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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나와 타인까지 사랑하는 삶에 대하여 -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도서]
자기 자신을 돌보면서 타인을 품었던 모지스 할머니 삶에 대하여
엄마, 농부, 화가 어떤 모습이든 자기 자신을 잘 챙겼던 모지스 할머니 다들 세 시 반 뉴욕행 열차를 타야 했거든요. 해가 지기도 전에 집이 텅 비었지만 나는 별로 개의치 않았어요. 결혼식과 피로연이 끝나고 모두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설거짓거리가 무척 많았거든요. 나에게 이 책의 저자인 모지스 할머니가 어떤 사람이냐고 묻는다면, 저 책의 구절로 할머니를
by
박해윤 에디터
2019.11.24
리뷰
공연
[Review]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에서 김광석의 존재를 느끼다.
김광석이 부재하는 곳에서 김광석의 존재를 느낄 수 있었던 공연이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보고 나서 집에 돌아온 내내 바람이 불어 내가 알고 있는 허위의 길들이 잊히길 바라며, 잊혀간 꿈들을 다시 만나기를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노래를 반복해서 듣는다.
11월의 날씨는 으레 그랬듯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수능 전 날부터 기온이 뚝 떨어졌고 그 주 주말 찬 바람이 부는 날 오랜만에 대학로에 갔다. 장소는 SH아트홀이었는데, 객석은 1층 2층으로 나뉘어 있었으며 소극장 치고는 조금 큰 편이었다. 첫 장면은 예상한 대로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으로 시작했다. 은발의 머리를 한 사회자가 불쑥 나와 대학가요제
by
홍비 에디터
2019.11.24
리뷰
도서
[Review]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 모지스 할머니 이야기
화가 할머니의 잔잔하고 포근한 이야기
나는 항상 조급함을 달고 사는 성격이었다. 성취 욕심이 많았고 이 나이가 되면 당연히 이 정도는 이뤄놔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회가 정해놓은 형체 없는 틀 속에서 무언의 압박을 느끼며 바쁘게 살아왔다. 목표를 어느 정도 이뤘다 생각할 때 즈음 또 다른 것들이 생기고 또 그것을 쫓다 보면 다른 것들이 생기고를 반복하는 기계적인 삶을 살았고 내 행복은 지금이 아
by
전수연 에디터
2019.11.24
리뷰
도서
[Review]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 -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인생에 용기를 불어넣는 책
76세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서 101세까지 화가로 활동한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모지스 할머니의 자서전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어떤 고민으로 시작된 나의 걱정에 사람들은 내게 넌 아직 어리니까 고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했다. 무슨 의미인지는 잘 알지만 고민이 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어쩌면 일반적인 사람들의 대학을 졸업하고, 취
by
이송민 에디터
2019.11.24
리뷰
도서
[Review]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 주저하지 않는 용기 배우기 [도서]
너무 늦었다고 두려워 마세요.
무언가를 늦은 나이에 도전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점점 더 나이가 들어갈수록 포기하는 것과 포기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것들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모지스 할머니는 이렇게 말한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신이 기뻐하시며 성공의 문을 열어주실 것입니다. 당신의 나이가 이미 80이라 하더라도요." 할머니의 생 그 자체는 포근
by
허연수 에디터
2019.11.24
리뷰
도서
[Review] 아, 당신처럼 살고 싶다. -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도서]
당신의 발자국을 따라갑니다.
저자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는 ‘모지스 할머니’로 불리며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예술가 중 하나로 손꼽히는 화가. 1860년에 태어난 그녀는 12세부터 15년 정도를 가정부 일을 하다가 남편을 만난 후 버지니아에서 농장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뉴욕, 이글 브리지에 정착해 열 명의 자녀를 출산했지만 다섯 명이 죽고 다섯 명만 살아남았다. 관절염으로 자수
by
김상현 에디터
2019.11.23
리뷰
도서
[Review] 고민하는 이들이여,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도서]
아름다웠고 평온했던, 그리운 날들을 화폭에 담다
내 삶의 스케치를 매일 조금씩 그려보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돌아보며 그저 생각나는 대로, 좋은 일, 나쁜 일 모두 썼어요. 살다 보면 좋은 일도 있고 나쁜 일도 있지요. 다 우리가 겪어내야 하는 일들입니다. - 16쪽 세상에 고민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크기와 무게에 차이가 있을 뿐,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은 각자의 고민과 상실, 슬픔의 기억
by
강지예 에디터
2019.11.22
리뷰
도서
[리뷰]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 모지스 할머니 이야기 [도서]
책으로도 혼이 나버렸지만 기분이 되려 좋다.
이제 20대 중반에 막 들어설 무렵의 나이가 됐다. 사회생활에 찌들어 사는 30대, 40대, 혹은 이상의 어른들이 본다면 콧방귀를 뀔 일일지도 모르지만, 이제 마냥 어리다고 생각할 나이는 지났다는 생각에 인생에 대한 부담이 나를 짓누른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내가 하고 싶은 일보다 이제는 해야만 하는 일을 좇는 삶을 살아야 될 때가 왔다는 생각에 하
by
김상준 에디터
2019.11.22
리뷰
도서
[Review] 인생에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 모지스 할머니 이야기
무언가를 진정으로 꿈꾸는 사람에겐 바로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젊을 때이거든요. 시작하기에 딱 좋은 때 말이에요.
모지스 할머니의 그림은 예전에 어느 그릇 가게 주전자에서 본 적 있다. 그때는 애나 메리 로버트슨 모지스라는 화가가 누군지는 모르고, 따듯한 외국의 분위기가 좋아서 그 주전자를 탐냈었다. 어쩐지 책에 나오는 그림들이 낯익다. 어린 시절 책장 액자에 있던 그림들이 틀림없다. 반갑고 친숙한 기분에 나는 어릴 적 동화책을 읽는 것처럼 천천히 책을 펼쳤다. 애나
by
김나은 에디터
2019.11.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내일은 맑을거야. 하나만 기억한다면 - 날씨의 아이 [영화]
빛의 마술사, 신카이 마코토. 아쉬움과 함께하는 그의 메세지
<날씨의 아이>는 너의 이름으로 유명한 감독 신카이 마코토의 신작으로 우리나라의 '이 시국' 사태를 뚫고 극장에 걸린 작품이다. 게다가 앞서 나온 작품인 초속 5cm와 언어의 정원에서 보여준 빛의 향연은 새로운 작품이 나올 때마다 기대하게 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이번 작품은 전작인 너의 이름은 과 비슷한 구조를 가진다. 하늘의 힘을 가진 소녀가 나오고
by
김상현 에디터
2019.11.22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선과 악의 경계를 흔드는 방법 - 영화 "프리즈너스" [영화]
딸을 납치당한 아빠, 용의자를 납치하다.
※ 본 오피니언은 영화 <프리즈너스>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영화 <쇼생크 탈출> 선과 악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드는 작업은 현대에 여러 영역에 걸쳐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선과 악의 구분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방법 중에 하나는 우리가 ‘악역’이라고 여기는 인물들에게 ‘그들은 그럴 만했다’는 당위성을 부여하고 그들에게 반성의 기회를 주어 갱생할
by
박소영 에디터
2019.11.21
리뷰
도서
[Review]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도서]
일상의 삶을 사랑한 화가, 모지스 할머니가 주는 위안.
요즘 대학에선 3학년만 넘어가도 ‘화석’ 학번이라고 부른다. 고작 20대 중반의 나이인 나도, 또래 친구들과 모이면 무언가 새롭게 시작하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를 나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에는 이미 늦었다” 따위의 말들을 하며 자조 섞인 농담을 하며 말이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한국 사회는 나이마다 해야 할 과업이 정해져 있다
by
이지현 에디터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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