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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라 트라비아타 [공연]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8 6.16 - 6.28 <라 트라비아타> 강동아트센터에서 서울 오페라 페스티벌 2018이 열렸다. 그 중 <라 트라비아타> 공연을 보았다. 강동아트센터는 너무 멀어서 가는 동안 진이 빠졌으나, 도착해서 보니 건물도 예쁘고 운치가 있어서 좋았다. 건물들도 좋고, 공원처럼 자연과 어우러진 구조 자체가 좋았다. 대극장, 소극장, 야외
by 최지은 에디터 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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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하다] '도쿄 여자'라는 또 하나의 정의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는 일드 광이다. 10대 때부터 일드를 좋아했던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한달에 일드 한 개는 꼭 보자는 주의로 20대를 살아왔다. 이제껏 장르와 배우를 가리지 않고 일드를 봐왔는데, 확실히 나이가 들수록 취향도 바뀌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러나 나의 취향은 또래보다는 조금 더 조숙했으며, 항상 내 나이에는
by 김수미 에디터 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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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nsight] 아무튼,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무엇이 되지 않더라도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우는 중 “다 하면 되지!” 아주 어릴 적 읽었던 책에서, 스케치북 한 권 가득 장래희망을 그려놓고 어쩔 줄 몰라 펑펑 우는 아이에게 엄마는 그렇게 말했다. * 책 제목이나 주인공 이름이 기억나진 않지만, 대략적인 이야기는 이렇다. 유치원에서 장래희망을 그려오라는 숙제를 받은 아이가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다. 처음에 아이는 짜장면을
by 이서연 에디터 2018.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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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무엇으로 사는가
'평범하다'라는 말은 때로 잔인하다. 그 말은 평범한 무언가를 이미 갖고 있는 이에게는 그것이 대단한 게 아니라는 느낌을, 갖고 있지 못한 이에게는 남들 다 가진 것조차 가지지 못했다는 박탈감을 안긴다. 누군가에게 평범한 삶은 노력할 필요도 없는 당연한 것이지만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 평범한 삶조차 쉽게 허락되지 않는다. '평범함'의 무게는 사람에 따라 다
by 김소원 에디터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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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 에 대하여 : 영화 < 마더! > [영화]
마더의 느낌표를 지난 일, 혹은 없었던 일로 만들 자격은 어디에도 없다. 다만 영화에서는 마지막까지 이를 보듬어주지 않으니, 마더의 느낌표를 기억해 줄 사람들은 영화를 보는 우리들뿐일 것이다.
영화 <마더!>의 제목은 남다르다. 문장부호 느낌표(!)를 활용한다. 느낌표는 말 그대로 느낌을 주는 장치다. 특히 심리의 강도가 약하지 않은 경우를 함축하는 도구로 쉽게 이해 가능하다. 이는 관객으로 하여금 순탄하지 않은 사건이 전개될 것임을 짐작케 한다. 영화를 감상하기 이전에는 제목 속 느낌표가 환희와 감동, 혹은 경악과 절규 중 어떤 방향성을 지니는
by 김예린 에디터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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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두 개의 심장'의 합리화 - [영화] 브루클린
영화 브루클린, 사랑과 성장의 영화
*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합니다 얼마 전, 하트시그널이 큰 인기를 끌며 종영을 했다. 김현우라는 일반인이 주목을 받으며, 오영주와 임현주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결국 자신의 심장이 뛰는 임현주를 최종 선택하며 사람들에게 ‘뒤통수’를 때렸다. 방영 이후, 사람들은 그의 SNS계정에 들어가 댓글로 온갖 악플을 쏟아냈다. 어떻게 오영주한테 좋아한다고 고백했으면서,
by 김아현 에디터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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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책과의 연결, 2018 서울국제도서전 [전시]
2018 책의 해, 서울국제도서전 2018년 책의 날을 맞아 책과 관련된 행사가 다양하게 개최되고 있습니다. 6월 20일(수)부터 24일(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은 많은 출판사, 책방의 개성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도서전이 열리기 전부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많은 기대가 있었던 만큼, 서울 국제도서전은 많은 시민들
by 오지영 에디터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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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ulnerant] Clow Card - Song
카드캡터 사쿠라CardCaptor Sakura 크로우카드를 내 그림체로. - Song
Card Captor Sakura ; Clow Card Song 원 송song 사진. 어렸을 때 이 카드가 나오는 차회를 볼 때에는 어린 나이였던지라 조금 무서운 감도 있었는데 자란 후 다시 보니 너무 예쁜 카드였습니다.
by 배지은 에디터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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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그래, 어쩌면 이것 역시도 일기
작년 초, 10기 에디터로 활동을 시작했으니 아트인사이트와 연을 맺은 지 햇수로는 1년하고 반이 조금 안 되는 것 같다. ‘매주 글을 쓴다’는 것에 막연한 흥미를 느껴 며칠을 고민하며 지원서를 썼던 기억이 선연한데. 한편으로는 이렇게나 시간이 흘렀나, 싶은 진부한 생각이 든다. 사실 에디터 활동을 할 때에는 체감보다 빠르게 돌아오던 일주일에 매번 주제를 고
by 나예진 에디터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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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도그파이트_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 [뮤지컬]
개싸움. 가장 못생긴 여성 파트너를 데려온 사람이 상금을 타는 대회.
도그파이트 : 개싸움. 가장 못생긴 여성 파트너를 데려온 사람이 상금을 타는 대회 정식으로 본 첫 뮤지컬이라 기대감에 한껏 들떴다. 현란한 무대 구조와 조명, 음향이 관람 내내 '내가 바로 뮤지컬이다'를 외쳤다. 배우들의 연기와 보컬도 풍성했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구성과 연출에서 조잡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뮤지컬을 보러 가기 전, 미리 들어봤던
by 오세준 에디터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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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08.19) 민화, 현대를 만나다: 조선시대 꽃그림 [전시, 갤러리 현대]
오는 7월 4일 갤러리현대는 조선시대 화조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민화, 현대를 만나다: 조선시대 꽃그림》 전시를 개최한다
민화, 현대를 만나다 조선시대 꽃그림 이번 《민화, 현대를 만나다: 조선시대 꽃그림》 전시는 갤러리현대와 예술의전당의 공동 주최로 2016년에 개최된 《조선 궁중화∙민화 걸작전 – 문자도∙책거리》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된 대규모 민화기획전이다. 2016년 전시가 민화의 대표적인 장르 중 하나인 책거리의 세계적인 가치를 조명했다면, 이번 전시는 우수한
by 장미 에디터 2018.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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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추'와 '미'의 관계 [문화전반]
‘미(美)’와 ‘추(醜)’라는 단어를 제시했을 때, 아마 대부분 이 두 단어는 반대의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할 것이다. 상식적으로 아름다운 것과 추한 것은 대립되며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것이라 여기지 않는다. 나 역시 ‘추’의 본질이나 의미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나 추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접하고 난 후 추가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by 고지희 에디터 2018.06.3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