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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도서
[Review] 책을 읽어야만 하는 진정한 이유 – 출판저널 523호 [도서]
저조한 독서량과 대비되게 세상은 창의력을 요구하며, 독서는 진정한 해법이 될 수 있다. 당신에게 독서를 왜 해야하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소개한다.
1. 독서가 어색한 아이들, 계속해서 줄어드는 독자의 수 ‘우리 아이는 책을 읽었으면 좋겠는데 매일 휴대폰만 봐요. 억지로 책을 읽게 한다고 해서 읽을 아이도 아니고..’ 초등학교 저학년과 고학년 자녀를 둔 한 어머니와 우연히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어머니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져서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만 늘어났는데 아이가
by
정윤지 에디터
2021.07.02
오피니언
영화
'시네마', 그 열림과 닫힘.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은 사회의 많은 부분을 변화시켰다. 영화의 지평, 시네마 또한 예의는 아니다. '닫힘'을 강제하는 공간, 시네마는 안전을 이유로 힘을 잃었고 영화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시네마가 마주한 문제는 공간성에 국한되지 않는다. 시네마는 이어지는 해체 속에서 사실 '열림'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시네마의 본질에 대한 물음의 부재야말로 진정한 위기일 것이다.
명실상부한 포스트 코로나의 시대이다. 판데믹은 사람 간 교류를 힘들게 만들었고 이로 인해 수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가장 극적인 변화는 아마 언택트 사회의 도래일 것이다. 사회 공간은 비대면을 위주로 체제를 바꾸었고 사회 속의 개인은 단절을 준수하게 되었다. 타인을 향한 확장의 금지는 곧 사회의 닫힘을 낳았다. 판데믹 이후 사회는 다수의 만남을 장려하는 열
by
김동희 에디터
2021.06.22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우산을 펼치는 순간 진정한 단청을 마주하다 [문화 전반]
전통문화를 알리는 것은 한 국가의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것과 같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는 성화대를 백자 달 항아리로 표현하여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고유한 전통과 역사를 드러낸 적이 있다. 이처럼 전통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린다는 것은 한 국가의 정체성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것과 같다. 전통문화는 우리가 속해 있는 시대의 정신과 가치, 관습이나 통념 등이 우리의 오랜 전통에 뿌리를 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by
황희정 에디터
2021.06.21
문화는 소통이다
ART insight
[ART insight] 진정한 교육적 평등을 이루기 위하여
교육의 동등한 출발선을 만들어 주고 싶어요.
미국 뉴욕 JFK 국제 공항 영어로 간단한 의사소통만 가능했던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께서 미국 주재원으로 파견되셔서 뉴욕에 가서 2년 동안 살게 되었다. 출국하기 이전에는 외국은 처음이었기에 마냥 설레고 기대되기만 했다. 하지만 미국 뉴욕의 JFK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설렘은 온전한 두려움으로 바뀌었다. 여기저기서 들리는 영어와 한국과는 차원이 다른 미
by
박세윤 에디터
2021.06.17
오피니언
영화
[오피니언] 진정한 공포는 설명하지 않는다 - 곤지암 [영화]
그 문을 열지 말 것.
공포는 친절하지 않다 사실 서사의 개연성과 공포의 완성도는 서로 맞아떨어지기가 쉽지 않다. 개연성이 빼어난 공포 영화라는 것은 달리 말하면 그 안의 공포가 논리적으로 설명되었다는 뜻이고, 그만큼의 이해가 이뤄졌다는 뜻일 테다. 그러나 사실 이해는 공포와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감정이다. 이해가 가능한 존재에 대해서 우리는 어떤 위협이나 위기감을 느낄 수는
by
임현빈 에디터
2021.05.16
작품기고
The Artist
[Drawing Letter] 체크메이트
진정한 승리자
Dear Anonymity, 두 상대는 검은 칸과 흰 칸이 엇갈려 나뉜 판 안에 자신이 가진 말을 움직입니다. 그리고 서로 공격과 동시에 자신의 왕을 지키려 고군분투하죠. 이런 체스는 지금 우리의 모습과 비슷합니다. 말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기 위해, 그리고 자신에게 유리하게 판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끝없는 노력을 합니다. 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좋은
by
배수현 에디터
2021.05.14
리뷰
전시
[Review] 하이퍼 리얼리즘의 진정한 의미
'있는 그대로' 그 자체가 진정한 아름다움이다.
바빴던 4월의 마지막을 마르첼로 바렌기의 전시회를 보는 것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굉장히 큰 행운이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이번 전시는 하이퍼리얼리즘의 대가인 마르첼로 바렌기의 100여 점의 작품이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전시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르첼로 바렌기의 전시는 4월 24일부터 용산 아이파크 몰에서 볼 수 있는데 처음 찾아가기에는 길이 조금
by
이시온 에디터
2021.05.09
리뷰
공연
[Review] 뮤지컬 '창업', 피의 군주가 진정으로 굶주렸던 것
인간 이방원과의 조우
뮤지컬 '창업'은 이방원을 주인공으로 한 퓨전 사극 뮤지컬이다. 내부적으로는 권문세족의 횡포로, 외적으로는 외세의 침략으로 곪을 대로 곪았던 고려 말기 배경을 시작으로, 조선 건국 후 통칭 '왕자의 난'의 발생 과정까지를 관조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사극에는 흥미가 덜 한데다가 더더욱 낯선 장르인 뮤지컬의 합이었으니, 신선한 조합을 기대하는 동시에 한 편으
by
오송림 에디터
2021.05.06
리뷰
도서
[Review] 나만의 행복 단어장 - 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
지구 언어에 담긴 진정으로 잘 사는 삶의 비밀
"이 세상에는 200여 개의 나라와 셀 수 없이 많은 민족의 수십억 인구가 사용하는 수천 가지 언어와 방언이 있다." 언어는 문화의 그릇이다. 언어는 문화권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반영한다. 우리들은 인간으로서 잘 사는 방법을 알고 싶어 한다. 인류의 공통된 욕구는 세상의 수많은 언어를 통해 다양한 해석을 탄생시켰다. <행복을 부르는 지구 언어>는
by
이소희 에디터
2021.04.27
리뷰
공연
[Review] 진정 가공할 만한 것은 무엇이었나 - 연극 '우투리: 가공할 만한'
우투리 설화는 가공되었을 뿐이다. 진정 가공할 만한 것은 극본과 연출이었다.
우투리 설화는 1)가공되었을 뿐이다. 진정 2)가공할 만한 것은 극본과 연출이었다. 창작집단 LAS. 어디서 들어봤나 했더니 예전에 연극 <줄리엣과 줄리엣>을 보고 팔로우 해뒀던 계정이었다. 그 당시에도 연극 <줄리엣과 줄리엣>은 전형적인 로미오와 줄리엣 이야기를 여성 서사로 바꾸어 두 여성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연극이었다. 이번 '우투리: 가공할 만한'
by
이채이 에디터
2021.04.14
오피니언
도서/문학
[Opinion]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도서]
헤르만 헤세『데미안』에서 나타나는 싱클레어의 여정을 통해 본 진정한 자아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기반으로 한 리뷰입니다. 더 나아가, 현대 사회에도 적용해 보았습니다.
『데미안』은 독일의 소설가이자 시인인 헤르만 헤세가 1919년 발표한 소설이다. 이 소설에는 주인공인 싱클레어를 중심으로 그와 가장 가까운 데미안, 에바 부인, 크로머, 피스토리우스와 크나우어가 등장한다. 소설의 줄거리는 기독교적 세계관에 갇혀 있던 싱클레어가 어떻게 해서 그 세계로부터 벗어나게 되는지를 그리며, 그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여러 어려움을 기
by
김소정 에디터
2021.03.1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뮤지컬 '잭 더 리퍼' - "잭과 다니엘의 진정한 만남"
뮤지컬 <잭 더 리퍼>에 대한 다각도적 분석 비평글입니다.
2016년 <잭 더 리퍼>는 류정한 배우의 진가를 다시금 느낄 수 있게 해주었고, 오랜만에 극을 보면서 카타르시르를 느끼게 해 준 작품이었다. 작품을 보면서 넘버 뿐만 아니라 가사도 매우 좋았고 Reprise(특히, 다니엘이 죽을 때 사용되었던 ‘어쩌면’ reprise 부분)가 적재적소에 쓰여서 극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또한 역동적인 노래와 정적인
by
김소정 에디터
2021.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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