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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신짜오, 신짜오! [도서]
상처를 대하는 우리들의 방법
말할 수 없이 아프던 상처도 시간이 흐르면 그 위에 딱딱한 딱지가 붙고, 새살이 돋는다. 몸에 새겨진 상처뿐만 아니라, 마음에 새겨진 상처 또한 그렇다. 딱지가 붙고 새살이 돋으면 우리는 가끔 내 몸에 어떤 상처가 있었는지 잊어버린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새살이 돋아도 영원히 잊히지 않는 상처가 있기 마련이다. 최은영 작가의 소설집 '쇼코의 미소'에 담긴
by 김하늘 에디터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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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카드 뉴스 - ELO : GRADATION [음악]
엘로의 싱글 프로젝트 : Gradation
매 달 진행하는 카드 뉴스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싱글 프로젝트로 돌아온 ELO이다. 엘로는 AOMG소속 아티스트로 박재범,사이먼디 사장 두 사장 아래 발굴 되었고 5년차 데뷔가수이다. 그는 R&B아티스트로 , 컨템포러리,어반,얼터너티브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기존의 색깔과는 다른 색깔로 5월 우리 곁을 찾아왔다. MONO : 한쪽 귀가 잘
by 이민규 에디터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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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포스터에 속지 말라는 나의 부탁 [영화]
전형적으로 포스터가 영화를 망친 셈이 되어버렸다. 마치 <과속스캔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영화 포스터이지만(위의 포스터가 아닌 가장 많이 알려진 포스터) 실제로는 저속스캔들이다. 어쩌면 따분할 수 있는 소재를 참신하게 풀어냈고, 임수정 배우의 연기 또한 영화의 감칠맛을 더하였다. 우리는 이 영화를 보면서 관계에 집중하게 된다. 또한, 엄마란 누구인가? 어떤
by 강인경 에디터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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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라이프 오브 파이》 파이는 무엇을 갈망했을까 [영화]
선택의 바다가 무한정으로 펼쳐져 있는 세상에서 우리는 무엇을 갈망하고 있는가
※ 영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가 지난 4월 재개봉하였다. 영화를 재개봉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다시 보고 싶어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왜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싶어 했을까? 단지 작품성이 좋은 영화를 보고 다시 감동을 느끼기 위해서였을까? 혹은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을 생생하게 담은 시각적 연출을 큰 화면으로
by 조현정 에디터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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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가 나에게 하는 자존감 수업 [문화 전반]
# 내가 나에게 하는 자존감 수업 요즘 점차 ‘나다움’을 잃어가는 것 같다. 나답게 산다는 것이 점차 어색해지고 있다. 나는 항상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고, 사회가 혹은 나의 주변 사람들의 기대와 바람이 맞추어놓은 틀 속에 나를 구겨 넣고 있다. 내 몸보다 훨씬 작은 틀 안에 억지로 구겨 넣어진 나는 처음에는 고통스러웠다. 접힐 대로 접혀버린 나의 몸은 적
by 이혜선 에디터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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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nerant] Musik mit Illust 09. 晴天前夜
Musik mit Illust 일러스트와 음악 아홉 번째, 晴天前夜
## 음악을 틀어주세요 ## (본가 이용을 권장합니다) ウォルピスカーター - 晴天前夜 월피스카터 - 청천전야 僕らが望んだ上に 晴天があるのならば 보쿠라가 노존다 우에니 세이텐가 아루노나라바 우리가 바란 끝에 맑은 하늘이 있다면 分厚い雲が淀んだ 「今」の救いにはなるか 부아츠이 쿠모가 야돈다「이마」노 스쿠이니와 나루카 두꺼운 구름으로 꽉 막힌「지금」을 구해줄 수
by 배지은 에디터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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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언어] 너의 맛
심장이 저려오는 맛이 나
COPYRIGHTⓒ 2018 BY 나른 NAREUN. ALL RIGHTS RESERVED. 네 입술, 네 혀, 너의 살갗이 내 혀끝에 닿아 입안에 채 다 들어오기도 전에 녹아내린다. 부드럽고 연한 커스타드푸딩처럼. 네게 입술을 갖다 대어 너를 사근사근 깨물어 본다. 내 몸 군데군데에 맞닿은 너의 살을 조심히 느껴본다. 그저 부비고 있는 살에서도 너의 맛이
by 장의신 에디터 20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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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8 [오페라, 강동아트센터]
서울의 6월을 깊은 감동이 있는 오페라의 향연으로 물들이다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8 - SEOUL OPERA FESTIVAL 2018 - 서울의 6월을 깊은 감동이 있는 오페라의 향연으로 물들이다 <기획 노트> 노블아트오페라단과 서울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2018년 6월 16일(토)부터 6월 28일(목)까지 강동아트센터, 광주시립오페라단, 노블아트오페라단이 주관하며 서울시와 강동아트센터의 후원으로 <서울오페라페
by ARTINSIGHT 에디터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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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위대한 이야기의 시작, 스타워즈 오리지널 트릴로지 [영화]
SF 액션 영화의 클래식
스타워즈 시리즈는 헐리우드에서 제작된 가장 위대한 시리즈물 중 하나다. 주인공 다스 베이더는 영화 역사상 최악의 악역 TOP3를 뽑는 관객 투표에서 순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을 정도로 강력한 인상을 남겼으며, 극중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물론이고, ‘광선검(라이트세이버)’이나 드로이드(3-PO, R2D2) 등의 소재들마저 큰 인기를 끌었다. 영화 시리즈는
by 류형록 에디터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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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how : 오직 보이는 아름다움을 위해
쇼의 정체성은 보이는 아름다움에 있다.
도심 속의 도심 종로. 언제나 차와 사람으로 북적이는 이곳에서 버스를 타고 조금만 위로 가다 보면 의외의 한적함을 가진 장소를 만날 수 있다. 석파정 서울미술관은 도심 바로 옆에 있으면서도 자하문터널을 경계로 도시의 소음과 매연으로부터 거리를 두고 있는 곳이다. 서울에서는 보기 드문 고요와 여유를 지닌 이곳에서 이달 초부터 전시 < 디어 마이 웨딩드레스 >
by 김해랑 에디터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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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사적 세계를 상실당한 연예인에 대하여 [문화 전반]
우리는 우리 개인의 의지로 선호를 결정하는 것일까? 평화를 위해 필요한 것이 과연 의식 수준이 낮거나 특이한 사람의 목을 내려치는 단두대 뿐일까? 사람의 창작물이 아닌, '사람 자체'를 당당하게 '소비'한다고 말하며 인간의 물질화를 당연시하게 된 세상에서 외치는 결벽적 평화가 또 다른 수많은 상처를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때이다.
"'너'를 '소비'하지 않겠다"는 말이 협박으로 사용되는 슬픈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때때로 보이는 연예인들의 부도덕한 윤리의식에 대해 눈감으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특히 범죄의 경우 절대 용서되어서는 안되며, 대중의 눈 앞에서 결코 당당할 수 없다. 다만, 그런 경우가 아닌 연예인의 사적 세계에 대해 지나치게 간섭하고 그것을 통해 "널 소비하지 않겠다"
by 주유신 에디터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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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죽음이 이끄는 삶의 박동, <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 [도서]
*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삶에서 기대했던 거의 모든 것을 마침내 얻게 되었을때, 베로니카는 자신의 삶이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매일매일이 뻔했던 것이다. 그래서 그녀는 죽기로 결심했다. -p.69 중고등학생 때 읽었던 책이었다. 그 땐 무슨 생각으로 이 책을 집어들고 덮었던걸까. 예전에 읽었던 책이 요즘 다가오는 느낌이 사뭇 다르다. 전에는
by 장지원 에디터 2018.05.3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