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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볼 줄 아는 힘 -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일리야 밀스타인
맥시멀리즘 화풍으로 익히 알려진 월드 와이드 일러스트레이터 ‘일리야 밀스타인’. 1990년생으로 비교적 젊은 축에 속하는 작가임에도 나이가 무색하게 그는 다년간 괄목할 만한 커리어를 쌓았다. 뉴욕타임스, 페이스북, 구찌 등 유수 글로벌 브랜드 및 매거진과 콜라보한 이력이 대표적이다. 과연 무엇이 세계를 매료시킨 것일까. 필자는 미시와 거시를 고루 아우르고
by 김민서 에디터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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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삶이라는 고통
거리의 사진작가 한대수의 필름 사진집
거리의 사진작가 한대수의 필름 사진집 세상을 여행하며 40여 년 동안 찍은 미공개 흑백, 컬러 사진 100여 점 한국 포크-락 음악의 대부이자 사진작가인 한대수의 필름 사진집. [삶이라는 고통]은 1960년대부터 2007년까지 한대수가 필름 카메라로 찍은 흑백/컬러 사진을 엮은 사진집이다. 2016년 뉴욕으로 건너간 한대수는 그동안 쌓아두었던 수십만 장의
by 박형주 에디터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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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간직하고 있던 사소한 일상들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
우리의 사소했던 일상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던
어디선가 많이 본 것만 같은 익숙한 느낌의 작품. 아마 여러 글로벌 브랜드와 콜라보한 작품들을 알게 모르게 봐와서 그런 게 아니었을까. 그도 그럴 것이 그냥 글로벌 브랜드도 아니고 뉴욕 타임스, 구글, 페이스북, 구찌, LG 등과 같이 엄청난 대기업들이었으니까 말이다. 그리고 이 알듯말듯한 작품의 주인공을 만날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일리야 밀스타인 :
by 배지은 에디터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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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우리는, 어땠을까?
<그해 우리는>, 누구였을까?
최근 몸이 아파서 하던 일들을 잠시 멈췄는데, 그 새 <그해 우리는>을 정주행했다. 나는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를 여태 잘 보지 않았다. 특히나 <그해 우리는>과 같은 소위 '빌런이 없는' 잔잔한 로맨스 장르는 등장인물의 감정선을 오롯이 몇 화, 몇십 분씩 내내 따라가야 한다는 점에서 잘 보지 않았다. 어쨌건 작년 초 본작은 엄청난 인기였고, 과 동기의 추
by 김우현 에디터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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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티파니에서 아침을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보고, 클래식을 느끼다.
한창 Y2K가 문화예술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끌더니 요즘 패션계에서는 올드머니라는 게 대세인가보다. 이건 무슨 말인가 싶어서 찾아보니까 클래식한 멋이 있는 우아한 복장을 의미한다고 한다. 아무래도 한 분야에서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면 다른 분야와 거시적인 것에도 영향이 가기 때문에, 앞으로의 문화예술은 클래식의 힘이 돋보이지 않을까, 하는 나름의 예측을 해보
by 윤지원 에디터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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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오랜만에 듣는 노래 [음악]
잊고 있던 음악들을 다시 듣는 시간
10월이 되었다. 확연하게 쌀쌀해진 날씨에 두툼한 옷들을 오랜만에 꺼내본다. 옷들을 정리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옷에는 그 옷을 입는 계절대의 냄새가 난다. 오랜만에 꺼낸 두툼한 옷들에는 털이 가진 포근한 향이 난다. 아마 지금 넣는 여름 옷들은 시원한 향들이 나지 않을까 싶다. 간만에 보는 옷들을 정리하며 '추웠을 때의 나는 이런 스타일을 입었구나'
by 윤지원 에디터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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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세상을 더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기를
보다 더 많은 이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글을 쓴다.
에디터, 그거 되게 멋있다. 근데 뭐 하는거야? 그리고 왜 하는 거야? 내가 아트인사이트 에디터가 되었다는 소식을 접한 주변인들이 꼭 물어보는 질문이다. 그러게. 나는 왜 글을 쓸까. 나는 글 쓰는 것을 엄청 좋아하지도, 잘하지도 않는데. 글을 쓰는 이유 학생 때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예술 향유에 관한 설문조사였는데 나의 예상대로 클래식이나 한국무
by 임채희 에디터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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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향유자, 참여자, 생산자로서의 예술 [문화 전반]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에서 보면 비극”이라고 찰리 채플린이 말했다. 예술에 가까워질수록 어쩐지 더 고달파지는 것 같다.
나는 향유자, 참여자, 생산자로서 예술을 접한다. 향유자로서는 클래식, 뮤지컬, 연극, 무용, 영화, 소설 등 다양한 종류의 예술을 감상한다. 참여자로서는 현대무용과 피아노를 취미로 하고 있다. 생산자로서는 영화도 제작해 봤고 꾸준히 글을 쓰기도 한다. 서로 다른 역할로서 예술을 접할 때 예술은 각기 다른 얼굴을 하고 나에게 다가온다. 예술의 얼굴에 따라
by 황연재 에디터 2023.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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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런 순간에 당신은 무엇을 믿을 것인가? - 라이프 오브 파이 [영화]
우리 모두 파이와 같은 삶을 산다. 잔잔한 바다에 살기도 하고, 거대한 파도가 우리를 덮치기도한다.
개인적으로 영화를 보는 것보다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영화는 보이는 영상의 시간에 따라 이끌려 가야 하지만 책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문장 혹은 장면에서 오래 머무를 수도 있고, 아예 다른 인물들을 캐스팅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원작이 영화라고 하더라도 책만을 고집하여 읽었다.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책을 읽으면서는 감히 상상할 수 없는 것들이 화
by 오은지 에디터 2023.10.07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