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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38명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 - 아트인사이트 Vol.1
10일 꼬박 읽은 그들의 이야기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들이 모여 자신의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방식"에 대해 풀어냈다는 소식이 나왔다. 궁금증과 호기심이 나를 두근거리게 했다. 어떤 사람들이 아트인사이트라는 플랫폼 안에서 활동하고 있을까, 어떻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풀어낼까 궁금해졌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책은 나를 생각보다 꽤 오랫동안 붙들었고 쉬운 읽기의 시간은 아니었다고 고백해본다.
by
김요정 에디터
2021.08.22
리뷰
도서
[Review] 누군가의 세계를 들여다본다는 건 - 아트인사이트 Vol.1
그리고 나의 세계를 되돌아본다는 건,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를 시작하고서 이전보다 더욱 확고히 자리 잡은 습관이 있다면, 하루 중 틈틈이 아트인사이트 플랫폼에 들어와 새로 업데이트된, 혹은 이미 올라와 있는 다양한 분야의 글을 찾아 읽게 된 것이다. 일정이 바빠 차마 훑어보지 못하는 날엔 잠자리에 들기 전 어딘가 허전하고 찜찜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이전까지 생각지도 못했거나
by
윤아경 에디터
2021.08.2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개방 수장고, 보존·관리 넘어 공유·소통을 향해 [미술/전시]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과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의 '개방 수장고'
우리가 미술품과 민속품을 만나는 곳은 주로 미술관과 박물관이다. 박물관 상설전에서 주로 같은 시대나 지역으로 묶여 진열된 유물들을 보거나 미술관 기획전에서 특정 주제 아래 모인 예술 작품들을 감상한다. 작품들은 상설전이든 기획전이든 멋있고 화려하게 꾸며진 곳에서 최적의 상태로 우리를 맞이한다. 한편, 작품들과 유물들의 입장에서 그들이 대부분의 시간을 보
by
이서정 에디터
2021.08.20
리뷰
도서
[리뷰] 아트인사이트 Vol.1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방식' [도서]
38명의 저자. 38개의 이야기.
최근에서야 깨달은 건데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은 두 가지 관점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 사람이 가진 '생각과 아이디어'를 나누기 좋아하거나 둘, '그 사람' 자체를 좋아한다. 후자의 의미를 조금 더 풀어쓰자면 이런 거다. 그 사람이 자신에게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하지, 그 사람의 생각이나 성격, 경험, 배경이 무엇이든 중요치 않다. 꼭 집어 말한 데에는
by
박윤혜 에디터
2021.08.20
리뷰
도서
[Review] 아트인사이트 Vol.1 -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방식
좋아하는 것이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세상에 이렇게 좋아할 수 있는 게 많다니!'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리고 글을 쓴 분들이 좋아하는 무엇인가를 통해서 나는 그것을 좋아하는지 곱씹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리고 깊이감에 상관없이 무엇인가를 좋아한다는 일은 정말 멋진 일이라는 문장이 떠올랐다. 왜 예전에는 어떤 것을 좋아한다고 했을 때 깊이감이 없이 얕게 좋아하는 것이
by
김지연 에디터
2021.08.19
리뷰
공연
[Review] 누군가를 기억하는 방식 - 지수가 누구야 × 신의 보물 [공연]
웃기고 싶을 때 웃길 수 있다면
필자는 퍽 소심하고 낯을 가리는 성격인데, 신기하게도 뮤지컬, 연극, 웹드라마에 배우로 출연한 특이한 경험이 있다. 뮤지컬은 교내 창작 뮤지컬 동아리에서 했지만, 연극과 웹드라마는 기성 팀의 정식 오디션을 보고 합격한 것이다. 덕분에 상연될 연극, 상영될 영상 하나가 완성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의 수고와 노력이 필요한지를 꽤 가까이서 지켜봤다. 작품을
by
박대현 에디터
2021.08.17
리뷰
공연
[Review] 속박과 해방의 사이에서 사랑을 흘리다 - 산책하는 침략자
인간다움의 본질을 탐구하는 한 외계인의 산책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 ⓒ옥상훈 한 남자가 정처 없이 해변가를 배회한다. 죽은 금붕어를 한 손에 쥔 채 얼빠진 표정으로 걸어가는 남자의 모습은 누가 봐도 심상치 않은 상황. 그런 기운을 감지한 '쇼조'(이강우)가 그를 향해 다가가 묻는다, "괜찮으세요?"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지배적인 도입부는 외계인의 침략이라는 재난에 직면한 어느 해변가의 폭풍전야를
by
김현준 에디터
2021.08.15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선택의 연속인 인생에서 최선은 - 이방인 [도서]
'이방인'이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까?
거짓말을 잘하는 사람을 볼 때는 그래서 조금 서글픈 마음이 들었다(정말 악한 목적의 거짓말을 제외하고). 내 것이 아닌 상황과 감정들을 내 것인 양 말하게 될 때까지, 얼마나 많은 수의 거짓들이 있었을지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거짓을 지어낼 필요가 없는 삶은 얼마나 사치스러운가. (중략) 내가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상대도 거짓말을 하지 않고, 애쓰
by
박대현 에디터
2021.08.1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니키 리라고'도' 알려진 [영화]
닿을 수 없는 나와 남을 이해하는 방식
지금은 내용을 거의 잊어버렸지만, 대학 새내기 시절 한 교양 강의에서 들었던 이야기가 종종 생각이 난다. ‘나’라는 건 ‘진짜 나’, ‘내가 바라보는 나’, ‘타인이 바라보는 나’, ‘타인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보여지고 싶은 나’ 등등 다양한 층위로 이루어져 있고, 그 층위 사이로 벌어진 어떤 틈에 우리는 종종 빠져 혼란스러워 한다고 했다. 그 틈이 바로
by
채현진 에디터
2021.08.02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Ice Breaking2. 다른 방식으로 보기 [도서/문학]
「WAYS OF SEEING(다른 방식으로 보기)」을 읽고 기존의 전통적인 예술 작품을 보는 관점에 대해 생각해보고 더 나아가 현대 광고와는 어떠한 관련이 있는지 생각해보기
저번 글에 이은 이번 안면 트기 글은 저번 글에서도 언급했듯 예술작품과 광고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과 인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소개할 예술작품과 광고를 보는 새로운 시각과 인사할 기회를 주는 책은 「WAYS OF SEEING(다른 방식으로 보기)」 으로 John Berger(존 버거)의 책이다. 존 버거는 미술비평가, 사진이론가, 소설가, 다큐멘
by
이세연 에디터
2021.08.01
오피니언
사람
[Opinion] 회의(懷疑)에 대한 고찰 [사람]
데카르트의 '회의론'과 예술가의 '회의'에 대하여
우리는 일상을 살아가며 자기 자신조차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익숙한 수많은 확신을 가지고 살아간다. 확신의 태도 아래에는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믿음들이 깔려있다. '매일 아침에는 해가 뜬다'라는 믿음이 바로 그 예다. 해가 뜨고 지는 근거에 대해 우리는 태어난 이후 학습되었건, 아니면 이미 태초부터 알고 있었건 간에 '해가 뜨고 진다'라는 믿음을 갖고
by
이다영 에디터
2021.07.29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대중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탄소년단 [음악]
계획들을 깨버리고 그저 춤에 홀릿 듯 찬란하게 즐기며 살자
외쳐 춤추고 싶어 음악이 날 움직이게 해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막진 못해 계획들은 깨버리고 그냥 찬란하게 살자 그리고 춤에 홀린 것처럼 즐기자 우린 걱정할 필요 없어 왜냐하면 떨어지더라도 어떻게 착륙하는지 알거든 말은 필요 없어, 오늘 밤을 즐겨 우리가 춤추는 데 허락은 필요 없으니까 Da na na na na na na 그래, 우리가 춤추는 데 허락은
by
조민영 에디터
2021.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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