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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직접 봐야만 알 수 있는 물건의 매력 - 포맷_FORMAT [공연]
청소년이 마음껏 극을 보러 다니는 날은 언제쯤 올까
사진은 백남준의 ‘다다익선’이라는 작품이다. 미술책에서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필자는 백남준의 작품이 왜 미술사에 한 획을 긋는다고 평가받는지 이해하지 못했다. ‘그냥 TV 쌓아놓은 거 아니야?’, ‘에이, 저 정도는 나도 하겠다’라는 생각이었다. 어느 가정집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TV가 미술품의 재료가 된다는 것이 납득되지 않았다. 이러한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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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현 에디터
2021.08.19
리뷰
공연
[Review] 누군가를 기억하는 방식 - 지수가 누구야 × 신의 보물 [공연]
웃기고 싶을 때 웃길 수 있다면
필자는 퍽 소심하고 낯을 가리는 성격인데, 신기하게도 뮤지컬, 연극, 웹드라마에 배우로 출연한 특이한 경험이 있다. 뮤지컬은 교내 창작 뮤지컬 동아리에서 했지만, 연극과 웹드라마는 기성 팀의 정식 오디션을 보고 합격한 것이다. 덕분에 상연될 연극, 상영될 영상 하나가 완성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의 수고와 노력이 필요한지를 꽤 가까이서 지켜봤다. 작품을
by
박대현 에디터
2021.08.17
리뷰
전시
[Review] 빛, 물, 바람의 이야기 - 앨리스 달튼 브라운 : 빛이 머무는 자리
작가가 그린 작품들의 모습은 자신의 일상을 담은 것이나 다름없다.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전시를 보러 가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같은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앨리스 달튼 브라운 전시가 열리게 되었다. 서로 연관성이 전혀 없는 작가이지만 [달튼]이라는 같은 이름을 엮어서 전시를 진행하다니, 이는 우연일까? 아니면 처음부터 계획적으로 열린 전시인 걸까? 무엇이든 간에 이번에 가게 된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by
박은희 에디터
2021.08.17
리뷰
전시
[Review]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그리는 화가 - 앨리스 달튼 브라운 展
극적인 요소보다는 잔잔한, 화려하지 않지만, 빛이 가득한 그림들 속에서 그저 빛이 어디에 머무는지 멍하니 아무 생각 없이 바라보게 만드는 그림이 필요한 시간에 때마침 만난 힐링이었다.
느즈막이 부는 바람, Late Breeze, 2012 강렬한 태양이 하늘 높이 떠 있다. 그리고 그 빛을 머금은 푸른빛 물결과 바람에 흩날리는 커튼을 그린 작품이 잔상으로 남았다. 직접 두 눈으로 봐야 한다는 알 수 없는 무언가를 느꼈다. 한동안 전시 권태기에 빠져있었다. 그러나 이번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의 풍요로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나를 전시
by
나시은 에디터
2021.08.16
리뷰
전시
[Review] 앨리스 달튼 브라운, 빛이 머무는 자리 [전시]
따스함 잘 느끼다 갑니다.
홍보 현수막이 예뻤다. 물가에 햇빛이 아른거리고, 타이포 그래피도 영화 포스터마냥 어우러졌다. 강남 한복판, 도심지에 갤러리가 있어서 의아하고 조금 놀라웠다. 반가웠다. 포스터 못지 않은 포토존, 넓은 이미지로 입장을 반겼다. 티켓과, 팜플렛과, 부채도 같이 받았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전시는 크게 네 섹션으로 나눈다. ©Alice Dalton Br
by
최지은 에디터
2021.08.15
리뷰
공연
[Review] 당신 안에 있는 어린아이 : 청소년극 '지수가 누구야' X '신의 보물'
제1회 청청로 페스티벌 [PART 1.]을 관람한 뒤
제1회 청청로 축제가 열렸다. '청청로'는 '청소년이 하는 연극과 청소년이 만든 청소년극과 로봇 인형극의 이상한 결성'의 준말이다. 청소년극 <지수야 누구야>, <신의 보물>과 아동극 <포맷_FORMAT>으로 구성된 이번 축제는 8월 6일 금요일부터 8일 일요일까지 대학로 서완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청소년극, 누가 더 잘해?!"라는 타이틀을 내세운 이번
by
이다영 에디터
2021.08.14
리뷰
전시
[Review] 인생 전시를 만나다 - 앨리스 달튼 브라운 展
일상의 무지개를 만나고 싶을 때, 꼭 가봐야 할 전시
더운 햇볕과 갑작스러운 소나기의 만남으로 요즈음 꽤 자주 무지개가 일상에 선물처럼 다가온다. 숨이 트이는 하늘색 배경에 파스텔로 그린 것 같은 알록달록 무지개 색깔이 퍼지면 누구나 동심으로 되돌아간 것처럼 '우와' 감탄하며 감상하고, 사진을 예쁘게 찍어본다.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무지개를 붙잡고 싶어 하는 마음이지 않을까. 무지개를 보면서 바쁜 일상 속
by
이수진 에디터
2021.08.14
리뷰
공연
[Review] I - 연극 '지수가 누구야' X '신의 보물'
연극 <지수가 누구야>와 연극 <신의 보물>은 모두 청소년극이다.
연극 <지수가 누구야>와 연극 <신의 보물>은 모두 청소년극이다. 청소년극은 청소년을 위하여 제작되고 상연되는 극을 말한다. 전자의 연극은 전문 성인 배우들에 의해 그려지는 청소년극인 반면, 후자의 연극은 청소년에 의해 그려지는 청소년극이다. 청소년극은 청소년을 위한 극이라 하지만, 극을 보다 보면 단순히 이것이 청소년에게만 국한되어 있는 메시지가 아님은
by
김소정 에디터
2021.08.14
리뷰
전시
[Review] 잠시, 빛과 함께 머물며 힐링해도 괜찮을까요? - 앨리스 달튼 브라운 [전시]
앨리스 달튼 브라운의 작품과, 그의 전시 <빛이 머무는 자리>
생을 살아가며 언제나 나의 곁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될까. 시간의 흐름 속에서 많은 것이 우리 곁을 스쳐 지나가고, 우리는 그 속에서 무력하게 그 시간을 흘려보낸다. 그러나 그저 흘려보내기는 아쉬운 순간들이 있다. 창문 틈새로 들어오던 고즈넉한 저녁노을, 어둠 속에서 달빛에 비쳐 반짝이는 바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바쁘게 눈으로 시야의 것들을 포착해냈
by
김혜빈 에디터
2021.08.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여름이라 이야기할 수 있는 것 [사람]
말랑이 복숭아 VS. 딱딱이 복숭아
나에게 어떤 계절이 가장 좋으냐고 묻는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여름!’을 외칠 것이다. 여름을 좋아하는 이유는 셀 수 없이 많다. 여름의 하늘은 나에게 누구보다 가까이 다가온다. 손을 좀만 더 뻗으면 손에 구름을 쥘 수 있을 것 같다. 여름은 영화 ‘토이스토리’의 앤디의 방처럼 새파란 하늘에 몇 점의 구름들이 있는 날이 자주 있어 하늘을 보는 재미가
by
황수지 에디터
2021.08.12
리뷰
공연
[Review] 어린이도, 어른도 아닌 '청소년'이기에 - 공연 '지수가 누구야 X 신의 보물'
청소년과 어른 청소년이 그린 '청소년극'의 메세지
청소년극, 누가 더 잘해? 청소년과 어른 청소년의 대격돌 연극 [지수가 누구야] X [신의 보물]은 청소년극을 전문으로 하는 성인 배우들 그리고 실제 청소년 학생 배우들이 함께했다. 성인 배우들과 청소년 배우들은 "청소년극, 누가 더 잘해?!"라는 타이틀을 앞세워 각자의 극에서 서로 다른 질문을 던지곤 했다. 4명의 성인 배우들은 먼저 60분간 [지수가
by
신지예 에디터
2021.08.12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미술품 물납제 도입, 과연 실현될까? [미술]
미술품 물납제의 정의와 이에 대한 찬반 의견, 해외 사례
지난 2020년 10월 25일,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이 별세했다. 故 이건희 회장이 남긴 유산의 상속세가 약 13조원 상당에 이를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러한 유산의 상속세를 미술품으로 대신 납부할 수 있는 '미술품 물납제'에 대해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이건희 컬렉션'이라고 불리는 故 이건희 회장이 보유한 미술작품은 1만3000여 점 이상으로
by
김지윤 에디터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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