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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찰나의 순간이 영원이 될 때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전시]
사진 속에서 사진가와 피사체의 감정이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요?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15만 장의 필름, 비밀스러운 사진가 <비비안 마이어> 2007년 겨울, 자신이 살던 동네의 경매장에서 우연히 필름 수십만 장이 들어있는 상자를 발견하고, 380불의 가격으로 낙찰받게 된 '존 말루프'. 상자 속 필름에 관한 정보는 오직 '비비안 마이어(Vivian Maier)'라는 이름뿐이었다. 아무리 찾아도 그 이상의 정보를
by 안지영 에디터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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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자유로운 감상과 해석을 당부하는 탈장르 영화제 -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 페스티벌 [영화]
네마프2023을 기다리며
제21회 서울국제대안영상예술페스티벌(이하 네마프2022)가 8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국내 유일의 영화와 전시를 아우르는 뉴미디어아트 대안영화제이자 탈장르 영상예술축제인 네마프는 20여 개국 130여 편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맞이했고, 풍성한 영상매체의 매력을 가감 없이 전달해 호평받았다. 특히 네마프2022는 ‘{자연이 미디
by 최세희 에디터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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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치킨이 쏘아 올린 작은 열풍 [음식]
치킨은 대중적이지만 특별하다.
딱히 맛있는 소스, 양념이 없어도 존재 그 자체로 빛이 난다.
치킨, 음식이 아니라 문화가 되다 불금에 뭐 먹지? 쉬는 날 출출한데 뭐 시킬까? 선뜻 먹을거리를 결정하지 못할 때, 문득 머릿속에 떠오르는 메뉴가 있다. 바로 국민음식 치킨! 치킨은 단순히 먹는 것을 넘어서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닭고기 버릴 때 없이 얼마나 완벽한가! 계란은 삶거나 프라이를 해 먹고, 닭은 튀겨먹고, 삼계탕으로 해먹고. 또
by 최아정 에디터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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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인기 드라마 속 심리학 지식 찾기, 책 '오징어 게임 심리학'
콘텐츠를 넘어 사회적 담론으로
제목을 정말 잘 지었다고 생각했다. 아직도 회자되는 인기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누구나 혹하게 만들기 좋은 '심리학'이라는 단어를 결합하다니! '오징어 게임'을 그리 재미나게 보지 않았던 나조차 홀렸으니,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무척 재미있게 본 사람이라면 그냥 지나치지 못할 책일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책 <오징어 게임 심리학>의
by 김규리 에디터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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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이별의 순간
뜻밖의 일이 되고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놀란 가슴은 새로운 슬픔에 터집니다. ‘님의 침묵’에는 여러가지 해석이 있는데 나는 이별을 이야기하는 저 시구가 좋았다.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된다는 말, 이별에 놀란 가슴이 익숙하지 않은 새로운 슬픔에 터진다는 표현. 내가 생각하는 이별과
by 장미 에디터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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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정한 고독자, 비비안 마이어
비비안 마이어의 카메라, 사진 그리고 세계
다정한 고독자, 비비안 마이어 만약에 이모할머니가 비비안 마이어에게 유산을 남기지 않았다면? 만약에 비비안 마이어가 창고 임대료를 제때 냈다면? 만약에 비비안 마이어가 사진을 모두 처분했다면? 만약에 존 말루프가 비비안의 사진을 인화하고 SNS에 올리지 않았더라면? 하나라도 어긋났으면, 우리는 비비안 마이어의 존재도, 그녀의 사진도 모른 채 살아갈 뻔했다
by 강현아 에디터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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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심리학자의 시선이 담긴 '오징어 게임 심리학' [도서]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생존 심리학
*** REVIEW *** 오징어 게임 심리학 2021년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꼽아본다면 모두가 '오징어 게임'을 떠올릴 것이다. 456억의 상금을 위해 456명이 목숨을 걸고 게임에 참여하는 내용을 담은 오징어 게임은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누군가는 자극적인 내용과 대비되는 화사한 공간 디자인이 드라마의 인기 요인이었다고 말하고
by 정선민 에디터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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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무도 모르게 사진을 찍는 마음 - 비비안 마이어 사진전
문득 그런 생각을 했다. 타인의 눈에 비친 우리의 삶은 어쩌면 영화일지도 모르겠다고.
180센티가 훌쩍 넘는 큰 키와 골격, 챙이 넓은 모자. 종아리를 덮는 수수한 셔츠 원피스와 투박한 로퍼 구두. 목에는 카메라를 메고 성큼성큼 큰 보폭으로 다가서는 그녀. 그리고 순식간에 귓가를 스쳐 지나가는 셔터 소리 - 찰칵! 비비안 마이어의 첫인상은 비밀스러웠다. 다큐멘터리 <비비안 마이어를 찾아서>에는 그녀의 일생과 주변인들의 인터뷰가 등장한다.
by 임정은 에디터 2022.09.0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