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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Review] 신명나고 hip한 ‘심청가’ - 심청날다 [공연]
가정의 달의 끝자락에 만난 세련된 퓨전국악 뮤지컬
가정의 달 끝자락인 5월 31일,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퓨전국악 뮤지컬 ‘심청날다’의 마지막 공연이 펼쳐졌다. ‘심청날다’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가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날다’와 함께 선보인 문화예술 사회공헌 ‘The Gift’의 일환이다. 이처럼 가정의 달에 선물같이 찾아온 ‘심청날다’는 판소리 ‘심청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
by
조유리 에디터
2024.06.07
리뷰
공연
[리뷰]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다가가는 국악 공연, '심청날다’
퓨전국악뮤지컬 <심청날다>는 판소리 '심청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각색한 공연으로, 심청을 가수 지망생으로 그리며 음악은 록을 중심으로 한다.
퓨전국악 뮤지컬 <심청날다>는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과 한국메세나협회가 문화예술 사회공헌 ‘The Gift’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작품이다. 2019년 시작된 ‘The Gift’는 역량 있는 예술 단체를 발굴해 3년간 공연 제작, 음반 발매, 뮤직비디오 제작 지원 및 공연 홍보 등 단체의 현 상황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by
김소정 에디터
2024.06.07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타이틀곡에 가려진 보석 같은 수록곡들 [음악]
잠시 차트에서 벗어나 수록곡 찾기 여정을 떠나보세요.
더위와 쌀쌀함을 반복하다 어느새 진짜 여름이 다가왔음을 깨닫는 요즘이다. 그리고 항상 여름이 다가오면 쏟아지던 아이돌 컴백은 올해도 어김없이 반복되고 있다. 벌써 아이브, 뉴진스, 에스파, 제로베이스원 등이 새로운 곡으로 돌아왔으며, 6월도 마찬가지로 많은 케이팝 가수들이 컴백할 예정이다. 그래서 그런지 날이 갈수록 알바하는 매장에 틀어진 음악들이 다채로
by
신은정 에디터
2024.06.06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음악 디깅의 조기 교육을 'Glee'로 받다 [음악]
알앤비, 밴드, 뮤지컬 그리고 EDM. 다양한 취향의 내 음악 떡잎은 <Glee>다.
탑스터를 아시는가. 한눈에 자신의 음악 취향을 보여줄 수 있는 탑스터는 정사각형의 모양으로 기본적으로는 2x2의 규격 안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앨범을 넣는 것이다. 4개 앨범만으로는 좀 아쉬울 수 있으니 4x4나 5x5 형식도 많이 쓰인다. 다음 사진은 필자의 탑스터이다. 만약 내 스트리밍 서비스의 알고리즘이 이 탑스터를 봤다면 머리가 꽤 아팠을 것이다
by
김수진 에디터
2024.06.06
리뷰
공연
[Review] 심청이가 MZ로 돌아왔다 - 심청날다
고전 속 심청이가 현대의 밴드 날다를 만나면, 심청날다
지난 5월 31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심청날다’ 서울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 국악 뮤지컬은 판소리를 록, 블루스, 재즈 등 현대 음악의 장르와 결합하여 밴드 ‘날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9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러닝타임은 총 80분이다. 어린아이들부터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모였다. 국악 뮤지컬은 처음이라 설렘과
by
이유진 에디터
2024.06.05
리뷰
공연
[Review] 여름의 시작을 알리다 - PEAK FESTIVAL 2024
음악에 낭만 한 스푼을 더하면
지난 주말,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 ‘PEAK FESTIVAL 2024’에 다녀왔다. 평소에 음악은 좋아해도 공연에 다니는 취미는 없어서 1년에 단독 공연도 한두 번 갈까 말까 하는 나에게 페스티벌은 정말 거리가 먼 행사였다. 하지만 좋아하는 아티스트 여럿이 무대에 오르는 데다가 한 해 중 가장 날씨가 좋은 6월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이라는 점
by
윤채원 에디터
2024.06.04
리뷰
공연
[Review] 햇빛 아래 한강 공원에서 울려 퍼진 음악 - 피크 페스티벌 PEAK FESTIVAL 2024
모두의 어덕행덕
2024년 6월의 첫 주, 아티스트들을 반겨주는 관객들의 에너지에 반응하듯, 햇빛도 강렬하게 난지 한강 공원을 비춰주었다. 페스티벌을 찾아온 관객들로 난지의 중앙 광장은 가득 찼고, 2개의 스테이지에 번갈아 나오는 아티스트들 앞으로 함성이 계속해서 울려댔다. 피크 페스티벌은 '살아있는 음악, 우리만의 뜨거운 축제' 슬로건 아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포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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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에디터
2024.06.04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작게 접은 마음의 모퉁이, 다린 'serenade' [음악]
세레나데가 고백의 음악으로 통용되는 가운데, 다린의 새 EP [serenade]는 아이러니하게도 소극적인 고백으로 가득하다.
책을 읽다 보면 좋은 글귀를 기억하기 위해 페이지의 끝을 접어 표시를 남기곤 한다. 이유는 다양하다. 글귀가 공감되거나, 기억하고 싶거나, 다시 찾아와 읽고 싶어서다. 책장의 모퉁이를 접는 행동은 그 모양이 개의 귀처럼 생겼다는 이유로 'dog ears'라는 이름을 얻었다. 귀 모양 책갈피는 어떤 이유로, 어느 부분이 좋아 접었는지 때로 기억하기 어렵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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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에디터
2024.06.03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오직 음악만으로 선사하는 공포 – 안예은 [납량곡전] [음악]
안예은의 '납량곡전': 음악으로 공포를 자아내다.
‘사람이 음악만으로도 공포를 느낄 수 있을까?’ 여기 한국인 고유의 정서, 한(恨)을 음악적으로 풀어내는 독보적인 아티스트가 있다. 작곡, 작사, 프로듀싱까지 전부 가능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납량곡전, 그녀는 매년 여름 우리에게 청각적인 스릴을 선사할 다양한 싱글을 발매하며 호러 송 프로젝트를 이어오고 있다. 그럼, 본격적인 싱글
by
박서진 에디터
2024.06.0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어떤 이별은 슬프지 않을 수도 있다 [음악]
이별이 지닌 헤어짐과 만남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별을 못하는 사람 매체 속의 이별을 떠올리면, 우리는 막연하게 아름다운 이별의 순간을 상상하곤 한다. 이별을 고하며 이젠 끝이라 선언하는 목소리의 떨림, 아름다운 테두리를 따라 볼 위 솜털을 누이며 흘러내리는 눈물방울, 그 두 사람 위로 깜빡깜빡 빛을 내는 가로등까지. 관객으로 하여금 가슴 아프지만 어딘가 마음 한 켠을 애틋하게 만드는 감동이 있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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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원 에디터
2024.05.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현실이라는 사막에서 찾게 되는 오아시스 [음악]
너 말이야, 언제까지나 젊게 천하무적으로 살아
노래는 소모품이다. 듣고 싶을 때까지 다 듣고 나면 어느 순간 찾지 않는 때가 온다.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러 문득 떠올라 그때 서야 또 한두 번 정도 듣곤 추억이라는 단맛이 다 빠지면 다시 기억 저편에 묻어 둔다. 그래서 1년 전엔 무슨 노래가 유행이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한 달 전에는 탑 100에 무슨 노래가 있었는지도. 개인적으로 나름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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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에디터
2024.05.31
오피니언
음악
[Opinion] 부드럽게 밀려오다 아스라지는 파도 같은 앨범 '사랑으로' [음악]
밴드 혁오가 보여준 다양한 종류의 사랑
늦봄, 초여름의 날씨가 올 때마다 즐겨 듣는 앨범이 있다. 밴드 혁오의 2번째 정규 앨범인 ‘사랑으로’이다. 단순 명료한 앨범 제목과 기교 없이 정직하게 자연을 담고 있는 앨범 커버, 그리고 독보적인 사운드로 무장한 앨범 '사랑으로'는 늦봄과 초여름의 경계에서 풍겨오는 적당한 온도와 화창한 구름의 조화를 담은 앨범이다. 밴드 혁오가 공식적인 활동을 안 한
by
노세민 에디터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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