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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전반
[Opinion] 예술적 그래피티의 도시, 서호주 퍼스 [해외문화]
서호주에 위치한 퍼스에서는 주차장에 차를 가지러 가도,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가도 언제 어디서나 그래피티를 만날 수 있다. 일상이 된 예술이라니, 멋지지 아니한가?
[Opinion]예술적 그래피티의 도시, 서호주 퍼스 [해외문화] ▲ 구글 이미지 그래피티Graffiti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요란한 색상에 반항 가득한, 혹은 익살스런 메시지와 그림들을 떠올리기 쉬울 것이다. 그러나 Graffiti.org에 따르면 그래피티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 우리가 익히 아는 vandalism과 gang적인 것 외에도 “ART”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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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 에디터
2016.01.11
오피니언
[Opinion] 기발한 사회 참여적 예술, 송 진희 작가 [시각예술]
송 진희 작가는 사회의 골치 아픈 이슈들을 외면하는 시민들을 혼내지 않았다. 어려운 말로 사회 참여의 당위성을 역설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접근성 좋은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예술 작품을 만들어 자연스레 이슈의 테두리 안으로 데려간다.
[Opinion]기발한 사회 참여적 예술, 송 진희 작가 예술 혹은 예술가의 역할은 어떠해야 하는가? 사회 참여적인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가, 여러 기교를 살린 고상한 작품을 만들어야 하는가? 그저 아름답기만 하면 예술인 걸까? 예술의 역할은 딱 잘라 말 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다. 여기, 부산 시립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젊은 시각 새로운 시선>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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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 에디터
2016.01.06
오피니언
[Opinion] 랭보에 대한 넓고 얕은 지식, < 토탈 이클립스 >[시각예술]
바람 구두를 신은 사나이, 랭보에 대한 넓고 얕은 지식을 원하신다면 단 두번, < 토탈 이클립스 >를 보길 추천 드린다. 필히 랭보에 빠지게 될 것이다.
[Opinion]랭보에 대한 넓고 얕은 지식, <토탈 이클립스> ▲ 랭보, 출처: 위키피디아 이름을 조용히 입에 굴리면 오묘한 기분이 드는 소년이 있다. 그에게서는 거리 낄 것 없는 당돌함과 천진함이 느껴졌다. ‘바람구두를 신은 사나이l’homme aux semelles de vent’라는 별칭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상징주의 시인 아르튀르 랭보Art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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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 에디터
2016.01.0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코펜하겐의 자치 공동체, 크리스티아니아에 대한 단상 [해외문화]
6-70년대를 풍미했던 히피즘 유토피아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공동체, 덴마크 코펜하겐의 크리스티아니아. 그들의 특별함이란 무엇일까? 어떻게 이게 가능할까?
[Opinion] 코펜하겐의 자치 공동체, 크리스티아니아에 대한 단상 2015년 여름, 코펜하겐에 갔을 때였다. 나는 자전거를 타고 여유로이 도시를 가로지르는 깔끔한 외모의 북유럽사람들이 떠올렸고, 그런 이미지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다 프리워킹투어에서 만난 호주 친구가 “크리스티아니아”가 꼭 가고 싶다고 하여 (뭔지 모르지만) “OKAY”했다. 그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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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 에디터
2015.12.24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영화[아마데우스]; 우리들의 살리에리 [시각예술]
‘사연 없는 삶이 어디 있으랴’는 말처럼 영화 속 인물들에게는 다들 나름의 사연이 있다. 심지어 악한 일을 저질렀다 할지라도.
[Opinion] 영화[아마데우스]; 우리들의 살리에리 ‘사연 없는 삶이 어디 있으랴’는 말처럼 영화 속 인물들에게는 다들 나름의 사연이 있다. 심지어 악한 일을 저질렀다 할지라도. 공지영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서 사형수 윤수가 그랬고, [사도]에서 자신의 아들을 뒤주에 갇혀 죽게 한 영조가 그랬다. [아마데우스]에서 천재를 시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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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 에디터
2015.12.13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관계=자아+타자 [문화 전반]
내 인생의 중심에는 늘 내가 있었다. 내 지상 목표는 나만의 자아를 가지는 것이었고, 그것은 진실한 삶의 출발점이었다. 무엇인가를 간절하게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연금술사] 왕의 말, 세계라는 알을 뚫고 나오기 위해 싸우는 새인 자신을 깨달은 [데미안]의 싱클레어, 내면의 변화에 초점 맞춘 유수의 자기 계발 서들의 공통점은 '개별자인 자아'에 있었다.
[Opinion]관계=자아+타자 ▲ 내 눈에 비친 세상은 오직 내 자신 내 인생의 중심에는 늘 내가 있었다. 내 지상 목표는 나만의 자아를 가지는 것이었고, 그것은 진실한 삶의 출발점이었다. 무엇인가를 간절하게 원하면 온 우주가 도와준다는 [연금술사] 왕의 말, 세계라는 알을 뚫고 나오기 위해 싸우는 새인 자신을 깨달은 [데미안]의 싱클레어, 내면의 변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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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 에디터
2015.12.0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폭탄을 두른 리본, 프리다 칼로[시각예술]
프랑스의 초현실주의작가 앙드레 부르통은 프리다 칼로를 보고 말한다. "폭탄을 두른 리본"같다고. 그녀의 강렬함은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Opinion] 폭탄을 두른 리본, 프리다 칼로 “왜 저 그림이 이토록 칭송을 받을까?”궁금해지는 그림들이 있다. 나에게 프리다 칼로가 그랬다. 그녀의 그림은 아름답기보단 기괴했고, 딱히 구미를 당길 만한 색채기법이 사용된 것도 아니었다. (내가 못 알아 챈 걸까?) 여하튼, 나로서는 감탄보다 이런 의문점이 먼저 들었다. self portrait 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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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 에디터
2015.12.01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프리드리히의 뒷모습 [시각예술]
19세기 독일 낭만주의의 대표적인 화가 프리드리히의 작품에 나타는 뒷모습은 그림을 감상하는 데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할까? 왜 주인공들은 뒤를 돌아보고 있을까.
[Opinion] 프리드리히의 뒷모습 self-portrait as a young man, 1800 카스파르 프리드리히Caspar David Friedrich(1774~1840)는 독일 낭만주의의 대표적인 화가다. 자연을 기본 모티프로 삼는 낭만주의 사조에 맞게 그의 그림도 장엄하고 숭고한 대자연을 그린 그림이 많다. 그외에도 종교, 정치, 삶에 대한 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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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 에디터
2015.11.25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왜 나는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걷는가? [해외문화]
산티아고 순례길은 숭고미로 가득하다.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성찰을 위한 길. 그 길을 걷는 이유다.
[Opinion] 왜 나는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걷는가? 올 해 여름,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길을 걸었다. 여러 루트 중에서도 매년 약70%의 사람들이 걷는, St. James길이라고도 불리는 프랑스 길을 걸었다. 약800km, 30일의 시간. 힘들어 했던 나 자신을 아직도 선명하게 기억한다. 그러나 나는 또 다른 루트를 준비하고 있다. 건조한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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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 에디터
2015.11.16
오피니언
미술/전시
[Opinion] 요절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시각예술]
요절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모딜리아니의 요절이 중요하다. 그는 죽기 직전에도 수많은 작품에 몰두했다. 모딜리아니는 병약했고 1920년 사인(死因)은 결핵성 뇌막염이었다. 그의 삶을 보라.
[Opinion]요절 화가,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모딜리아니의 초상 모딜리아니Amedeo Modigliani와의 첫 만남 올해 <모딜리아니: 몽파르나스의 전설 展>이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렸다. 잘은 모르지만 나도 그림을 보면 "아 모딜리아니 꺼네."한다. 더 직접적인 만남은 지난 8월, 오랑주리미술관에서였다. 그 시기 포스터가 모딜리아니의 작품이기도 해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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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 에디터
2015.11.07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왜 아이유의 [CHAT-SHIRE]는 모든 곡이 사랑받을까? [문화전반]
10월23일 [CHAT-SHIRE]로 아이유가 돌아왔다. 그래, 국민 여동생 아이유니까 타이틀은 그렇다 치자. 그럼, 수록곡들의 인기는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습관적으로 음원차트를 보는 사람으로서 하는 말인데, 이건 새벽감성 때문이 아니다.
[Opinion]왜 아이유의 [CHAT-SHIRE]는 모든 곡이 사랑받을까? [문화전반] 아이유, [CHAT-SHIRE] 10월23일 [CHAT-SHIRE]로 아이유가 돌아왔다. 무한도전 박명수와 함께 부른 [레옹]의 인기가 식기도 전에 자신의 이야기로 꽉 채운 7곡을 들고 왔다. 10월 30일은 앨범이 발매된 지 딱 일주일 되는 날이다. 음원차트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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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 에디터
2015.10.30
오피니언
문화 전반
[Opinion] #가을구경가실래요?[문화전반]
#가을입니다. 진짜 가을이 왔습니다. 낙엽은 수북이 땅을 뒹굴고, 시도 때도 없이 바람은 세차게 얼굴을 스칩니다. 추위에 옷깃을 여미고, 따듯한 카페 라떼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색을 입은 가을, 함께 감상하러 가실래요?
[Opinion]#가을구경가실래요?[문화전반] #가을입니다. 진짜 가을이 왔습니다. 낙엽은 수북이 땅을 뒹굴고, 시도 때도 없이 바람은 세차게 얼굴을 스칩니다. 추위에 옷깃을 여미고, 따듯한 카페 라떼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만약 ‘가을을 그림으로 그려라’는 미션이 주어졌다면 어떤 그림을 그리실 건가요? 저는 노을 지는 저녁, 단풍으로 물든 키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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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리 에디터
201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