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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너무나도 밝은, 가을밤을 만들어줄 음악들 [음악]
산책의 계절을 맞아, 가을이면 꺼내듣는 명곡들을 소개할까 한다.
이제야 가을이구나 싶다. 필자는 가을이 오기를 꽤나 간절히 바랐다. 올해처럼 여름이 싫었던 적은 없다. 긴 여름 동안 매일같이 악기들을 들고 다녔던 탓이다. 습도에 민감한 장비들을 맨손으로 들고 다니려니 신경 쓰이는 게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이제는, 기타와 페달보드를 들고도 걸을 수 있는 날씨다. 다만 추위도 일찍 찾아온다는 예보가 마음에 걸린다. 산책의
by 임지우 에디터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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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레귤러였으면 하는 시즌제 프로그램 - 언니네 산지직송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의 종영 소식에 조금은 섭섭했지만, 언젠가 다시 찾아올 시즌2를 고대한다.
언니네 산지직송 <언니네 산지직송>으로 8월에 아트인사이트 오피니언으로 기고했었다. 그 때는 '언니네 산지직송'으로만 글을 채운 것은 아니어서 찜찜함이 남아있었다. 응어리가 졌다고 표현하는 게 맞으려나. 미련이 남았기에 꼭 한번 이 프로그램만으로 하나의 오피니언을 완성해보자는 작은 목표가 생겼다. 현재 12화까지 방송되었지만, 이제 막 절반 시청하였다.
by 양유정 에디터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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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들의 내면에서 바라본 로스코의 작품 세계 - 마크 로스코, 내면으로부터 [도서]
30년 동안 내 세계는 전적으로 로스코로 가득 차 있었고, 이 책에 실린 글들은 그러한 몰입의 결실이다.
기억이라는 것은 시간이 지날수록 흐릿해지고 불분명해진다. 늦기 전에 다시 입력하지 않으면 눈치채지도 못하는 사이에 홀랑 사라져 버릴지 모른다. 그것이 한때 소중하게 여겨지던 하루여도, 사랑받고 사랑했던 아버지의 얼굴이어도 시간이 가져가는 선명함은 지나치지 않는다. 우리는 그냥 잊어버리지 않기 위해 방법을 쓴다. 글과 그림으로 기록을 남긴다. 오감으로 기억
by 정서영 에디터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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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슬프고도 느리지만, 선명한 성장의 발자취 - 이중 하나는 거짓말
'진실'을 숨겨 '비밀'로 만든 채 '거짓'을 말할 수밖에 없었던 세 아이의 성장 이야기.
“이중 하나는 거짓말” 내가 가지고 있는 이야기 중 몇 가지를 골라내어 총 5개의 문장을 만든다. 중요한 건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어야 하며, 상대방은 그중 무엇이 거짓말일지 나름의 근거를 들어 참과 거짓을 가름해내야 한다. 상기한 부분은 책의 제목인 『이중 하나는 거짓말』과 동일한 이름을 가진 게임의 규칙이다.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러다 보면 어느새
by 강민경 에디터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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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내면의 초상화 - 마크 로스코, 내면으로부터
우리는 때로 타인을 보며 자신을 마주하곤 한다
마크 로스코를 경험한 적 없이 그에 대해 읽었다. <마크 로스코, 내면으로부터>의 저자는 마크 로스코의 아들이자 작가, 심리학자인 크리스토퍼 로스코다. 그는 30여 년간 아버지인 마크 로스코의 유산을 관리하면서 그의 예술 세계를 탐구해 왔다. 즉 이 책은 아들 크리스토퍼 로스코와 함께 하는 마크 로스코에 관한 대화의 장이라고도 볼 수 있다. [“내 그림
by 조유리 에디터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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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2024 서울 파이널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만나는 한스 짐머의 영화음악
캐리비안의 해적, 인터스텔라, 인셉션… 헐리우드 히트메이커 한스 짐머의 영화 음악을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만나다 라이브러리컴퍼니의 <한스 짐머 영화음악 콘서트 파이널>이 오는 11월 10일(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콘서트는 영화 <인터스텔라>, <인셉션>, <캐리비안의 해적> 등으로 전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키며 헐리우드 히트 메이커라는 별
by 김소원 에디터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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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고 물들어서] 텅 빈
더 이상 흐르지도 않는 눈물 속에서
illust by ESOM 2021.11.16 오래전 그렸던 그림들을 한 번씩 꺼내어 읽는 것은 어느새 오랜 습관이 되었다. 당시의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고 그려나간 것들이 지금의 나에게 몹시 크게 와닿을 때가 종종 있다. 시간이 오래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들이 있고, 그것은 형태만 달리 한 채 반복해서 돌아온다. 지금이 그 시기이고, 아주 많이 지칠 것
by 이상아 에디터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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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피스] 한국인으로 일본출판만화에 뛰어들다, 사토의 세계
다만 저는 항상 만화를 읽었을 때 든든함을 느낄 수 있는 만화가가 되고 싶어요. 짧지만 강렬한 만화를 그리고 싶죠.
혼자서는 볼 수 없었던 세상을, 그들의 시선과 역사를 빌려 완성합니다. 그렇게 그들의 마스터피스를 이해합니다. 출판만화작가 사토를 소개합니다!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사토라는 필명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만화를 그리고 있는 작가 사토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먼저 여쭤보고 싶어요. 제가 어
by 김푸름 에디터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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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무도 실무관’이 던지는 묵직한 질문 - 처벌과 재활의 경계 [영화]
우리는 이러한 영화들을 통해 여전히 만연한 성범죄에 대해 사회적 논의의 필요성을 환기시키고, 성범죄자 처벌과 피해자 보호에 대한 심도 깊은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다.
넷플릭스 신작 영화 ‘무도실무관’이 공개 3주 차에도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를 지키고 있다. 나 역시 지난 추석 연휴, 가족들과 영화 ‘무도 실무관’을 감상했다. 넷플릭스 영화 '무도 실무관'은 화려한 액션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도 단순한 범죄 스릴러를 넘어, 성범죄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처벌 체계에 대해 비판적으로 시
by 조하은 에디터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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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사람은 좋지만 인간은 싫습니다
인간 너머의 관점으로 인간 다시 보기
사람은 좋지만 인간은 싫습니다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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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나는 왜 태어났을까요?
혼자 고민 고민 하다 내린 지극히 개인적 결론
삶의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는가? 아마 누구나 한 번쯤은 그런 고뇌에 빠졌던 적이 있을 것이다. 그 기간이 짧았든 괴로울 정도로 길었든, 어떤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삶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고민 말이다. 굳이 성인이 아니더라도 훨씬 이른 시기에 할 수 있는 고민이다. 그러나 나는 20대 초반이 지나고 나서야 위와 같은 고민이 시작되었다.
by 김민지 에디터 2024.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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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오페라 투란도트 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
'아레나 디 베로나' 오페라 페스티벌, 100년 만의 첫 내한
오페라 투란도트 아레나 디 베로나 오리지널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4.10.0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