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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스스로를 위한 하루의 시간 [문화 전반]
오늘 하루 중 당신을 위한 시간은 몇 시간이었나요
우리는 반복되는 하루 24시간을 꾸준히 살아간다. 그 24시간 동안 우리는 일을 하거나 공부를 하고, 밥을 먹거나 놀기도 하면서, 잠도 자면서 시간을 보낸다. 즉, 우리는 각자의 삶을 살기 위해 그 24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러니까 스스로를 위한 시간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과연 24시간 중에서 정말로 나를 위한 시간은 얼마나 될까. 내 삶을 이
by
황시연 에디터
2021.05.20
사람
Project 당신
[Project 당신] 상처주지 않는 글을 쓰는 사람.
이보현 에디터를 만나다.
“누구에게도 상처 주지 않는 글을 쓰고 싶어요.” 논리적인 글을 지향하고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문화를 꿈꾸는 사람 지난달 ‘Project 당신’이란 프로젝트에 관한 메시지를 받고, 평소 관심 있었던 에디터님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신청서를 보냈다. 대표님은 에디터님과 나를 카톡방에 초대해 주셨다. 천안에 사는 보현님과 서울에 사는 나는 수원역 근처 카페로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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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에디터
2021.05.18
리뷰
도서
[Review] 당신은 누구인가 - 아티스트 인사이트 : 차이를 만드는 힘
존재의 본질을 꿰뚫어 일상의 작은 균열을 일으키는 법
<아티스트 인사이트: 차이를 만드는 힘>은 GGL리더십그룹의 대표이자 경영평론가인 정인호 작가의 신간 도서다. 처음에 이 책을 읽기로 마음먹은 가장 큰 이유는 제목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과는 다른 나만의 고유함, 즉 차이를 만드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기에, 역사 속에서 분투했던 예술가들이 어떤 통찰을 갖고 그들만의 독자성을 구축했는지 궁금했
by
이남기 에디터
2021.05.1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당신은 피카소를 찾아가며 무슨 생각을 합니까 [미술/전시]
전시를 보고 생각하는 감상의 허상과 실체 간 경계
최근 <피카소 탄생 140주년 특별전>을 보러 갔다. 하지만 이번 글만큼은 전시에 대한 추천이 아닌, 내가 무엇을 느꼈는지 솔직하게 전면으로 드러내고자 한다. 이 전시는 다들 아는,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거장 피카소의 내한 전시였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줄은 굉장히 길었다. 문득 드는 의문이 있어 친구에게 질문하였다. '여기 오는 사람들은 피카소를 얼마나
by
노지우 에디터
2021.05.18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사랑할 때 이야기하는 것들 - 당신의 위로 [영화]
이 모든 건 이상하지 않다. 그것이 혜란과 인구가 우리에게 주는 위로다.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기타 레슨을 받다가 이야기를 들었다.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음악을 하겠다고 하는 친구들이 종종 있다면서. 오랜 시간 레슨을 하다 보면 묘하게 정말 음악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지, 혹은 깊은 고민 없이 단박에 음악을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약간은 구분이 간다고 했다. 그 둘 사이 어디에도 없는 사람으로 신기한 이야기였다. 갈증이 있
by
장지원 에디터
2021.05.18
리뷰
전시
[Review] 당신의 모든 영화 같은 순간들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 영화 일러스트 전시를 보고 흥분한 글입니다.
사람은 영원하지 않다. 불과 몇 년 전과 지금을 비교했을 때 그때 나와 친했던 사람 중에서 지금도 내 곁을 지키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생각해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그 누구도 잘못을 저지르지 않았는데도 단지 시간이 흘렀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이가 내 곁에서 사라졌다. 더 오랜 시간이 지나면 나를 포함한 모든 이가 예외 없이 이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by
진금미 에디터
2021.05.12
리뷰
전시
[Review] 자세히 보아야 의미있다 - 마르첼로 바렌기展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근대에 사진기의 발명 이후로 새로운 미술 사조가 등장한다. 바로 '인상주의'. 인상주의자들은 실제와 똑같이 그려내며 묘사에 오랜 시간 집중해왔던 그동안의 리얼리즘적 관점에서 벗어나 역설적으로 사실적이지 않은 그림을 그려내기 시작한다.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보이는 대로 그려야 해." 이는 당시의 대표적인 화가 끌로드 모네가 남긴 말이자, 인상주의를 가장
by
박세나 에디터
2021.05.10
리뷰
도서
[Review] 우아하고 아름다운 남성이 되고 싶다면?! - 사토리얼리스트 맨
당신이 '우아한 아름다움'을 갖춘 패셔니스타 남성이 될 수 있는 방법
이 책의 제목인 "사토리얼리스트 맨"에서 "더 사토리얼리스트"는 저자인 스콧 슈만(Scott Schuman)이 운영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블로그의 이름이다. 그는 칼럼 연재뿐 아니라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몇십 년 동안 ‘남성성’의 의미에 대해 지속적으로 재평가가 이뤄졌다. 스스로를 규정하거나 남에게
by
김소정 에디터
2021.05.10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당신의 문해력은 안녕하신가요? [드라마/예능]
당신도 모르게 저하되고 있는 문해력
최근 우연히 EBS 채널의 '당신의 문해력'이라는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내용과 취지에 너무 공감한 나머지 교양 프로그램이라면 딱 질색이었던 나조차도 6부작을 다 보았다. 이 프로그램의 소재는 '문해력'이다. 요즘 뜨고 있는 교육 이슈 중 하나로,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문해력'을 소재로 삼은 이유는 문
by
송혜인 에디터
2021.05.09
리뷰
전시
[Review] 당신의 감각을 교란시켜 보겠습니다 - 마르첼로 바렌기展
이봐요. 당신은 냉장고에 있는 케첩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세히 본 적이 있나요?
어렸을 때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서 미술 학원에서 드로잉 수업을 들은 적이 있다. 학원 선생님은 사과 하나를 탁자 위에 덩그러니 놓더니 말씀하셨다. 출처: Unplash "눈앞에 보이는 사과를 똑같이 그려보세요" 그 순간만큼은 사과가 주인공이었다. 최대한 똑같은 사과의 형태, 색깔, 명암을 종이 위에 담아내기 위해 많은 시간과 공을 많이 들였다.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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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희 에디터
2021.05.0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당신 가슴에 불씨를, '광고' [미술/전시]
사람이 사람을 위해, 사람과 함께 만드는 광고
* 아래 이미지는 전부 '이제석 광고연구소' 출처입니다. 어떤 광고는 당신 가슴에 박혀 최근 SNS 상에서 화제가 된 학교 폭력 광고를 아십니까. 정면에서 보면 평범한 화장품 광고 같지만, 측면에서 보았을 때 여자의 한쪽 얼굴은 마치 눈화장을 한 것처럼 붉게 멍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절대 지워지지 않는 메이크업'이라는 문구는 '절대 지워지지 않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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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향기 에디터
2021.05.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당신도 어느 때는 나를 위한 바람이었을까, '생명은' [시]
우리는 서로에게 의지하며 도움을 주고 받고 결국은 생명임을 스스로 증명한다.
생명은 요시노 히로시 생명은 혼자서는 채울 수 없도록 만들어졌다. 꽃도 암술과 수술만으로 부족하고 곤충이나 바람이 있어야 수정이 된다. 생명은 빈 공간을 가지고 있고 그 공간은 다른 사람만이 채울 수 있다. 아마 세상은 이런 사람들의 총합. 우리의 빈 공간을 채우는 것은 알게 모르게 조각나는 것과 함께 무관심으로 있는 관계. 가끔은 역겨워 하는 생각도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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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에디터
2021.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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