸게 하는 예술 - 디어 컬렉터 [도서]
"작품을 소장하는 것은 하나의 세계를 내 안으로 들여오는 일이다."
우리가 예술을 향유하는 이유는 뭘까. 나는 여행과 예술이 맞닿아있다는 생각을 종종 한다. 한낱 나를 벗어나, 나로 되돌아가는 일. 그러나 돌아온 ‘나’는 이전과 절대 같지 않다. 여행과 예술을 통해 우리는 세상과 나를 더 깊이 용인할 수 있게 된다. 예술과 여행은 닮아있다. 예술은 창작자의 눈으로 세계와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것은
by
박하은 에디터
2024.01.25
리뷰
도서
[Review] 친근하고 따뜻한 수집 - 디어 컬렉터
그 사람의 일부에 나의 일부를 덧칠하며
누군가의 집을 구경하는 걸 꽤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 집 안에 있는 것을 구경하는 것이라고 해야 할 듯하다. 가끔 유튜브에서 예술과 가까이 사는 사람들의 집을 소개하는 걸 찾아보는데, 집도 집이지만 그 안의 가구나 조명 같은 것들뿐만 아니라 특히 그들이 소장하고 있는 그림이나 사진, 레코드판, 책에 관심이 간다. 영화나 드라마를 볼 때도 그렇다.
by
강가은 에디터
2024.01.24
사람
ART in Story
[Interview] 일상에서 마주친 아연함
'존재들'에 대한 기록
‘이미지’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이 질문에 단순히 ‘사진’을 떠올리는 이가 있는가 하면, ‘상징’이라는 가치를 생각한 이도 있을 것이다. 그것이 아니라면, 사람들 사이에서의 ‘평판’을 이르는 동의어로도 연상할 수 있겠다. 정확히 무슨 단어인가, 그 사전적 정의가 궁금해 찾아보았다. 새삼 ‘이미지’라는 것이 정말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기표임을 깨달았
by
유서인 에디터
2024.01.2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생각이 많아. 그리고 엘리베이터
현재 나의 위치는 어디에 있나요? 지금 이 순간, 지도 앱을 켜봐요.
때는 2023년 한 해가 지나고, 2024년 1월의 중순을 맞이하고 있다. 2023년에는 정신없이 나의 20대를 보냈다. 곧 중반을 다가가고 있는 지금, 전과는 다른 자신의 성장에 스스로 놀라기도 한다. 많은 사람을 만났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해 보기도 하고, 기존의 생각했던 길과는 다르게 흘러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방황보다는 실감이 되지 않는다. 굳
by
강하연 에디터
2024.01.22
리뷰
공연
[리뷰] 나그네로 살아가는 당신에게 - 뮤지컬 '겨울나그네'
인생은 한 때이기에 더욱 소중하다.
극의 초반부터 민우는 총을 맞아 피를 흘리며 등장한다. "민우는 왜 총을 맞았을까?" 궁금증이 생길 무렵, 기다렸다는 듯 스토리는 흡입력있게 전개된다. 의대생 민우는 참 순수하다. 아니, 순수했다. 다혜와의 사랑에 설레는 마음이 부풀기도, 아버지의 슬하에서 가족이 주는 안정감도 누렸다. 비록 찰나긴 했지만. 민우의 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사업은 파산 직전에
by
한대성 에디터
2024.01.22
오피니언
만화
[Opinion] 햄스터가 우울을 다루는 흔한 방법 [만화]
여기, 아주 흔한 햄이 있다.
여기, 아주 흔한 햄이 있다. 원룸 방에 톱밥을 깔고 쳇바퀴에 옷을 널어놓는다는 점만 빼면 우리네 인간과 별다를 바 없는 햄스터다. 알람이 울리면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고 사회생활용 마스크를 장착하면 누구보다 밝고 성실한 척 노동하는. 그리고 아르바이트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김치찌개를 시켜 먹는 그런 아주 평범하고 흔한 햄. 정신없이 먹어대다 보니
by
박상하 에디터
2024.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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