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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리뷰
공연
[Preview] ‘슬픔을 농담하고 아픔을 웃어내는 공연', 레알 솔루트
‘헬조선’이라는 말이 있다. 글에서 ‘이러이러한 내용이다’라고 소개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흔해진 단어다. SNS에서 사람들은 ‘헬조선의 답은 탈조선 밖에 없다’며 낄낄댄다. 단순한 농담이라기엔 너무 많은 진심이 박혀 있는 말이다. 살기 어려운 시대다. 20대들은 제 부모님들과 같은 삶을 영위하기가 불가능에 가깝도록 어렵다는 사실 앞에 절망한다. 절망은 분노
by
이단아 에디터
2016.05.17
리뷰
공연
[Preview]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연극 '동치미'
연극 동치미는 가족과 가족애, 효(孝)와 부부애, 동기간의 정(情) 등을 이야기합니다. 이 땅의 모든 아들딸들에게 '부모님의 사랑이라는 가슴 속 촛불 하나'밝혀 드리고자 합니다.
[대학로 연극] 동치미 가정의 달 5월에 돌아오는 따듯한 가족연극 '동치미' "50여 년 동안 오로지 한 여자만을 사랑해왔지만 늘 어색하고 쑥스러운 서툰 남자가 있다." "수줍은 그녀가 있다. 열아홉,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 감정 표현이 서툰 그를 만났지만 한 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다." 서로 사랑하지만 표현에는 인색한 그와 그녀. 바로 우리 부모님의 모습
by
선인수 에디터
2016.05.16
오피니언
문화 전반
[오피니언]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것이 불편하다 [문화 전반]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13년 11월 파일럿 방송으로 시작하여 꾸준하게 높은 시청률을 유지하며 방영 중인 육아 예능 프로그램이다. 육아에 서툰 아빠가 아이를 보면서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그 과정 속에서 느끼게 되는 부성애와 성장이 낯선 스토리라인은 아니다. 태초에 '아빠어디가'가 있었고 다른 방송사에서도 이에 질세라 '오마이베이비'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했다.
by
박지원 에디터
2016.05.09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한번쯤 되돌아 볼만한 율리시스 [문학]
한때 그리스로마신화 만화책이 유행하면서 누구에게나 익숙한 내용이 되었죠. 그리스로마신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내용 중 하나가 바로 ‘트로이 전쟁’이 아닐까 싶습니다. 트로이 전쟁에서 그리스군을 승리로 이끈 트로이 목마를 생각해 낸 사람이 바로 오디세우스입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오디세우스 이야기는 전쟁 후 10년 동안 떠돌다가 힘들게 고향에 도착하여 나라를
by
김미진 에디터
2016.05.09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사랑스러운 노부부의 좌충우돌 내 집 장만 –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문화전반]
냄비 끓듯 금방 끓어오르다가 식어버리는 관계가 판을 치는 요즘, 이렇게 검은머리가 파뿌리 될 때 까지 늘 처음처럼 사랑할 수 있는 두 사람이 너무 부러웠다. 금은보화도, 명예도 두 사람의 사랑만큼 값지고 소중한 것은 없을 것이다.
# Falling in Cinema_1 사랑스러운 노부부의 좌충우돌 내 집 장만 브루클린의 멋진 주말 (Ruth & Alex) Morgan Porterfield Freeman, Jr & Diane Keaton 현대인들에게 내 집 장만은 아마 만성 두통을 앓게 만드는 골칫거리가 아닐까 싶다. 처음부터 새 집을 산다면야 아무 문제가 없겠지만 그렇게 순조롭게 보
by
우정연 에디터
2016.05.07
리뷰
공연
[Preview] 임동진 모노드라마 그리워그리워
가장 잘 통해야 할것 같은 가족과의 관계에서 순환장애를 겪고 있을수 있는 모든 현대사회의 구성원들에게 던지는 화두! 각자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동진 모노드라마 ‘그리워 그리워’ 너무나 가까이 있기에 문제를 우리 자신의 문제로 인식조차 하지 못하고 지내는 현대사회의 가족에 대해 던지는 화두! 누구에게나 선택할 수 없이 이미 결정된 존재. 가족에 대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 대한민국 최고의 연기파 배우 임동진. 다시 돌아온 배우 임동진을 통해 우리네 이야기를 펼친다. “당신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by
정미연 에디터
2016.05.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돌아본 그린 라이프 스타일 [문화전반]
며칠 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었다. 이러한 지구의 날을 맞이 하여 우리 라이프 스타일과 문화에는 환경적 요소가 어떻게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돌아본 그린 라이프 스타일 며칠 전, 4월 22일은 지구의 날이었다. 매년 4월 22일은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에 의해 만들어졌다. 그리하여 1970년 4월 22일은 첫 번째 ‘지구의 날’로 기념되었다. 매년 약 192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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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예은 에디터
2016.04.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아도니스를 사랑하다 '하트비트' [시각예술]
특이한 형태의 짝사랑을 색감과 음악의 향연 속에서 다루는 자비에 돌란의 <하트비트>를 만나보자.
아도니스를 사랑하다 하트비트(Heartbeats) 막역한 사이인 프랑시스와 마리는 한 파티에서 우연히 다른 도시에서 온 니콜라를 만나게 된다. 곱슬거리는 금발과 묘한 눈동자를 가진 그에게 둘은 끌리지만 애써 아닌 척 서로에게 스스로를 부정한다. 하지만 곧 니콜라의 말 한마디, 행동 하나에 설레는 그들을 발견한다. 다정하고 깊은 문학적 소양 뿐 아니라 상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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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준 에디터
2016.04.22
리뷰
공연
[Review] 좌충우돌 휴먼코미디 '형제의밤'
우리 삶을 파고드는 진정한 휴머니티! '형제의 밤' 대학로_세우아트센터 너무 지하에 있어서 약간 불안하긴 했지만 아늑했던 곳.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깔끔하면서 아담했던 무대.다른 연극과 달리, 거실, 주방, 화장실 등 공간들을 칸막이로 구분하지 않고, 나무틀과 몇가지 소품들로 꾸며놓았습니다.몇 발자국만 걸으면 공간이 바뀌어지고, 좁은 무대위에서 공간들을
by
최기쁨 에디터
2016.04.17
리뷰
도서
[Review] 좌충우돌 휴먼코미디 '형제의 밤'
좌충우돌 휴먼코미디 '형제의 밤' 형제의 밤은 무척 길었을 거다. 재혼하신 부모님이 한 날 한 시에 돌아가시고, 재혼 가정의 형제인 연소와 수동은 아주 긴 밤을 함께 보낸다. 이 연극은 휴먼코미디 2인극으로, 오직 두 배우의 연기로 형제의 '밤'을 보여준다. 장면 전환은 거의 없다. 이전에는 깨닫지 못했던 사실을 오늘 깨달았다. 지금껏 봤던 연극은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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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에디터
2016.04.1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우리네 삶의 어제, 오늘, 내일이 다 담겨있는 뮤지컬 '빨래' 그리고 다시 돌아온 홍롱고 [공연예술]
뮤지컬'빨래'가 2016년 3월부터 동양예술극장에서 18차 공연을 이어갑니다. 1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꾸준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뮤지컬'빨래'는 서울살이를 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애환과 고단한 삶을 그려내고 있는 작품입니다. 강원도에서 상경하여 서울살이를 이어가는 나영, 돈을 벌기 위해 고국인 몽골을 떠나 한국으로 온 외국인 노동자 솔롱고 등 나름의 외로움을 갖고 살아가는 다양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들려줍니다. 뮤지컬'빨래', 그리고 관객들이 기다려온 홍광호라는 배우에게는 어떤 특별한 점이 있는 것일까요?
우리네 삶의 어제, 오늘, 내일이 다 담겨있는 뮤지컬 <빨래> 그리고 다시 돌아온 홍롱고 뮤지컬<빨래>가 2016년 3월부터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18차 공연을 이어갑니다. 2005년 첫 프로무대 공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꾸준하고 뜨거운 사랑을 받아 온 뮤지컬<빨래>는 서울살이를 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애환과 고단한 삶을 그려내
by
안시원 에디터
2016.04.05
오피니언
공연
[Opinion] 치명적 매력으로 돌아온 < 마타 하리 > [공연예술]
여성 첩보원, 스파이 마타하리의 찬란했던 삶음 간략하게 살펴보았으며 이를 오늘날 문화예술로 만날 수 있음을 소개하는 글이다.
<007>은 첩보 스릴러 영화의 한 장르로 꾸준히 인기를 얻으면서 연작의 작품들이 나오고 있는 중이다. 우리나라 역시 <은밀하게 위대하게>라는 영화가 작년 흥행에 성공하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두 나라 간의 서로 기밀의 정보를 빼내고 이중첩자를 보내는 스파이 등의 내용은 우리들에게 묘한 긴장감과 재미를 주며 또한 감동을 준다. 그렇다면 실제로 영화에
by
황아현 에디터
201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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