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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PRESS] 바이올린은 몇 살에 어른이 될까요? - 헤르만아트홀 기획연주 '임동민 바이올린 리사이틀' [공연]
얌전히 나이 들지 않는 악기를 기다리며 - 헤르만아트홀 기획연주 '임동민 바이올린 리사이틀' 프리뷰
뚝섬역 근방에도 공연장이 있구나. 지도 앱을 통해 우리 집과 가까운 역을 출발지로, 도착지를 ‘헤르만아트홀’로 설정하니 초록한 2호선을 타고 뚝섬역에서 내려 4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고 일러주더라. 화면을 조금 축소해보니 지도가 넓어지면서 노란 수인분당선의 서울숲역이 눈에 들어왔다. 맞다, 내가 이 근방을 마지막으로 왔던 때가 저 ‘서울숲’ 때문이었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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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진 에디터
2026.09.04
오피니언
공연
[Opinion] 2026년 16회 발레 축제를 물들인 5월의 세 공연들 [공연]
서울시발레단 ‘In the Bamboo Forest’, 기획공연 <정구호의 ‘tale of tales’>, 광주시립발레단 <해적>
서울시발레단 ‘In the Bamboo Forest’ 2026년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서울시발레단(Seoul Metropolitan Ballet)의 창작 신작이자 발레축제 공식 초청작인 ’In the Bamboo Forest’가 공연되었다. 국립발레단 솔리스트이자 <허난설헌 수월경화>, <호이 랑>, <요동치다> 등을 안무하
by
이다연 에디터
2026.06.01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달빛 아래 춤으로 깨어난 수원화성의 숨결, (2024) [공연]
제3회대한민국무용대제전 기획공연, <문루, 깨어나다>, 정조테마공연장
"문루, 깨어나다"는 수원화성의 사대문(창룡문, 화서문, 팔달문, 장안문)을 주제로 한 창작 무용 공연으로, 각 문루가 깨어나 춤을 춘다는 상상력을 기반으로 수원화성의 역사와 가치를 무대 위에서 재현하는 작품이다. 2016년 초연 이후 매년 발전을 거듭하며, 다양한 무용단과 장르의 결합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색감을 선사한다. 각 문루는 고유한 상징성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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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연 에디터
2025.01.20
오피니언
공연
[Opinion] 논문을 무대화한 공연, 그리고 시노그래피 [공연예술]
'퍼포논문' 기획공연 <셀프-리서치그라피>를 보고 와서
지난 일요일,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공연된 <셀프-리서치그라피>를 보았다. 한 사람이 구성·연출·출연한 공연이었다. 이 작품이 1인 공연이라는 점은 꽤 자연스럽게 다가왔다. 공연의 바탕이 된 것이 창작자가 쓴 한 편의 논문이었기 때문이다. 삼일로 창고극장은 작년부터 ‘퍼포논문’이라는 기획공연을 해왔다. '퍼포논문'은 "연극, 퍼포먼스 관련 최신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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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에디터
2019.08.23
리뷰
공연
[Review] 2019 정동극장 기획공연 - 적벽
정동극장이 전하는 전통 공연예술의 신세계!
2019 정동극장 기획공연 <적벽>을 보고 내가 썼던 프리뷰를 다시 읽어봤다. 놀랍게도 <적벽>은 당시 내가 기대했던 부분을 완벽하리만큼 충족시켜주었고, 기대 이상의 감흥을 주었다. 개인적으로 사전에 공연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게 되면 기대감이 커져서, 정작 공연을 보고 난 후 실망을 한 경험이 많았었다. 하지만 <적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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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에디터
2019.04.06
리뷰
공연
[Review] 정동극장 기획공연 - 적벽 : 가자, 적벽으로!
한 마디로 새로운 장르의 공연이었다. 판소리라고도, 뮤지컬이라고도, 가무극이라고도 정의할 수 없는, <적벽>만의 새로운 장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판소리의 형식을 많이 살려낸 형식이었다. 그러면서도 힘있게 이어지는 군무 역시 관객들을 압도했다. 소리와 강도 높은 안무를 동시에 소화하는 배우들. 반주가 없는 부분에도 한 사람과 같은 호흡으로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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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9.04.05
리뷰
공연
[Review] 보존보다는 보호를, 판소리뮤지컬 '적벽' [공연]
[판소리뮤지컬 적벽] 2019 정동극장 기획공연
생각해보니 판소리를 실제로 본 것은 처음이었다. 매번 강의시간 참고자료 영상으로 접하거나 TV에서 무형문화재로 소개될 때만 봤을 뿐이었다. 교과서에서만 소개되던 지루한 이미지의 판소리에 필자는 관심도 없었고, 관심을 가질 생각도 없었다. 판소리 뮤지컬 <적벽>을 관람하게 된 이유 역시 판소리보다는 뮤지컬에 있었다. 하지만 지금에서야 뒤늦게 깨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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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재 에디터
2019.04.04
리뷰
공연
[Review] 유쾌하고 통쾌한 현대의 전통 - 적벽 [공연]
유쾌하고 통쾌한 전통과 현대의 만남, 정동극장 기획공연 <적벽>을 만나보다.
정동극장 기획공연 <적벽>을 만나보다. 시청역을 빠져나와 돌담길을 따라 걷다가, 서울 시립미술관을 지나쳐 조금 더 걸으면 정동극장이 나온다. 어쩐지 옛것들의 박물관 같기도 한 그곳에 뮤지컬 적벽이 있다. 일전에 이곳에서 정동극장의 기획공연인 ‘판’을 본 적이 있다. 그때 당시에 나는 판소리라 함은 고수와 소리꾼이 함께하는 단출한 음악, 교과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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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 에디터
2019.04.04
리뷰
공연
[Preview] 2019 정동극장 기획공연 <적벽>
전통 공연예술의 새 지평을 열다
공연예술의 새 지평을 열다 오늘날 판소리와 같은 우리의 전통 공연예술을 접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뮤지컬, 콘서트 등 많은 공연예술 시장이 성장했고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한국 전통 공연예술 시장은 그렇지 않다. 전통은 재미없는 것이라는 편견과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해, 일상적으로 향유하기 어려워진 것이다. 하지만 <적벽>은 전통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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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봄 에디터
2019.03.17
리뷰
공연
[Preview] 2019 정동극장 기획공연 <적벽> : 극을 만나기 전 주목해볼만한 점
우선 정동극장에 관한 이야기를 먼저 하고 싶다. 정동극장에 처음 간 것은 작년 무더운 여름, 뮤지컬 <판>을 보러 갔을 때였다. 호평을 워낙에 많이 봐서 호기심이 생겨 언제 볼지 고민하던 찰나, 운이 좋게 꽤나 앞자리를 잡아 보러 가게 되었다. 결과는? 기대 이상의 볼거리를 자랑하고, 극본도 탄탄했으며, 배우들도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훌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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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연 에디터
2019.03.16
리뷰
공연
[Preview] 처음 만나는 전통, <적벽> [공연]
우리가 전통을 마주하는 순간, 2019 정동극장 기획공연 <적벽>을 기다리며.
우리가 전통을 마주하는 순간_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살며 삶 속에서 전통음악을 경험할 기회가 얼마나 될까? 직접 국악 공연을 보는 경험까지는 아니더라도, 그에 대한 글, 이미지, 이야기를 접하는 경험은 또 몇 번이나 있을까? 음악 교과서에 덧붙인 정도로 떼어져 있는 ‘국악’ 부분이나 국어 교과서의 문학 부문에서 발견하게 될 수도 있겠고, 길을 걷다 가로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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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혜 에디터
2019.03.13
리뷰
PRESS
[PRESS] 얼씨구! 이런 고전은 대환영이니라 : 정동극장 기획공연 < 적벽 >
< 적벽 >을 발아하게 한 < 삼국지 >나 읽어볼까나. 고어(古語)의 장벽을 넘어야 하는데도, 긴 글과 친하지 않은데도, 궁금해진다. 한 번 읽어보고 싶다. 세 줄 요약을 요구하는 시대에 이 정도면 꽤 큰 결심인 거다. 그렇담 < 적벽 >은 이야기로서 성공한 게 아닐까. 고전을 보기 좋게, 듣기 좋게, 재미있게 안착시켰으니 말이다. 아무렴! 이런 식의 고전은 언제나 대환영이다.
긴 글이 싫어? “세 줄 요약 좀.” 긴 글 밑에 짤막한 댓글 하나가 띡 달린다. 다 읽기 싫다는 소리다. 그러니 핵심만 짧게 말하란 소리다. 뭐, 이젠 놀라운 풍경도 아니다. 요즘 사람들, 참 긴 글 싫어 한다. 네이버 뉴스엔 기사 요약 기능이 탑재되어 있지 않나. 유튜브 인기 동영상엔 사회 이슈를 이미지와 자막으로 설명하는 ‘야매’ 뉴스가 좌르륵 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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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윤 에디터
201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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