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inion] 악인惡人은 누구인가? [문학]
김수영의 < 어느 날 고궁을 나오면서 >와 한나 아렌트의 < 악의 평범성 >에 대한 고찰
악이란 무엇일까? 독일의 계몽주의 사상가인 칸트는 "자연의 역사는 신의 작품이므로 선에서 시작되지만, 자유의 역사는 인간의 작품이므로 악에서 출발한다."라고 말했다. 선택이 인간의 권리인 이상, 우리의 자유는 악에서 시작된 것이다. 그렇다면 악인이란 누구일까? 우리는 악인을 떠올릴 때면 '교활한', '폭력적인', '이기적인'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보편적
by 김나영 에디터 2016.11.14
-
[Preview] 토너스 트리오 -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회
'토너스 트리오 -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회'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찾아뵙는 아트인사이트 게시물인 것 같습니다 ㅎㅎ 저는 8기 활동이 모두 끝나고 이제부턴 문화리뷰단 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어요! 문화리뷰단으로서 첫 활동인 '토너스 트리오 - 브람스 트리오 전곡 연주회' 프리뷰를 소개해드릴게요 2012년 이후 4년만에 다시 무대로 돌아온 토너스 트리오 공연입니다. 그래서 무척이나 더욱 기대되는 공연인데요
by 강혜진 에디터 2016.11.14
-
[컬쳐멤버쉽15] 제16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4)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극적인 탐구. 세계인들과 함께 하는 국제적인 예술축제로 영역을 확장하여 새롭게 도약하다.
제16회 한국 국제 2인극 페스티벌 - 16th KIDPAF - 나마스떼. 나마,스테 (극단 마고) 2016.11.22 화요일, 오후 7시 반 2016.11.23 수요일, 오후 7시 반 2016.11.24 목요일, 오후 7시 반 아트홀마리카2관 * ART insight 프리뷰 키워드 2인극 20 작품 창의, 역동 커뮤니케이션 인간과 인간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by ARTINSIGHT 에디터 2016.11.14
-
[Review] 연극 언더스터디
" 마지막까지 배우로 남고 싶다 " 올해로 연기 인생 60년을 맞는 배우 오현경의 가슴뭉클한 대사입니다. 연극 언더스터디는 이순간에도 무대 위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모든 연극인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는 의미있는 무대였습니다. 과연 배우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과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서 있는 평생을 무대에서 보낸 노배우의 아름다운 퇴장을 그리고 있습니다
by 김은경 에디터 2016.11.14
-
[구인구직] 문화정원 아트홀 홍보·마케팅 담당 직원모집 공고
[구인구직] 문화정원 아트홀 홍보·마케팅 담당 직원모집 공고 - 모집기간 : 11/17 (목)까지 문화정원 아트홀 홍보·마케팅 담당 직원모집 공고 문화정원 아트홀에서는 2015년 11월 개관이래 다양한 공연을 활발하게 하여 왔으며,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공연을 사랑하는 우리 문화정원 아트홀 회원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받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실험적인 기간을 끝
by 이소연 에디터 2016.11.14
-
[Review] 노장에게서 진득히 뿜어져나오는 여운
161112 언더스터디 리뷰입니다.
저는 얼마 전 대학로에서 공연되었던 '언더스터디'라는 연극을 관람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특히 어마어마한 연기경력을 가지신 오현경 선생님의 작품이라는 소식에 기대를 한가득 안고 극장에 도착하였는데요. 저는 이 사진을 봤을 때부터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오현경선생님뿐만 아니라 류태호 정상철 차유경 배우님들까지 다들 쟁쟁한 배우분들의 향연이라니 기대감이 목끝까지
by 손지원 에디터 2016.11.14
-
[Review] 너도 고양이를 죽였지? 연극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
고양이가 시켰다며 칼을 든 남자는 우리에게 달려들었다. 마치, 너네도 고양이를 죽여왔지 않냐는 듯이.
연극 싸이코패스는 고양이를 죽인다에서는 수많은, 정말 수많은 예측 불가능한 일들이 벌어진다. 그런데 그 수많은 사건들을 통해서 연극은 처음부터 끝까지 단 하나의 질문만을 던진다. 바로 ‘고양이는 누가 죽였을까’라는 질문이다. 연극은 누가 고양이를 죽였는지를 추궁하면서부터 시작해서, 우리에게 누가 고양이를 죽였는지를 물으며 끝난다. 그래서 나 또한 이 글을
by 권희정 에디터 2016.11.14
-
[Opinion]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 [문학]
작고 소외된 것들에 대한 고찰 그리고 사랑
서점에서 시집 코너를 훑어보다가 이 시집을 만났다. 시집의 특성상 얇디 얇은 책이라 빼곡한 코너의 시집 제목을 읽는 것 또한 집중하여야 한다. 책을 고르는 데 있어서 제목만으로도 마음을 빼앗겨 그 책을 집어드는 경우가 있는데 이 시집의 경우가 그러했다.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을 먹었다니. 아직 정확한 의미가 무엇인지 몰라도 이 문장만큼은 꽤 로맨틱하고 애틋함
by 강태희 에디터 2016.11.14
-
[돌아다니기 좋은날] 11월의 궁에서 거닐다.
11월 가을에 계절마다 다른 풍경으로 아름다운 궁을 거닐다.
도심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궁은 그렇게 가을로 가득 차 있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 한가운데에서 궁은 몇 백년 동안이나 제 모습을 지키고 있었다. 그럼에도 궁은 보는이로 하여금 계절마다 진정코 다른 기분을 느끼게 한다. 한결같음과 다채로움 공존할 수 없을 것 같은 두 단어를 공존케 한다. 그 속에서 나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가를 생각한다. 중심을
by 신예희 에디터 2016.11.14
-
[PREVIEW][청춘밴드 ZERO]
정말 정말 오랜만입니다!요즘 시간이 잘 맞지 않아서 아트인사이트와 함께하지 못했었는데 다시 돌아왔습니다.앞으로도 좋은 작품들과 함께 돌아올 것을 약속하며 이번에 제가 향유하게 될 공연을 소개하겠습니다. * 공연개요 작품이름 : 청춘밴드ZERO공연기간 : 2016.11.15 ~ 12.31공연시간 : 화수목금20시/ 토3시,7시/ 일요일3시공연장소 : 대학로
by 최서윤 에디터 2016.11.14
-
[Opinion] 뻔한 듯 뻔하지 않은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 [시각예술]
진부한 히어로의 탈피? 그럼에도 히어로가 가져야 하는 것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016, 감독 스콧 데릭슨)가 3주째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히어로물 영화로는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마블 스튜디오의 야심찬 신작으로, ‘마블 역사상 가장 강력한 히어로’라는 설정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닥터 스트레인지라는 캐릭터는 마블 코믹스 작가 중 한 명인 스티브 딧코가 1963년 창조
by 채현진 에디터 2016.11.14
-
[Opinion] 인포그래픽, 딱딱함을 보는 즐거움으로 바꾸는 변화 [시각예술]
인포그래픽을 통해 시각화된 정보가 주는 힘이 새로운 우리의 대화방식으로 자리하기를 바란다.
인포그래픽 정보(Information) + 그래픽(Graphic)의 합성어로 데이터를 시각화하여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정보제공 방법으로 쓰여집니다. 홍수처럼 불어나는 정보들과 트랜드는 계속해서 생겨나지만 바쁜 현대인들은 모든 것을 하나하나 읽어주지 않습니다. 이에 인포그래픽과 같은 방법은 흥미를 불러 일으킬 뿐만 아니라 간략하게 읽으면서도 정보를 한눈에
by 권소현 에디터 2016.11.1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