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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학
[Opinion] 특별한 여행 산문집을 소개합니다 "끌림" [도서]
이 책 표지에 ‘Travel Notes’가 쓰여 있어 참 다행이다.
많은 사람들은 여행을 굉장히 특별하게 여긴다. 그들은 여행의 특별함을 위하여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무엇을 먹고, 누구를 만나며, 어디를 갈 것인지 미리 계획을 짠다. 그리고 현지에서는 그 철저한 계획 속에서 그들의 여행을 누린다. 나도 이들 중 하나였다. 여행지에서‘는’ 최대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경험하는 것이 중요한. 교환학생을 다녀오고, 드넓
by
김태주 에디터
2019.08.19
리뷰
도서
[Review] 집에 대해 말하다 - 뉴필로소퍼 7호 [도서]
<뉴필로소퍼 7호> 내가 여유있게 집에 앉아서 집의 의미를 생각한다는 것도, 지금이라서 가능한 일인지 모른다.
<뉴필로소퍼>는 구독을 계속해 고민할 정도로 관심을 두고 있던 잡지였다. “일상을 철학하다”라는 문구가 참 좋았다. 생각 없이 지나칠 일상의 여러 요소에 대해 사색할 기회를 가진다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다. <뉴필로소퍼 7호: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는 점점 심각해지는 이슈인 부동산 소유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잡지를 읽는 동안
by
최은희 에디터
2019.08.19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땡스 포 쉐어링! [영화]
결핍, 무엇으로 채우는 가
심심했던 아침, 볼 영화가 없나, 스트리밍 사이트를 뒤적거리다가 그냥 꿀꿀한 내 기분과 꿀꿀한 이 날씨를 달래주려면, 생각 없이 볼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가 좋을 것이라는 생각에 로맨틱 코미디 코너에서 우연하게 이 영화를 틀었다. 와우 생각보다 너무 좋았다. 이 글은 이 영화에 대한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된 내용이 될 테니, 영화를 보지 않은 사람은 참고하길
by
최송희 에디터
2019.08.19
리뷰
도서
[Review] 뉴필로소퍼 New Philosopher, 당신의 집은 House인가요 Home인가요? [도서]
New Philosopher vol.7, 소유에 대한 집착의 종착점은 어디일까?
Home의 기능을 상실한, House로 남은 현대 사회의 집 ▷ 힘이 들 때면, 사람들은 말한다. "그냥 집에 갈래". ▷ 휴가 때 무엇을 할 것이냐고 물으면, 혹자는 이렇게 답한다. "집에서 쉬는 게 최고의 피서야." ▷ 만일 손님이 집주인에게 큰 환대를 받았다고 느끼면, 그는 말한다. "내 집에 온 것 같아요." ▷ 학교 책상에 엎드려 졸고 있는 학생에
by
이창희 에디터
2019.08.19
리뷰
도서
[Review]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의 비극 : 뉴 필로소퍼 vol.7
집을 소유할 수 있을까? 소유하면 행복할까?
토지 문제는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 누가 이 땅을 차지하고 있고, 이 사회의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누구누구의 재산 목록에 들어가 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없다. 불평등의 존재는 생존을 위협받을 정도의 빈곤을 겪는 사람들에 의해 드러난다. 지하철 역사에서 마주하는 노숙인의 모습,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 질환으로 숨진 사람들의 소식만이 우리 사회의 부조리를 말
by
김주형 에디터
2019.08.19
리뷰
도서
[Review] 소유의 대상이 된 주거공간, 집의 이야기 - 뉴필로소퍼 VOL.7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뉴필로소퍼 VOL. 7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최근 임대 아파트 차별 논란이 일었다. 임대주택 비율을 높이면 용적률을 높일 수가 있어 재개발 아파트에 임대 아파트를 포함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도적으로 임대 아파트 건물을 저층으로 짓거나 별도의 엘리베이터 사용, 커뮤니티 사용 제한 등으로 임대 아파트 입주민을 차별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차
by
장미 에디터
2019.08.18
리뷰
도서
[Review] '즐거운 나의 집'은 정말 즐거울 수 있을까? - 뉴필로소퍼 New Philosopher,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우리는 소유하기 위해 타인의 것이 되어버린 것을 빌리거나 임대하는 식으로 소유한다. 우리는 소유하기 위해 더 많은 것을 잃는다.
즐거운 나의 집 즐거운 곳에서는 날 오라 하여도 내 쉴 곳은 작은 집 내 집뿐이리 내 나라 내 기쁨 길이 쉴 곳도 꽃 피고 새 우는 집 내 집뿐이리 오 사랑 나의 집 즐거운 나의 벗 집 내 집뿐이리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렸을 적 '즐거운 나의 집'이란 동요를 들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서 배웠거나, 동요를 배울 때 보통 듣고 노래
by
김용준 에디터
2019.08.17
리뷰
도서
[Review] 부동산을 바라보는 25가지의 눈 - 뉴필로소퍼, 부동산이 삶을 지배하는 사회 [도서]
누가 마지막 과자를 먹을 것인가?
나는 잡지를 참 좋아한다. 먼저 글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사진과 일러스트도 함께 즐길 수 있고,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읽는 것도 좋다. 또한 잡지사마다 다른, 그 브랜드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슬쩍 엿보고 오는 기분이다.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잡지의 매력은 얇은 한 권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는 거다. 한 권으로 꾹꾹 눌러 담은 알록달록한 이
by
이현지 에디터
2019.08.16
리뷰
PRESS
[PRESS] 연극으로 만나는 "산책하는 침략자" [공연]
창작집단 LAS표 연극 <산책하는 침략자>가 8월 말,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으로 돌아온다.
연극 <산책하는 침략자>가 산울림소극장의 <라스낭독극장>, 미아리고개예술극장에서의 초연을 거쳐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두 차례의 침략을 지나,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창작집단 LAS 이기쁨 연출만의 '경쾌'하고 '진정성'있는 극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산책하는 침략자. 낯선 그 이름을 통해, 극은 우리에게 어떤 감상을 안겨줄까.
by
이주현 에디터
2019.08.16
오피니언
동물
[Opinion] 우리 집 막내를 소개합니다 [동물]
강아지가 나에게 가져다준 변화
열아홉 살로 넘어가는 겨울, 나는 집에 있었다. 뭘 하고 있었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진 않지만, 아무튼 내 방에 있었다. ‘띠-띠-띠-띠-’ 도어록 누르는 소리에, 나는 가족 중 한 명이 귀가했다는 생각을 했다. 몸을 일으켜 거실로 터덜터덜 나갔다. 현관문이 열리고, 집 안으로 뛰어 들어오는 못생긴 빡빡이 강아지와 마주했다. 으악-! 어릴 적 강아지에게 쫓긴
by
김혜정 에디터
2019.08.13
리뷰
도서
[Review] 내가 사는 남의 집 - "뉴필로소퍼 7호" [도서]
부동산의 삶을 지배하는 사회 <뉴필로소퍼 7호>
부동산이란 말은 어딘가 까마득하다, 집이라고 하면 그나마 가까울지라도 역시나 멀다. 살아야 하는 곳, 내가 살고 싶은 곳에 대한 고민이라면 그나마 와닿는다. 까마득한 글도 있었고 와닿는 이야기도 있었다. <철학자의 개집>에서 이야기하는 소유와 자의식, <집에 값을 매길 수 있을까>에서 이야기하는 집이 내포한 정서적 유대감 (지금은 점
by
김민혜 에디터
2019.08.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Wall + Interior [시각예술]
요즘 트렌드인 월테리어 :D
‘월테리어’라고 아시나요? 사실 유행의 바람이 솔솔 불기 시작한 건 꽤 됐지만, 요즘 들어 더 주목받고 있는 핫한 신조어입니다. 위 사진에 쓰여 있듯, 벽에 실내장식을 해서 집 분위기를 바꾸는 것을 뜻합니다. 자가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는 추세에 주로 월세에 사는 20·30대들이 더해져 이런 개념이 등장한 것입니다. 월테리어의 경우 벽 또는 창문을 활용해서
by
홍서원 에디터
201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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