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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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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는 소통이다
작품기고
['틈' 이야기] 안아주세요
내 슬픔의 순간을 안아주세요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어떤 아름다운 언어로 나를 위로해주지 않아도 괜찮아요. 그저 당신 품에 안길 수 있게만 해주세요. 내가 마음껏 슬퍼할 수 있도록, 내 슬픔의 순간을 안아주세요. <작가의 말> 종종 다락방을 그려요. 어딘가 외롭기도 하고 아늑하기도 한, 춥기도 하고 따뜻하기도 한 오묘
by
장의신 에디터
2017.12.05
작품기고
['틈' 이야기] 당신의 세계
당신을 만난다는 건, 당신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당신을 만난다는 건, 당신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 당신의 생각, 당신의 기쁨, 당신의 슬픔, 당신의 괴로움. 당신의 삶, 당신의 세계를 만나는 것. 그 세계를 이해할 수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어요. 그 세계 속에서 내가 행복할 수도, 아플 수도 있어요. 나는 그
by
장의신 에디터
2017.11.2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올해의 작가상 - 송상희 [시각예술]
보고, 보듬고, 노래하다
Caravaggio - The Incredulity of Saint Thomas 1602 Oil on canvas, 42 1/8 x 57 1/2, Neues Palais, Potsdam 본다 ‘본다’라는 말의 무게를 실감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여기서 말하는 본다는 것의 의미는 눈꺼풀을 열고 들어오는 빛을 받아들이는 감각적 의미의 봄(see)이 아닌
by
공정필 에디터
2017.11.2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올해의 작가상 - 박경근 [시각예술]
인간의 조건에 대하여
[우리는 ‘하나’] 우리는 하나였다. 밥을 먹을 때도, 걸어갈 때도, 인사할 때도, 잠을 잘 때도 하나였다. 왜 그렇게까지 하나가 되어야 했냐고 묻는 사람도 없지만, 만약 묻더라도 나는 대답할 수 없다. 원래 그런 곳이니까. 모두가 그렇게 하니까. 나는 그런 압박이 끔찍하게 싫었다. 당장이라도 이곳을 뛰쳐나가고 싶었다. 하지만 그 생각은 내 머릿속에서만
by
공정필 에디터
2017.11.20
작품기고
['틈' 이야기] 프롤로그: 나와 당신의 이야기
지금부터 틈 이야기를 할 거에요. 불완전한 우리가 만나 사랑하고 상처주고 위로하고 또 아파하기도 하는 나와 당신의 틈 이야기.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빈틈없다는 말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숨이 턱하고 막혀요 우리에겐 모두 저마다의 틈이 있어요 무엇으로도 매워지지 않는 각자의 틈 지금부터 그 틈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 해요 틈, 그것은 상처로 벌어진 자리이기도 하고 누군가 들어갈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해요 작은 틈에 손
by
장의신 에디터
2017.11.20
리뷰
공연
[Review] 비평가와 극작가의 입장 차이, 연극 '비평가' (2017/11/10~11/19)
< 비평가 > 연극은 비평가인 볼로디아와 극작가인 스카르파가 등장한다. 성공을 거둔 극작가가 비평가를 찾아와 자신의 작품에 대한 평가를 묻는 것으로 시작한다.
처음에 동숭아트센터 동숭소극장이 어디인지 잘 몰라서 헤맸는데 알고보니, 5층에 위치하고 있었다. 이 작품, <비평가> 연극은 비평가인 볼로디아와 극작가인 스카르파가 등장한다. 성공을 거둔 극작가가 비평가를 찾아와 자신의 작품에 대한 평가를 묻는 것으로 시작한다. 비평가는 냉정한 자신의 평가를 유지하려 하고, 작가는 비평가에게서 인정받고자 하면서 둘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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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하 에디터
2017.11.17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한국현대미술, 대중과의 소통의 문을 열다 : 올해의 작가상 2017 [시각예술]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 현대미술이 동시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하나의 문을 열어주었다. 이제 우리는 그 문을 열고 들어가면 된다.
매년 연말마다 기다리는 것이 있다. TV 앞에 가족들과 옹기종기 앉아 함께 보는 여러 시상식은 연말 이벤트로 자리 잡았을 만큼 한 해를 떠나보내는데 나름 중요한 연례행사 중 하나이다. 최근 연말 시상식만큼 내 마음속에 자리 잡은 하나의 수상제도를 발견하여 여러분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올해의 작가상 Korea Artist Prize’는 국립현대미술관과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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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경 에디터
2017.11.13
문화소식
전시
[플랫폼창동61] 송형노 기획 초대전 'Dream 2018'
플랫폼창동61의 연말 선물, 'Dream 2018'
[플랫폼창동61 전시] 'Dream 2018' 송형노 기획 초대전 * 플랫폼창동61. 서울 동북권의 도시재생을 목표로 만들어진 복합 문화 공간으로, 61개의 대형 컨테이너로 만들어진 공간 안에 작은 공연과 전시, 시민 참여 교육 등이 함께하는 곳이다. 그 중에서도 갤러리510은 사진 공모전이나 입주 뮤지션&협력 뮤지션 공연 사진전, 대중음악 관련 음반 전시
by
심한솔 에디터
2017.11.13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올해의 작가상 - 백현진 [시각예술]
이것은 연민에 대한 이야기다.
[기록되는 일반적인 것에 대하여] ‘실직, 폐업, 이혼, 부채, 자살‘ 이 단어들을 본 적이 있다. 아니, 많이 봤다. 그것도 아주 가까운 곳에서 봤다. 티비에서, 교과서에 나온 ‘원미동 사람들’에서, 뉴스에서, 주변의 지인에게서 그리고 우리 부모님에게서. 하지만 흔하디흔한 저 단어들이 내 피부에 직접 닿은 적은 없다. 직장을 다니고 있고, 개업(開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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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필 에디터
2017.11.12
작품기고
['틈' 이야기] 의미
우리의 존재는 서로를 통해 어떤 의미를 지니게 돼요.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당신이 나에게로 오고, 내가 당신에게로 가면, 우리의 존재는 서로를 통해 어떤 의미를 지니게 돼요. 아무 것도 아닌 나를, 정말 아무 것도 아니게 만드는 것도 가장 아름답게 만드는 것도 바로 당신이에요. <작가의 말> 초록빛이 나는 작품이에요. 여름밤 같기도 하지요.
by
장의신 에디터
2017.11.09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올해의 작가상 - 써니킴 [시각예술]
올해의 작가상 2017 Part1. 써니킴
바람이 조금 쌀쌀했지만 햇볕이 따뜻했던 날, 국립 현대미술관 서울관에 다녀왔다. 국립 현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전시는 두 개가 있는데, 그중 아침부터 내 발길을 이끈 전시는 [올해의 작가상 2017]이다. 우승자 발표가 4주 정도 남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시점에서 4주 동안, 한 주에 하나씩 올해의 작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써니킴, 백현진, 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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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필 에디터
2017.11.08
작품기고
['틈' 이야기] 곁
그대를 만나기 위해 내 곁을 내어줍니다.
COPYRIGHTⓒ 2017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우리의 만남은 곁을 내어주는 것에서 시작해요. 곁의 어떤 자리를, 공간의 일부를 내어주는 것에서. 그대를 만나기 위해 내 곁을 내어줍니다. <작가의 말> 이 작품의 색감과 분위기를 좋아해요. 자기의 곁을 내어주는 사람의 모습이에요. 구체적으로 풀어내면, '이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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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의신 에디터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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