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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pinion] La Dolce Vita! 달콤한 인생이여! [영화]
영화 소울이 이야기하는 삶의 본질
학교 음악 선생님으로 일하는 조. 사실 조의 진짜 꿈은 멋들어지는 재즈 피아노 연주가다. 그러나 세상만사 맘처럼 되는 일이 잘 없어, 현실과 적당히 타협해 지겨운 보통날들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본인이 그동안 간절히 염원하던 재즈 밴드의 피아노를 연주할 기회가 찾아온다. 하지만 불의의 사고로 소울(soul, 영혼)들이 사는 세상에 떨어진 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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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형 에디터
2023.12.01
리뷰
전시
[Review] 동심이 없어도 괜찮아 - 로렌 차일드: 요정처럼 생각하기
따뜻하고 세심했던 그림의 세계
제목을 보자마자 아주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정처럼 생각하기'라니. 나도 한때 산타의 존재를 당연하게 믿었던 시기가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아기자기하게 느껴지는 저 문장이 내 마음에 와닿았던 것 같다. 그리고 전시를 다녀오고 요정처럼 생각한다는 것이 사실 그렇게 어려운 일도 아니겠구나를 느꼈다. 로렌 차일드의 그림이 재미있었던 것은 바로 콜라주
by
김지연 에디터
2023.12.01
리뷰
전시
[Review] 어린아이도 되기 어려운 - 로렌 차일드: 요정처럼 생각하기 [전시]
아.. 책을 다시 보러 가야겠다.
어렸을 적 책장에 하루 종일 꽂혀있던 <찰리와 롤라>. 그 책을 참 많이도 애독했다. 그래서 그런지 로렌 차일드의 문학은 나에게 또 다른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남아있다. 이번 로렌 차일드의 특별 전시 <요정처럼 생각하기>는 여러 사람들의 ’어린아이의 모습‘을 다시 끌어내는 전시였다. 지금은 세상을 살아가며 어린 모습보다는 어른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야
by
임주은 에디터
2023.12.01
오피니언
영화
[Opinion] '엘리멘탈'이 현 시대에게 보내는 편지 [영화]
혐오와 악의가 범람하는 이 시대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
간만에 본 영화다. 최근 다양한 이슈를 몰고 다니는 디즈니가 간만에 수작을 뽑았다고 해서 보게 되었다. 픽사식 그래픽은 아름다움을 넘어 황홀할 정도였다. 실제로 존재하는 곳을 찍은 것 같기도, 환상 속 세계가 있다면 이런 느낌이려나 싶기도 할 정도로 너무 멋있었다. 그것만으로도 볼 가치는 충분했다. 다만 전반적으로 영화 자체는 너무 많은 주제를 한 번에
by
김우현 에디터
2023.11.30
리뷰
전시
[Review] 로렌 차일드의 '요정처럼 생각하기'
로렌 차일드 전시회 '요정처럼 생각하기'를 다녀온 후 느낀 점을 후기로 작성하였습니다.
로렌 차일드와의 첫만남 초등학생 때, 급식시간에는 무조건 식판을 비워야 했던 규칙이 있었다. 먹기 힘든 반찬이 나올 때면 동화 ‘개미와 배짱이’를 떠올리곤 했다. 개미가 여름에 땀 흘려 일할 동안 배짱이는 놀고 먹다 차디찬 겨울을 맞이한다. 그런 배짱이에게는 지금의 이 급식도 진수성찬일 것을 생각하면 눈앞의 밥을 야금야금 먹을 수 있었다. 롤모델치고는 좀
by
안세림 에디터
2023.11.30
리뷰
전시
[Review] 순수한, 얄궂은, 한시적인 - 로렌 차일드: 요정처럼 생각하기
그렇기에 아름다운
어린아이들이 어른들의 생각이나 관점을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무릇 타당한 일처럼 보인다. 그들은 단 한 번도 어른의 입장이 되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 반대의 경우는 어떨까? 어른들이 어린아이들의 심정이나 기분을 쉬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언뜻 부조리한 현상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그들 모두가 한때는 어린아이였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by
김선우 에디터
2023.11.30
리뷰
전시
[Review] 환상적인 일상의 세계 - 히든 스테이지 [전시]
배준성과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함께 만들어낸 꿈의 무대
2023년 11월 25일부터 12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2전시실에서는 한성자동차와 한국메세나협회가 운영하는 미술영재 장학사업인 드림그림의 장학생들과 서양화가 배준성의 [Hidden Stage] 전시회가 진행된다. 지난 2020년, 드림그림 재능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드림그림의 장학생들과 함께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만들
by
윤채원 에디터
2023.11.30
리뷰
전시
[Review] 요정들이 보는 세상 - 로렌 차일드: 요정처럼 생각하기
요정처럼 생각하는 것은 무엇일까? 동화작가가 보여주는 요정들의 세계
어렸을 적, 책을 좋아하시는 부모님 덕에 많은 동화책들을 읽었던 기억이 있다. 이때의 영향인지 어렸을 적 보던 동화책을 마주할 때마다 반가운 마음이 든다. 로렌 차일드 작가의 <난 토마토 절대 안 먹어> 역시 그런 책 중 한 권이다. 이런 이유로 <로렌 차일드; 요정처럼 생각하기> 전시 홍보물을 보며 익숙한 그림체에 관심이 갔고, 요정처럼 생각하기라는 제
by
김유정 에디터
2023.11.30
칼럼/에세이
에세이
[에세이] 타건하는 인생
쓰고 치며 만들어 가는 나의 세계
쓰고 치는 삶 출처 : pixabay 돌이켜 보면 피아노는 언제나 곁에 있었다. 악기를 배우지 않았던 때에도 클래식을 종종 듣곤 했기 때문이다. 클래식이라는 장르가 낯설지 않게 다가왔던 건, 아마 모차르트의 음악으로 태교를 한 어머니 덕이 아닐까 싶다. 어린 나이에도 동요만큼 연주곡이 좋았으니 말이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 그 시절 많은 친구들이 그랬
by
강윤화 에디터
2023.11.28
리뷰
공연
[Review] 역사적 유물에 불어넣은 생생한 봄의 생명 - 연극 '낮은 칼바람'
우리한테도 남아있는 이야기
연극 <낮은 칼바람>은 살아있는 작품이다. 일제 강점기를 시대적 배경으로 둔 이 작품은, 시간에 의해 벌려진 틈새에도 빛바래지 않고 관람객들에게 전달된다. 이러한 생동감은 배우와 대본의 디테일에서 비롯된 것이다. 이를 좀 더 세밀하게 분석해본다면, 각각 배우의 '재현성'과 그 기반이 되는 대본의 '캐릭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작가 외조부의 실제 이야
by
이승주 에디터
2023.11.28
리뷰
전시
[Review] 요정으로 향하는 관문 - 로렌 차일드, 요정처럼 생각하기
우리 모두는 여전히 요정이 될 수 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관한 흥미로운 감상을 들었다. 어렵고 불친절한 스토리에 이해하기를 포기하거나 어떻게든 의미를 발견해내려고 애쓰는 어른들, 그 너머 어린 관객들의 이야기였다. “으악,” “우웩,” “우와아아.” 기괴한 왜가리, 타오르는 불, 범람하는 앵무새 떼 등의 시각적 요소에 어린 관객은 반사적으로 반응했다고 한다
by
정해영 에디터
2023.11.28
오피니언
사람
[Opinion] 가슴이 뛰는 방향으로 걷기 [사람]
저는 덕업일치 할래요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정말 많은 사람이 하는 고민이고, 정해진 답이 없는 질문이기도 하다. 최근에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드라마를 봤다. 주인공의 삶도 응원해 주고 싶었지만 내가 더 마음이 갔던 건 주인공의 직장동료인 ‘민들레’ 간호사였다. 민들레 간호사는 병동 내 동료들에게 차기 수간호사가 될 인재라는 평을 받는
by
성예진 에디터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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