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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남미히피로드 : 선을 따라 가는 여행, 그리고 이를 따라 펼쳐진 무지개
남미히피로드 리뷰
여행에세이를 읽게 된 건 스스로 꽤 의외였다. 애초에 여행에 별 관심이 없었고, 남미는 더더욱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남아메리카’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이미지는 어디서 이것저것 주워들은 걸로 만들어진 ‘가난, 범죄, 더러움’이었다. 그런 내가 이 책에 끌렸던 이유는 단 하나, 이 책이 남미‘히피’로드여서였다. 옛날부터 남모르게 히피에 대한 동경을 가지고
by 김량희 에디터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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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자유를 두려워하는 사람들의 금기 도서, 남미 히피 로드
지구 반대편, 나와는 완전히 다른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지금보다 조금 더 어렸을 때는 마음에 드는 책을 한번 잡으면 순식간에 읽어내려가곤 했다. 물론 언니만큼의 속독은 할 줄은 몰랐지만, 몇 시간이고 집중해서 단번에 읽어내렸다. 옆에서 며칠 내리 같은 책을 읽고 있는 엄마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했다. 지금은 일하고, 그때는 학생이어서 여유로워서 그랬던 것만은 아니었다.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의 열린
by 박지수 에디터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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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그달라] 내 소소한 계획과 털쟁이 친구
내 소소한 계획과 행복을 가져다주는 털쟁이 친구
illust by. Cho - 2019년 1월 1일에 소소한 계획들을 고양이로 표현하여 그렸던 그림이다. 그림을 그릴 때에는 나름대로 '매일 열심히 지켜야지',하고 열심히 계획을 짰는데 이 그림을 그린 뒤로 한동안 제대로 계획을 지킨 것이 없었다. 책도 안 읽고, 그림도 그리다가 말고, 잠도 대충 자곤 했으니. 하지만 지금에서야 계획을 조금씩 해내가고 있
by 김초현 에디터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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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고전 춘향 이야기에 최신 트렌드 ASMR을 입히다! - 춘향전쟁
과거의 사실을 전통의 요소를 기반하되 현대적 형식으로 해석한 진정한 의미의 뉴트로 작품.
레트로 소리극 <춘향전쟁>은 한국 영화사의 중요한 사건을 배경으로 한다. 1961년 1월, 당시 한국 영화계의 양대 산맥이었던 신상옥 감독의 '성춘향'과 홍성기 감독의 '춘향전'이 열흘 간격을 두고 개봉했고, 결과는 예상 밖인 ‘성춘향’의 승이었다. 춘향전쟁이란 말은 당시 두 영화의 대결을 빗댄 기사의 타이틀이었다고 한다. 작품은 영화보다 더 영
by 홍서원 에디터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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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JOB] 주헝가리한국문화원 행정직원 채용(공연기획)
2019년 주헝가리한국문화원 행정원을 아래와 같이 채용할 예정이오니,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바랍니다.
2019년 주헝가리한국문화원 행정원을 아래와 같이 채용할 예정이오니,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바랍니다. 1. 선발인원 : 1명 2. 담당업무 - 공연 및 문화행사기획 운영 - 기타 문화원 행정업무 3. 응시자격 - 영어 능통자(필수) - 공연 및 행사 기획 관련 유경험자 - 한국 국적자로서, 공관 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 컴퓨터 활용 능통자(한글
by 박형주 에디터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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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행] 순간을 그러모아 노래하는 아티스트 : 지바노프(jeebanoff)
음악으로 '이야기'를 그려내다.
jeebanoff 지바노프 - We(OUI) (Feat.sogumm) MV 중 음악은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다. 부르는 이와 듣는 이. 그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으며 화자(話者)가 될 수 있다. 짝사랑하던 당신으로 인해 밤 잠 설치던 날들과, 당신과의 이별을 결심하던 순간. 비 내리던, 혹은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봄바람이 불어오던 날은 물론이고, 어처구
by 김수민 에디터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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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 제40회 영화공간주안 시네마토크 2019 - 김군
사진 한 장으로부터 시작된 광주의 진실이 밝혀진다.
<영화공간주안 시네마토크>는 감독, 배우 또는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영화의 기획 의도나 작품의 의미를 토론하고 영화의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영화공간주안의 특별 상영회입니다. 게스트 강상우 영화감독 (추후 변동될 수 있습니다.) 2018년 44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수상 제19회 인디다큐페스티발 (올해의 초점) 후보 등 대표작 :
by 박형주 에디터 20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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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탈완벽주의 선언 [문화전반]
행동보다 완벽주의가 앞서는 사람이라면,
아웃풋을 내느라 고된 하루를 보낸 어떤 크리에이터에게, 일말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창작자라면 누구나 갖고 있을 창작의 고통을 제외하고서 라도, 어떤 작업을 시작할 때마다, 혹은 좀 더 폭넓게 어떤 콘텐츠를 제작할 때 썩 효율이 좋지 못함을 비교적 최근 느꼈다. 속도가 안 난다고 느낀 빈도는 더 많아진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흔히들 어떤 일에 능숙해지면
by 고유진 에디터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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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남미, 어디까지 가봤니? - 남미 히피 로드
800일간의 남미 방랑기
내가 남미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브라질 출생의 작가 ‘파울로 코엘료’의 책을 읽으면서다. 『연금술사』를 비롯해서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까지. 그리고 『순례자』를 읽으면서 ‘순례길’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생겼고, 주인공이 걸은 ‘순례길’을 한번 걸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그때부터 기회가 된다면, 갈 수 있다면 남미라는 곳에 한번 가보고 싶다’는
by 오지영 에디터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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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진지한 즐거움_하이메 아욘_전시힐링 :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시각예술]
체스 말에는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런던을 대표하는 역사적 건축물 등을 담고 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지 신기할 정도다. 게다가 작품은 실제 런던 트리팔가르 광장에 설치됐는데, 체스 말 하단부에 바퀴를 달아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만들었다. 여기서 하이메 아욘의 발언이 생각난다. 자신의 디자인을 "진지한 즐거움(serious fun)"이라고 표현했다. 사람들을 웃게 만들 뿐만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발견하도록 이끌어야 좋은 디자인이라고 주장했다. 그의 디자인 철학이 체크메이트 존에서 아주 잘 반영됐다.
눈길을 확 사로잡았던 전시. 반짝반짝 빛나는 오브젝트 천지였다. 잊고 있던 동심을 보여주는 굉장히 독특한 크리에이터 하이메 아욘의 전시다. 아욘은 작가라기보단 디자이너, 크리에이터에 더 가까운 느낌이다. 타임지는 2007년 그를 디자인/스타일 분야 선지자 25인에 선정했다. 독특한 점은, 작업물이 디자인인지 예술인 설치물인지 규정하지 않는 게 그의 특징이
by 오세준 에디터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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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른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展
호기심과 상상으로 그린 빛의 세계
톤코하우스 애니메이션展 TONKO HOUSE ANIMATION EXHIBITION IN SEOUL “호기심과 상상으로 그린 빛의 세계” 나에게 애니메이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픽사’, ‘디즈니’, ‘드림웍스’를 제외하면 참으로 생소한 장르다. 저 3개의 회사에서 공개한 작품들은 꽤 많이 봤지만, 그 외에 애니메이션을 감상한 기억이 많지 않다. 그래서인지 ‘
by 곽미란 에디터 201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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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삶의 총체로서의 철학에 관하여 [도서]
피에르 아도,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를 읽고.
1. 들어가며: “철학을 한다”는 것 “오늘날 철학 선생의 일에서 상당 부분은 또 다른 공무원을 양성하는 것이다. 고대에 그러했듯이 인간 구실을 하게끔 사람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사무원이나 선생 같은 직업적 전문가, 이론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어떤 비법과 관련된 특정 지식의 보유자를 만들어 낸다는 뜻이다. 하지만 그런 유의 지식은 결코 전 생애를 좌
by 이소현 에디터 2019.05.2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