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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Opinion] 영블러드(YUNGBLUD). 캐주얼에 펑크 같은걸 끼얹나. [패션]
영블러드(YUNGBLUD)는 펑크와 캐주얼이 합쳐진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스타일과 뚜렷한 가치관을 보여준다. 가벼운 펑크 느낌으로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는 것도 괜찮다.
캐주얼에 펑크를 더하다. YUNGBLUD STYLE 한국 노래를 안 들은 지 꽤 오래됐다. 별다른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아마 어느 순간부터인가 대부분의 아티스트가 비슷한 느낌의 음악을 낸다고 느끼면서 질려버린 게 아닐까 싶다. 그렇게 몇 년간 해외 음악 위주로 듣다 여기에도 슬슬 질려 갈 때쯤 이 사람이 내 고막에 불을 질렀다. 시끄러운 멜로디 속에 통통
by
김상준 에디터
2019.11.12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Ending 없는 Eternity의 세계가 온다면? [TV/드라마]
블랙 미러 <샌 주니패로 San Junipero>로 보는 가상세계 속 사랑의 형태
“Birth, and Copulation, and Death. T.S. Eliot says it’s all about. (…) Love and death. The erotic principle coming into conflict with the death principle. And what ensues from that conflict.” 줄리안 반스의
by
김정아 에디터
2019.11.10
리뷰
도서
[Review] 도망이 익숙한 사람과, 은신처가 되겠다는 잡지 - hideaway(하이드어웨이) 매거진 Vol.2
내가 도망치고 싶은 건 어떻게 알고
내가 도망치고 싶은 건 어떻게 알고 잡지 속 플레이리스트를 재생시켰다. 스피커로 마음까지 울리도록 크게. 그리고 잡지를 다 읽어버렸다. 마음이 찡했다. 어딘가로 향하고 싶었다. 바르셀로나 해변의 노을이 그리웠다. 겨울에 떠난 여행의 기억이 뭉클했다. 나의 도망들이 안쓰러웠다. 잡지 안에 담긴 이야기와 사진, 흘러나오는 음악에 푹 파묻혀 오늘 만은 생각 속
by
장경림 에디터
2019.11.04
리뷰
도서
[Review] 가방 속의 은신처, 잡지 하이드어웨이Hideaway
언제 어디서나 도망치기 좋은 잡지를 발견했다. 잡지 Hideaway의 제 2호는 모든 도망자들을 위한 은신처이다.
학교 수업으로부터 도망, 청소로부터 도망, 시험공부로부터 도망, 내가 사랑해마지않던 것으로부터 도망. 작고 크게 몇 번 정도는 경험이 있으나 완벽한 도망은 아니었다. 몸은 도망쳐왔으나 마음은 그곳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았다. 내게 있어 마음이란 것의 본질은 어쩌면 머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몸을 움직이기는 쉬웠다. 마음으로부터의 도망이 가장 힘들었다.
by
홍비 에디터
2019.11.01
리뷰
도서
[Review] 가치 있는 도망을 위해 - 하이드어웨이 VOL.2 [도서]
나를 포함한 모든 도망자들이 hideaway(은신처)를 발견할 그날까지
‘모든 도망자들을 위한 은신처’ 도망은 결코 단순하지 않습니다. 도망의 동기와 양상, 결과는 사람과 상황에 따라 모두 다르니까요. 하이드어웨이 매거진 2호에는 도망이라는 하나의 사건을 둘러싼 기존의 고루한 이미지들을 걷어내고자 하는 시도가 담겨 있습니다. 도망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 더 나아가 도망 앞에서 느끼는 익숙하지만 낯선 감정들을 여러 형식
by
주혜지 에디터
2019.10.29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ART into YOU
'아트인사이트'가 내게 가지는 의미와 '프랑켄슈타인'
여러분에게 아트인사이트(ART insight)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으신가요? 어느덧 아트인사이트와 어깨를 맞대고 함께한지도 벌써 7개월이 훌쩍 넘어 거의 8개월째다. 처음, 에디터로 약 4개월간 활동하다가 지금은 문화리뷰단으로 활동하며 여전히 에디터때와 같이 내가 그린 작품도 기고하고 간간히 내 생각을 정리한 오피니언도 기고하며 아트인사이트 문화초대를
by
김초현 에디터
2019.10.2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 [사람]
아주 작은 순간들을 크게 느끼고 싶다.
선배가 만날 때마다 [멜로가 체질]이라는 드라마를 주야장천 얘기한다. 불현듯 작가라는 직업이 무척 매력적으로 보인다며, 취미로 글을 쓰는 클럽에 가입하려 여러 클럽을 찾아보고 있다고 한다. 함께 취미클럽모임에 동참하지 않겠느냐고 이촌동 스스무의 어슴푸레한 조명 아래 맛있는 음식들로 나를 꾄다. 절레절레, 요즘 나는 의욕을 조금 잃은 무미건조한 상태여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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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에디터
2019.10.21
오피니언
드라마/예능
[Opinion] 위어드 시티, 유쾌한 디스토피아를 꿈꾸다 [TV/드라마]
결국 나는 유튜브 프리미엄에 가입한 지 1년 만에 대놓고 B급 느낌이 팍팍 나는 이 영상을 클릭하고 만 것이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사용한 지 거의 1년이 다 되어가지만, 한 번도 유튜브 오리지널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본 적은 없었다. 이미 재밌는 영상이 차고 넘치는 유튜브에서 굳이 드라마를 찾아보는 것이 어색하기도 하고, 원래 방송 제작을 목표로 한 플랫폼이 아니다 보니 드라마의 퀄리티에 대해서도 의문이 들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유튜브 뮤직이며, 광고 제거, 백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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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에디터
2019.10.18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사진의 서사성, Mike Yang부터 제임스 딘까지 [사진]
문자를 압도하는 사진의 힘
현대 사진예술에 큰 영향을 끼친 라슬로 모호이너지는 1930년대에 “미래엔 글을 모르는 사람이 아니라 사진을 못 읽는 자가 문맹이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마셜 매클루언 또한 1962년 그의 저서 『구텐베르크 은하계』에서 라디오와 텔레비전과 같은 전자매체의 등장으로 ‘구텐베르크 은하’로 상징되는 문자 중심 문화를 종언했다.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고퀄리티의
by
김나영 에디터
2019.10.1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BTS: BEYOUND THE SCENE [대중음악]
방탄소년단이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그 이유는 전세계 청춘들의 이야기를 풀어 진정성을 보여주는 데에 있다.
2017년 후반기, 우리는 BTS라는 그룹에 눈을 두기 시작했다. 그들은 2013년 6월 13일에 데뷔한 남자 아이돌 그룹이다. 방시혁이 이끄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중소기업으로 흔히 우리가 말하는 3대 소속사에 비해 잘 알려진 회사가 아니었다. 그러나 2019년 지금, 그들과 그들의 회사는 어느 누구도 모를 수가 없을 정도로 유명해졌다. 어떻게 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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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 에디터
2019.10.16
오피니언
패션
[Opinion] 앤드로지너스(Androgynous). 남자가 입는 옷 여자가 입는 옷이 따로 있을까? [패션]
패션과 스타일에 있어 성별은 중요하지 않다. 그저 자신이 원하는 개성을 어떻게 표현 할 수 있을지가 중요할 뿐이다. 때문에 앤드로지너스 패션은 성별의 관념을 허문다.
성별이 아닌 나 자신을 입는 것.앤드로지너스 패션 (Androgynous Fashion) 남성스럽다와 여성스럽다. 이 두 녀석은 어디를 가도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아닐까싶다. 자라면서 너무 자연스럽게 접하다보니 별 감각이 없었다. 몸의 선이 얇다, 하얗다, 허리가 얇다, 부끄러움이 많다. 이런 수식어를 듣거나 볼 때면 자연스레 여자가 떠올랐다. 덩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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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에디터
2019.10.1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창의력과 음악이 만나면 생기는 일 [음악]
날스 바클리(Gnarls Barkley)는 재미난 경력을 가진 두 사람의 만남이다
창의력과 음악이 만나면 생기는 일 날스 바클리(Gnarls Barkley)는 재미난 경력을 가진 두 사람의 만남이다. 우선 보컬을 맡은 CeeLo Green(이하 그린)는 1990년대 힙합 그룹 Goodie Mob에 속해있었던 사람이었다. 1991년 애틀랜타에서 결성된 Goodie Mob은 서던 힙합 (Dirty South movement)에 많은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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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찬 에디터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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