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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Opinion] 가수 콜드(colde)가 전하는 꿈의 이야기 [음악]
꿈을 이루면서 살아가도 되나 봐요
지난 앨범 [Love part1]에서 사랑에 대해 멈추지 않고 이야기하겠다던 콜드는 이번 EP 앨범 [이상주의]에서는 ‘이상주의’란 타이틀을 내걸며 꿈과 이상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상주의 [idealism , 理想主義] 어떤 궁극 목적 혹은 가치의 실현을 목표로 하여, 노력해 가는 정신 태도. 이상과 꿈, 현실 그 사이를 넘나드는 여정. 그 여정이 우리
by
신나영 에디터
2021.05.16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나의 오래된 스승님 [사람]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롭고 찬란했던 나의 아홉 살 인생
당신의 아홉 살은, 당신에게 어떻게 기억되고 있는가. 이 질문에 눈을 반짝이며 답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우리에게 학창 시절, 그것도 아직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 채 2년도 지나지 않은 때라니. 아직 ‘10대’라는 이름이 붙여지기도 이전의 시간을 어떻게 온전히 떠올릴 수 있을까. 그러나 이미 15년도 전의 이 시기는
by
강민정 에디터
2021.05.13
오피니언
사람
[Opinion] 잘 살아야 잘 쓴다 [사람]
글쓰기가 나를 집어삼킬 때
* 글의 제목은 강원국 작가님의 강연에서 착안했습니다. 자의식 과잉이 분명하다. 그게 아니라면 글쓰기가 이렇게 두려울 리 없다. 내가 누군가의 독자이듯, 남들도 내 글을 읽을 거란 생각에 몸이 부르르 떨린다.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지기는커녕 겁이 늘었다. 어느 순간부터 조회 수가 단지 숫자가 아닌, 사람들의 머릿수로 느껴지는 탓이다. 그래도 마감이 다가오
by
김세음 에디터
2021.05.1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시한폭탄처럼 체력을 안고 살아가기
망가진 체력과 함께한 지겹고 게으른 실패의 역사
오늘은 참 계획한 일이 많은 날이었다. 아침에 지옥 같은 몸 상태로 눈을 뜨기 전까진. 졸업을 앞둔 나는 요즘 정말 많은 일에, 말 그대로 시달리고 있다. 욕심껏 부려 놓은 활동과 교육들. 졸업을 위해 어쩔 수 없이 준비해야 하는 시험들. 4년째지만 전혀 익숙해지지 않은 수업과 과제들까지. 모두 시작할 때는 잘해보자는 발랄한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처럼
by
박경원 에디터
2021.05.09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주어진 일을 해낸다는 것
할 일로 가득 찬 하루에서 살아남기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은데 더 격렬하게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내 방의 침대 위에 얌전히 누워 있는데도 집에 가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일 때가 있다. 내가 좋아하는 책들을 전리품마냥 꽂아놓은 책장을 보면서도 아무런 감정이 들지 않을 때가 있다. 나만이 겪는 순간은 아닐 것이다. 우리는 다들 각자의 삶을 살아간다. 모두에게 동등하게 주어진 건
by
안우빈 에디터
2021.05.09
칼럼/에세이
에세이
[우울증과 살아남기] 첫 번째 – No Day, But Today
하나님, 나에게 주어진 삶은 벌인가요.
속이 아프다. 기분도 이상하다. 자주 짜증과 화가 난다. 기억력도 좋지 않아서 종종 깜빡한다. 단순히 넘어갈 수 있는 일에도 유별나게 신경을 쓰고 걱정한다. 이런 나의 모습이 부끄러워 다른 사람과의 만남도 피하게 된다. 옛날부터 엄마는 나에게 진료를 받아보라고 말했다. 그건 정말 어이없고 웃긴 농담처럼 들렸다. 엄마는 타인을 관찰하듯 나를 바라보았고 그러
by
이남기 에디터
2021.05.07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우리, 잘 살아가자 [도서]
"우리에게는 다른 누구보다도 우리 자신을 돌볼 의무가 있다."
허새로미 작가의 <죽으려고 살기를 그만두었다>, 다소 중의적인 제목을 가진 이 책은 출판사 봄알람의 에세이 시리즈 ‘출구 총서’의 첫 번째 권이다. 처음에는 이 책의 제목을 죽으려고 ‘살기’를 그만두었다는 것으로 받아들였다. 그래서 ‘도대체 왜 죽음이 목적이 되어버린 걸까, 어떻게 저렇게 담담하게 고백할 수 있을까, 이 기록을 읽어나갈 수 있을까?’라는
by
최은민 에디터
2021.05.06
오피니언
공간
[Opinion] 나의 살던 고향은 [공간]
서울의 북동쪽 끝, 경춘선 숲길을 품은 나의 옛 동네 탐방
교육실습과 중간고사로 눈코 뜰 새 없던 4월이 지나고 어느새 5월이 성큼 다가왔다. 5월,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며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시기이지만, 그 초입부터 ‘생일’이라는 두 글자가 아로새겨진 이 달은 다른 때보다 유독 나에게 좀 더 특별하다. 특히 올해는 나의 십이지인 소의 해로, 태어난 해, 그리고 초등학교 6학년 때에 이어 세 번째로 맞이하는 해인
by
강민정 에디터
2021.05.04
리뷰
도서
[Review] 생태주의 관점을 통해 살펴본 더 나은 사회를 위한 제언 - 출판저널 522호
생태주의 관점의 정의와 적용
우리 사회를 발전시킨 가장 중요한 사상이 있다면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 관점에 따라 많은 것들이 후보가 될 수 있겠지만 모두가 공감할만한 사상이 있다면 바로 '인간 중심 주의'를 꼽을 수 있겠다. 인간 중심주의는 현대 인류를 번영시킨 가장 근본적인 사상이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명언으로 유명한 영국의 철학자 프랜시스 베이컨은 '우리가 자연에 대해
by
김재훈 에디터
2021.05.03
오피니언
만화
[Opinion] 두연씨, 잘 먹고 잘 살 거예요. [만화]
납득시키지 않고도 살아갈 수 있는 삶을 꿈꾸며
<두잘잘>과 비거니즘 이제 한국에서도 ‘비건’이나 ‘채식’이라는 단어를 제법 많은 곳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고 한국의 비건들이 살기가 편해졌느냐는 질문에 바로 그렇다고 대답하기는 어렵다. 비건과 채식이 다른 뜻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비건(Vegan)의 사전적 의미는 비거니즘(Veganism)에 동의해 동물성 제품 섭취를 피하며
by
송세희 에디터
2021.05.03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제주로 떠나기 12시간 전
[가을에는 제주도로 떠나요]: 15박 16일의 제주 살이, 첫 번째 이야기
[가을에는 제주도로 떠나요] 첫 번째 이야기 제주로 떠나기 12시간 전 글. 임정은 Today’s BGM Jazzinuf - Moon And Tonic 내일이면 제주로 떠난다. 무기력했고 우울했다. 올해를 허투루 보냈다는 허망함이 밀려와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다. 마지막 학기를 마치고선 마케팅팀 인턴으로 잠시 일할 수 있었지만, 그마저도 끝나니 갈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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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에디터
2021.05.02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흑백의 삶을 살고 계신가요?
영화 소울이 내게 남기고 간 것
흑백의 삶 나는 어릴 적부터 책을 읽는 것을 좋아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이것저것 끄적이는 것이 좋아졌고 그래서 학교에서 열리는 글쓰기 대회란 대회는 모두 참가했다. 하지만 입상 성적은 늘 그저 그랬다. 가장 잘 받은 것이 동상에 미치는 게 다였다. 그래서 남들보다 글을 잘 쓰는 편에 속했지만, 막상 잘 적힌 글 사이에 있는 내 글은 어디선가 읽어봤을
by
신나영 에디터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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