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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가을, 덜어냄의 미학 [여행]
낙엽으로 보는 덜어냄의 미학
가을, 덜어냄의 미학 "나는 낙엽이 참, 부럽다." 가을이다. 엄청나게 더웠던 가을이 가고, 갑자기 덮쳐온 추위가 지나가고 이제야 비로소 가을다운 온화한 날씨가 찾아왔다. 친구와 야심차게 성곽 길 산책을 계획했던 날, 비가 올 거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행선지를 미술관으로 바꿨다. 하지만, 자주 그러하듯 기상청의 예보는 실제 날씨에 대한 반어법이란 사실을 우리
by 한나라 에디터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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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중력에 맞서 오르는 작가, 손보미 [문학]
요즘 같은 날씨에 찾아 읽기 좋은 소설가, 손보미 작가
오피니언을 써내려가려 키보드에 손을 얹기 직전까지만 해도, 필자는 이번 주에 본 연극에 대해서 쓸 예정이었다. 그러나 그 얘기를 잠시 미뤄두고 한 작가를 소개하려 하는 이유는, 단지 노트북 바로 옆에 그녀의 책이 놓여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소재를 재칠만큼 그 책이 최근의 생각들을 빠르게 앗아갔기 때문이겠다. 손보미 작가를 처음으로 알게 된 건 어
by 이주현 에디터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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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Ⅲ
서울오라토리오 제64회 정기 연주회 영혼을 울리는 음악회 Ⅲ 지난 7일 월요일 예술의전당을 다녀왔습니다. 남부터미널역에서 내려 공연장을 찾아 가는 길은 이제 참으로 익숙합니다. 그날은 제법 쌀쌀한 날이었지만 수많은 인파로 공연장이 가득했습니다. 저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처음으로 3층 좌석에 앉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1층이나 2층에 앉아서 음악을 향유하
by 박소영 에디터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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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아메리카노 같기도 민트초코 같기도 한, 사랑 [문학]
<사랑은 아메리카노 어쩌면 민트초코>라는 길지만 숨겨진 의미를 담고 있는 책 제목을 가진 이 소설은 일본의 대표적인 여류작가 네 멍이 커피를 소재로 하여 커피에 얽힌 사랑과 인생이야기가 담긴 5편의 단편소설을 모아놓은 책이다. 처음 책장에서 이 책을 발견하고 꺼낼 때까지는 남녀 간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기대했지만 여자와 남자 사이의 사랑만을 다룬 소설은
by 박이슬 에디터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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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토너스 트리오 브람스 트리오 전곡연주회(@예술의 전당 11.24)
토너스 트리오 브람스 전곡연주회
오늘 6시에 플레옐 홀에서 아주 좋은 연주회가 있습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어제 일은 죄송했습니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中, 프랑수아즈 사강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듣는 편은 아니지만 콘서트에서 직접 듣고 싶은 음악들은 몇 가지가 있다. 브람스의 곡들도 그 중 하나인데 그 이유는 프랑수아즈 사강의 소설 때문이다. 스토리라인도 그렇고 문체가 질리지
by 김지원 에디터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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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 [시각예술]
제임스 터렐.
그가 빛으로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공간을 체험하다.
아니!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면 우린 도대체 뭘 믿어야 하는가....맞다. 우리는 5개의 감각을 통해 대부분의 것을 인지한다. 시각.촉각.후각.미각.청각. 그리고 여자들이 가지고 있다는 육감까지..그중에서도 우리는 시각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의존한다. 그런데 그 시각이 틀리다면?내가 분명히 보고 있는데 보는 것과 다르다면 어떨 것 같은가? 멍~하고 뒤통수를
by 김진경 에디터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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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Oratorio Gala Concert 오라토리오 갈라 콘서트_ 영혼을 위한 진혼곡
사람이 악기에 불어넣는 그 크나큰 출렁임의 하모니는 무척이나 아름다웠다. 아슬아슬하게 공연 시작시간에 맞춰 들어갔다. 3층에서 관람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무대에 서서 준비하고있었다. 음악이란게 소리로 순간을 울리다 사라진다는 것이 무척이나 매력적이게 느껴졌다. 내 공허한 마음 한켠을 쓰다듬어 주었고, 옆에 같이 온 지인과 함께 의미있는 하루를 보낸
by 김다예 에디터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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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단.소] 무용의 대중화를 꿈꾸다! ‘언엔딩(Unending)'
무용의 대중화를 통해 잃어버린 흥을 되찾아 드립니다! 무용의 대중화를 꿈꾸는 예술단체 '언엔딩(Unending)'편 [문.단.소]입니다:)
문화예술단체를 소개합니다 :예술단체 ‘언엔딩(Unending)' 예술은 사람을 향해야 합니다. 그렇기에 대중적인 것은 예술적 요소를 가지기도하고 예술 그 자체가 대중에게 사랑을 받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든 예술이 대중적이지는 않습니다. 어떤 것은 접하기 어렵다고, 혹은 그들만이 향유하는 것 같다는 이유 등으로 몇몇의 예술은 충분히 모두를 아우를 수 있음에도
by 이다선 에디터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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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영화]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딱히 어려울 건 없어요. 간단한 거래만 해주면 되니까" "거래?" "그래요." "어떤 거래죠?" "이세상에서 뭐든 한 가지만 없앤다. 그 대신 당신은 하루치의 생명을 얻는 겁니다." 가와무라 겐키 지음,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이영미 옮김, 오퍼스프레스, p.22 세상에서 내가 사라진다면, 과연 나를 위해 울어줄 사
by 정보영 에디터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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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길] 가을
지금 밖을 내다보면 눈부신 가을의 색깔이 우리를 맞이한다.
우리의 삶이 어떻든 시간은, 계절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다. 지금 밖을 내다보면 눈부신 가을의 색깔이 우리를 맞이한다. 가끔씩은 우리 모두 한번씩 창을 내다보고 지나가는 시간을 찬찬히 바라보며, 다 잘될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갔으면 좋겠다.
by 김지원 에디터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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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16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최소 단위 인간관계의 성찰을 통한 연극 기본정신의 부활’로서 관객들에게 살아 숨 쉬는 “인간”의 진면목을 축제를 통해 실감하게 하고 인간과 인간, 그리고 그 관계에 대해 사고하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 2인극 페스티벌 >.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극적인 탐구’를 목적으로 2000년도에 시작하여 그동안 15회에 걸쳐 소기의 성과를 이룩한 <2인극 페스티벌>이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국제적인 예술축제로 영역을 확장하여 새롭게 도약하다." 조금은 생소할 수도 있는 2인 극. 개인적으로 연극을 정말 좋아하지만, 등장인물이 많고 유쾌하기만 한 연극 보다는 사색을 유도
by 김경진 에디터 2016.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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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순수예술과 친근해지기 위한 첫 발걸음, 2인극 페스티벌
순수예술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 2인극 페스티벌로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극적인 탐구’를 목적으로 2000년도에 시작하여 그 동안 15회에 걸쳐 소기의 성과를 이룩한 <2인극 페스티벌>이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국제적인 예술축제로 영역을 확장하여 새롭게 도약하다. 제16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2016 Korea International Duo Performing Arts Festi
by 박이슬 에디터 2016.11.1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