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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달콤하고 설레는 봄의 음악페스티벌 - 공연 Soundberry Theater
어느새 우리 곁에 훌쩍 다가온 봄을 느끼며
눈코뜰새 없이 바쁘던 평일이 지나고 드디어 주말이 찾아왔다. 이번 주말이 유독 더 기다려졌던 이유는 친구와 함께 뮤직 페스티벌, 사운드베리 씨어터를 보러 갈 계획이었기 때문이다. 음악도 좋아하고 페스티벌도 좋아하는 내게 이번 공연은 일주일 전부터 기대 반 설렘 반의 기분 좋은 두근거림을 주었다. 객석에서 즐기는 실내형 뮤직 페스타 ‘2024 SOUND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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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에디터
2024.03.2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추억의 공간, 온스테이지(ON STAGE) [음악]
1. 이랑 - 나는 왜 알아요 + 웃어, 유머에 영상 전체가 잘 짜여진 예술작품 같습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볼 때마다 그냥 홀린 듯이 쭉 보게 됩니다. 특히 '웃어 유머에'라는 가사를 힘있게 뱉어내듯이 발음하는 부분을 좋아합니다. ‘도저히 웃을 수가 없지만, 그냥 머리를 비우고 멍청하게 웃어 버려라. 유머에.’ 이런 느낌으로 다가온달까요. 이외에도 '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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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에디터
2024.03.25
리뷰
공연
[Review] 익숙함에 속아 새로움 마주하기 -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 앙상블 [공연]
헐크 마냥 지브리스튜디오 OST를 들으면 그 어떤 불안과 분노도 순식간에 녹는 특이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런 내게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 앙상블이 나타났다. 쇼팽과 지브리, 과연 잘 어울릴까?
루틴 있는 삶보다 되는 대로 사는 삶에 익숙한 내게도 단 한개의 리추얼(규칙적인 의식)이 있다. 바로 집중해서 무언가를 빨리 해내야 하지만 생각이 많아 우왕좌왕할 때 ‘지브리스튜디오 OST’를 듣는 것이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부 종합 전형을 위한 자소서를 작성하다 거북이 같이 느린 넷북이 과부화에 걸려 90% 가까이 작성한 자소서를 통으로 날렸던 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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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형 에디터
2024.03.25
리뷰
공연
[Review] 친절하게 사랑스러운 클래식 -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 앙상블 [공연]
이러한 이유로 음악회는 사람을 사랑하게 하고, 생각하게 한다.
친절하려고 노력하는 클래식. 나는 이 단어를 정말 좋아한다. 클래식은 모두에게 친절하게 다가갈 수 없는 장르라고 생각하는데, 친절하기 위해서 여러 노력을 기울이는 클래식을 나는 사랑하게 된다. 이번 공연인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 앙상블>은 연주가 시작하기 전 송영민 피아니스트의 친절한 설명으로 시작한다. 이번 음악회의 주제를 먼저 설명해 주셨는데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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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은 에디터
2024.03.25
리뷰
공연
[Review] 음악 속에서 연대하고 취향을 찾다 – 2024 사운드베리 씨어터Soundberry Theater
실내형 뮤직 페스타 속에서 나의 취향 발굴하기
지난 3월 16, 17일 양일간 KBS아레나에서 뮤직 페스타 ‘2024 사운드베리씨어터’가 개최되었다. 독특하게도 실내에서 개최된 사운드베리씨어터는 2015년에 국내 최초로 실내 뮤직 페스티벌을 런칭한 브랜드로서, 콘서트와 야외 페스티벌 중간지점의 현장을 구현해내며 각각의 장점을 취해 성공적으로 막을 올렸다. 페스티벌의 계절이 오기 전, 아직 때때로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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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온 에디터
2024.03.24
리뷰
공연
[Review] 봄의 생동감을 불어넣은 무대 - 2024 SOUNDBERRY THEATER [공연]
사운드베리씨어터가 피워낸 봄의 시작
본인이 생각하는 ‘함축적인 단어’가 있는가? 본인에게 더욱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여러 감정이 압축되어 있는 단어 말이다. 나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함축적인 단어는 바로 ‘페스티벌’이다. 페스티벌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는 순간, ‘무대, 아티스트, 관객, 음악, 즐거움, 웃음, 벅참, 청춘, 봄바람, 여름, 환호, 자유, 떼창, 피크닉, 잔디...’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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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에디터
2024.03.24
리뷰
공연
[Review] 독파(獨波)로 독파(獨破)하다 - 수림뉴웨이브 독파
현대음악가 유홍은 날 홀렸다
국악은 낯설다. 이유는 접할 일이 없어서다. 국악기는 더더욱 낯설다. 이유는 접할 일이 더더욱 없어서다. 국악기 중에서 그나마 친근한 걸 고르라면 단연코 단소다. 학창시절 고사리같은 손으로 단소의 구멍을 막으려 애쓰던 기억이 선명하다. 불기가 너무 어려워 얼마나 고생했던지. 당시 기억 때문에 '국악기는 어려운 것'이라는 편견이 생겨버렸다. 단소를 장농 위
by
김재훈 에디터
2024.03.2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좋은 음악은 결국 승리한다 [음악]
그 형태는 조금씩 다를지라도
이따금 예상 외의 노래가 커다란 대중적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순간들이 있다. 소위 이야기하는 ‘히트곡’이라는 것에도 나름의 보편적 형태가 있기 마련인데, 특정 장르와 관련된 마니아적 색채가 강한 노래들이 가끔씩 대중의 입과 귀에 널리 오르내리곤 하는 것이다. 어쩌면 몇몇 뮤지션들의 한결같은 뚝심과, 그 뚝심을 향한 장르 팬들의 열렬한 사랑이 결합함으로써 생
by
김선우 에디터
2024.03.24
리뷰
공연
[Review] 이토록 친절하고 다정한 클래식 - 쇼팽으로 만나는 지브리 앙상블 [공연]
세기와 장르를 거슬러 조우하다
낭만주의 시대 대표 작곡가 ‘쇼팽’의 이름은 워낙 익숙하지만 나를 포함해 실상 그의 곡들에 대해 해박하게 아는 이들은 적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클래식은 난해하고 어렵다는 편견이 크게 작용했을 것이다. 중고등학교 수업 시간에, 대학교 교양 강의에서 나름 여러 번 접했지만 실례 없이 이론 위주로 다루다 보니 그런 듯하다. 최근 전국 투어로 돌아온 <쇼팽으
by
김민서 에디터
2024.03.2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다른 그룹과 多른 걸그룹 ‘골든걸스’ [음악]
기회는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내는 것이다.
살아있는데 죽어있는 것 같아 나 멈춰있는데 갈 곳이 기억이 안 나 답을 찾는데 질문이 뭐였었는지 내가 날 잃어버렸나 이 그룹, 다른 그룹과 多르다. 다른 게 아니라 多르다. 위 말만 들으면 말장난하지 말라는 반응이 돌아올 테다. 하지만 소개까지 듣고 나면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다른 그룹과 다른 요소가 많은 걸그룹 ‘골든걸스’를 소개하겠다. 평균 나이 6
by
고은솔 에디터
2024.03.22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언젠가 무지개를 건너야 하는 날이 온다면 [음악]
너에게 꼭 듣고 싶은 말
나는 현재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같이 산 지는 벌써 7년이 다 되어간다. 다시 생각해 보니 내가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고 말하는 것보다는 우리 가족이 키우고 있다고 정정하는 것이 좋겠다. 17살 때 가족이 되었고, 21살에 서울로 대학을 오게 되었기에 지금은 방학 때만 볼 수 있다. 포메라니안과 스피츠 사이에서 태어난 믹스견이다. 당연하겠지만 내 눈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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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정 에디터
2024.03.2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여섯 큐피드 NCT WISH가 이루어주는 'WISH' [음악]
미래에 대한 희망과 응원을 전달하는 NCT WISH의 음악을 고찰하고, 미래로 나아갈 에너지를 얻어보자.
"TO THE WORLD, 여기는 NCT! 안녕하세요, NCT WISH입니다!" NCT WISH는 데뷔한 지 약 한 달 된 신인이자, NCT의 마지막 유닛이다. NCT 무한확장의 끝을 알리는 그룹인 만큼, 멤버들과 팬들의 간절한 소망이 맞닿아 탄생한 팀이라는 뜻을 담았다. ‘WISH for Our WISH!’ 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음악과 사랑으로 모든
by
정민경 에디터
2024.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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