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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손색없는 연극 '손 없는 색시'
매일 무언가를 끊임없이 감각하며 살아있는 손에 대해 당신은 얼마나 깊이 느껴보았는가? 아픈 가슴도, 사랑하는 이의 육체도 언제든 뻗으면 느껴낼 수 있는 감각기관. 손이 부리는 마법에 대해, 그리고 그것이 한순간 없어진 상황에 대해 멈추어 생각해보게 만드는 귀중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 두 손, 손가락 10개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궁무진하다. 그런 손이
by 김정미 에디터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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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현대 초상회화의 거장을 만나는 전시 < Alex Katz, Models & Dancers : 아름다운 그대에게 >
전시회 포스터들을 보면, 물론 매번 그런 것은 아니지만, 정말 꼭 전시에 가보고 싶어질만큼 흥미로운 작품을 포스터에 담아내는 걸 볼 수 있다. 그만큼 그 작품이 그 화가의 매력적인 부분을 드러내는 것일 테고, 또 동시에 잠재적인 관람객들을 끌어당길 수 있는 요소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알렉스 카츠 전에 대해 아트인사이트(www.artinsight.co.k
by 석미화 에디터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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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손없는 색시 - 변화, 희망의 시작
이 연극을 보았던 날, 그 날은 날씨가 무척 좋았던 일요일이었다. 마법같던 날씨를 뒤로하고 침대를 뒹굴거리고 싶은 커다란 무기력이 나를 덮치던 날, 나는 의무감에 나간 외출에서 오랜만에 설레는 변화를 맞았다. 절망에 허우적 거리던 색시를 일으킨 건 아들 붉은 점이었지만, 무기력에 허우적거리던 나를 일으킨 건 이 '손없는 색시' 공연이었다. 나에겐 이 공연이 일종의 붉은 점이었다.
어디서 부터 글을 시작해야할까. 그 날은 날씨가 무척 좋았던 일요일이었다. 약속이 빡빡하게 잡혀있어서 일어나 뭉그적거리며 나갈 채비를 시작했다. 딱히 신나거나 즐겁다기 보다는, 약속이 있기에 억지로 일으켜지지 않는 몸을 일으켰다. 딱히 즐겁지도 그렇다고 나쁘지도 않은 그저 그런 하루의 시작. 사실 그 주 내내 무기력한 나날들이 계속되어서 그 권태의 늪에서
by 한나라 에디터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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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단순함에서 포착한 본질, 알렉스 카츠 展 [전시]
롯데미술관에서 개관 후 두 번째 전시를 연다. 지난 전시는 형광등의 빛을 이용한 작품으로 현대미술의 발상의 전환을 가져왔던 댄 플래빈을 주제로 했고,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현대 초상회화의 거장 ‘알렉스 카츠’다. 카츠의 이름은 나에게 생소하지만 전시 홍보 포스터 속의 그의 그림에는 단번에 빠져들었다. 한 번의 눈길만으로도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그
by 채현진 에디터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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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보는 글씨] 행복의 풀밭
내 풀밭에는 행복이 가득하길 희망한다.
그리고 그중에 행운 하나쯤 있길 기대한다.
나는 행복을 희망하니 행운을 기대하니 불행의 반대말은 행운일까 행복일까 현실을 살아가다 불행을 마주친다면 그 속에서 나는 행복을 찾을 수 있을까 나를, 너를, 세상을 미워하지 않을 수 있을까 내 풀밭에는 행복이 가득하길 희망한다. 그리고 그중에 행운 하나쯤 있길 기대한다. 행운을 빌어서 행운이 찾아온다면 그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며칠 전 복권을 샀다.
by 김동철 에디터 20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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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고도를 기다리며 > 인간다운 삶에 대하여
감각이 마비된 자에게 고통은 없다. 모든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인간답게 살고자 하는 욕망은 의미있는 것인가
고도를 기다리며 고도는 누구인가 < 고도를 기다리며 >를 한 번도 보지 않은 사람조차 고도가 이 극에서 등장하지 않는다는 사실 정도는 안다. 그리고 이 극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도에 대해 나름의 정의를 내렸을 거라 생각한다. 가장 쉬운 대답은 고도가 '죽음' 내지는 죽음의 사자라는 것이다. 죽음을 기다리는 것. 그것을 기다리다가 나이가 들었나? 가능한
by 주유신 에디터 20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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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따뜻한 봄바람과 어쿠스틱 사운드 '자라섬포크페스티벌'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봄바람과 어쿠스틱 사운드를 느껴보자
따뜻한 봄바람과 어쿠스틱사운드를 느껴보자 2018 JARASUM Folk Festival 자라섬포크페스티벌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 따사로운 햇살 이제 5월이 돌아왔습니다. 올해 가평 자라섬에서는 포크 페스티벌이 열리는데요. 가족과 친구와 연인과 봄 나들이 한번 떠나보자구요. 5월 19일 토요일과 20일 일요일 양일에 걸쳐 진행됩니다. 자라섬 포크 페스티벌
by 고다원 에디터 20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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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함께’라는 것이 주는 위로, 연극 [하이젠버그]
함께’라는 것이 주는 위로 연극 [하이젠버그]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 주며, 함께 있기에 더 나은 삶을 꿈꾸게 한다. 이 연극이 전달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 말이다. 정육점을 운영하며 노년의 삶을 살고 있는 알렉스, 수다스럽지만 사랑스러운, 솔직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죠지 모두 찬찬히 살펴보면 어딘가 애잔하다 생각이 드는 개개인이다. 하
by 김정수 에디터 20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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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환상을 믿고 싶은 당신에게, 라이프 오브 파이 [영화]
화려한 영상미 뒤에 감춰진 '믿음'에 관련된 심오한 고찰. 라이프 오브 파이.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e] 화려한 영상미와 심오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라이프 오브 파이'라는 영화를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내게도 라이프 오브 파이는 영화관에서 못 본 것이 굉장히 후회되는 영화였고, 나의 영화 추천 앱 [보고 싶어요] 카테고리에 오랫동안 담겨있던 영화였다. 그런 라이프 오브 파이가 지난 4월에 재개봉을 했다.
by 최유진 에디터 20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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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유 없는 만남, 이유 있는 인연을 만들어내다 - 연극 하이젠버그
기꺼이 낯설게 행동해본다. 뜻밖의 위로를 얻기 위해
종이에 손을 베였다. 손가락 끝에 쓰라린 생채기가 생겼다. 걱정은 없다. 시간이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치유될 것이다. 아, 지금은 형태 없는 마음에 생채기가 생긴 것 같다. 어떻게 해야 그 위에 딱지가 앉아 더 이상 안 아플 수 있을까. 마음이 다치는 건 정말 쉽다. 여과 없이 내뱉는 상대방의 말, 세상 혼자라고 느껴지는 외로움이라는 감정, 진
by 정수진 에디터 20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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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하이젠버그
연극 하이젠버그 연극 하이젠버그를 보기 위해 오랜만에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을 방문했다. 하이젠버그는 독일의 물리학자 ‘베르너 하이젠베르크(Werner K. Heisenberg)’의 불확정성 원리의 개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사람과 사람 사이의 작용, 존재와 변덕 등 예측할 수 없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두 남녀의 관계에 대해 얘기하는 기발한 2인 극이다.
by 김새영 에디터 201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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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연극 < 하이젠버그 > : 예측할 수 없는 삶, 그 당연함에 대해
불확정성의 원리. 정확히 무슨 이론인지는 몰라도, 무언가를 확정할 수 없다는 것쯤으로 추측은 해볼 수 있다. 이걸 물리적인 현상이 아닌 일상에 적용시킨 것이다. 일상은 늘 비슷한 듯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엘리자가 말했어요. 세상은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고. 하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는 건 정말 멋지네요. 생각지도 못해던 일이 일어나는걸요?
by 박희연 에디터 2018.05.0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