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eview] 당신의 앨빈을 기억하시나요?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2인극 뮤지컬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무대 감성의 깊이
Preview 뮤지컬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프로듀서 신춘수 극 브라이언 힐(Brian Hill) 작사/작곡 닐 바트램(Neil Bartram) 요즘 들어 울컥하는 일이 많다. 빨갛게 하늘을 물들이는 석양, 온 세상에 펑펑 쏟아지는 눈, 텔레비전 속에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 심지어 주말 아침 아빠 손을 잡고 어린이 뮤지컬을 보러 오는 아이를 보면
by 염승희 에디터 2019.01.11
-
[리뷰] <작은 곰>의 잔혹한 여정
그리고 나의 여정은...
<작은 곰>의 잔혹한 여정 그리고 나의 여정은...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저는 작은곰의 운명이 어디로 가는지 그가 가고자 하는 운명의 길은 어떨지 무척이나 궁금하기도 했고, 운명을 받아들이고 묵묵히 가는 작은곰을 응원해 주고 싶었습니다. 한치 앞도 볼 수 없지만 주어진 운명을 믿고 무작정 앞으로 걸어간다는 작은곰은 마치 저의 모습일 것만
by 윤재연 에디터 2019.01.11
-
[미술을 사는 사람들] 대범한 예술가와 더 대범했던 컬렉터 부부
#5 뒤샹의 <샘>과 아렌스버그 부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마르셀 뒤샹전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곧장 전시장으로 향했다.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의 다방면에서 지대한 영향을 미친 뒤샹의 전 생애와 작품 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대규모 회고전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쉽게 다시 보기 힘들 것 같아서다. 그런데 이번 전시가 대부분 필라델피아 미술관에서 가지고 온 작품들로 구성이 되었다는 점이 눈에 띄었다. 어
by 채현진 에디터 2019.01.11
-
[Opinion] 정말 계속 버티다 보면 나아질까? [기타]
‘존버’하는 삶에 대하여: 때론 버티는 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언젠가부터 ‘존버’ 라는 단어가 사람들 사이에서 자주 오르락 내리기 시작했다. ‘존버’는 일명 ‘존나게’ 버틴다는 뜻이다. 이 단어는 이외수 작가로부터 처음 언급되었다고 한다.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는지 혜민 스님이 여쭤보니, 이외수 작가는 “존버 정신을 잃지 않으면 된다.”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혜민 스님의 책
by 임정은 에디터 2019.01.10
-
[잡지] 디자인 매거진 CA #242
NEW YEAR NEW STAR
디자인 매거진 CA #242 - 2019년 1~2월호 - NEW YEAR NEW STAR <기획 노트> 2019년의 시작은 디자인매거진 CA가 소개해 드리는 '반짝이는 샛별들'과 함께하세요. 인생의 한 챕터를 마무리하는 디자인학과 샛별들의 심오하고도 재기발랄한 졸업 작품을 보며, 그들의 다음 챕터도 반짝반짝 빛나길 함께 빌어 줍시다. #242의
by 박형주 에디터 2019.01.10
-
[PRESS] 일상을 위협하는 악에 대하여, 연극 '빌미'
(~02.03) "파멸의 빌미는 무엇인가?" 연극 '빌미'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악의 평범성에 대하여 독일 태생의 유대인 철학사상가인 한나 아렌트는 그의 저서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통해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을 제시한다. 나치의 소속의 행정 공무원인 아이히만이 전후 전범재판에서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지 않고, 오히려 정당했음을 설파하는 모습을 보고 그녀는 악의 근원에 대한 고찰을 결론짓는다. 아렌트의 주장에
by 이다선 에디터 2019.01.10
-
[Opinion] '짹짹거림'에 대처하는 자세 [문화 전반]
트위터, 개방성과 폐쇄성의 공존이 건강하지 못한 토론을 만들어내고 있다.
Social Network Service, 말 그대로 개개인을 잇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서비스인 SNS는 이제 커다란 광장이 되었다. 가지각색 개성 있는 플랫폼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사용자를 정의하고 또 다른 개인과 연결시킨다. SNS의 존재 이유이자 가장 큰 원동력은 ‘소통’이다. 관계 맺음의 과정이 없으면 굴러가지 않는다. 아무리 흥미로운 개인이
by 조현정 에디터 2019.01.10
-
[오늘의 달에게] 그냥 어딘가 그즈음
돌이켜보면 오늘도 그저 마음속 깊은 어딘가로 가 있겠지.
어중간. 이도 저도 아닌 어떠한 상태. 어느 곳에도 치우치지 않아 무엇으로도 분류할 수 없고 또 무엇으로도 설명하기 힘든 그냥 어딘가 그즈음. 돌이켜보면 오늘도 그저 마음속 깊은 어딘가로 가 있겠지. 문득 오늘의 네가 생각나 그 깊은 곳에서 꺼내 보았을 때 그때의 나는 너를 보고 미소 지을까. 지금 내가 그때의 너를 보고 미소 짓는 것과 같이. 달, 너를
by 김영임 에디터 2019.01.10
-
[Opinion]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죽음에 대하여 [영화]
죽음은 그냥 죽음이다.
눈이 시리게 푸른 색감의 포스터와 감성적인 제목, <소년, 소녀 그리고 바다>. 단순하지만, 이것이 내가 이 영화를 보기로 한 이유였다. 청량하면서도 몽환적인 포스터는 영화의 영상미를 기대하게 했고, 영화의 제목은 영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떠올리게 했다. 그래서 난 내 멋대로 이 영화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
by 정지영 에디터 2019.01.10
-
[Review] 동화의 가면을 쓴 지독히도 현실적인 이야기, <작은 곰>
현실의 잔혹함이 보여준 희망
동화라는 가면을 쓴 채 보여주는 현실 <작은 곰>은 동화라는 가면을 통해 현실을 보여준다. <작은 곰>이라는 귀여운 제목과 동물들의 이야기라는 점은 읽는 이로 하여금 어떠한 동화스러운 분위기를 기대하게 한다. 하지만, 이 소설은 이러한 우리들의 기대감을 보란 듯이 무너뜨린다. 첫 시작부터 나오는 엄마 곰의 비극적이지만 매우 현실적인 죽
by 윤소윤 에디터 2019.01.10
-
[Preview] 키스해링의 굿즈샵, Pop Shop 이야기
키스해링의 예술세계는 그의 그림으로만 끝나지 않는다.
나는 키스 해링 덕후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굿즈 수집가이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굿즈 수집가가 되고 싶은 돈 없는 대학생이다…. [Preview] 키스해링의 굿즈샵, Pop Shop 이야기 저는 ‘텅장’이 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나는 기억이 나지 않는 어릴 적부터, 이 그림들을 아주 자연스럽게 봐 왔던 것 같다. 아마 나와 나이가 비슷한 또래 사람들이
by 정나영 에디터 2019.01.10
-
[Preview] 서재청소가 필요한 모두를 위해,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신년, 다들 서재정리 잘하시기를.
[Preview] 서재청소가 필요한 모두를 위해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어머니는 청소를 좋아하지 않으셨다. 정확히는 '한 서재'의 청소만은 하지 않으시려했다. 정리하고 먼지를 터는 것은 그렇게 좋아하셨으면서, 유독 아빠방에 있는 서재 청소는 좋아하지 않으셨다. 어린 내가 물어봤을 때 엄마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다. 어제는
by 손진주 에디터 2019.01.1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