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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뒤바뀐 질서, 누구를 위한 것인가. - 영화 '뉴 오더'
갈등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와 소통의 부재로 인해 맞이하게 될 무서운 현실, 그리고 '뉴 오더'는 그 누구에게도 이득이 되지 못한 채 국가 전체를 무너뜨릴지도 모른다.
* 영화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칸의 총아로 불리는 미셸 프랑코의 신작 <뉴 오더>는 제 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기생충을 잇는 신랄한 계급 우화'라는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단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영화 <뉴 오더>는 경제 불균형과 계급 갈등이 악화되고 있는 멕시코뿐만 아니라, 계급 간 소통이 부재돈 채 격차만
by 이현지 에디터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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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행복한 삶을 산다는 건 -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영화]
최고의 좋음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아리스토텔레스의 행복론을 영화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의 주인공의 삶과 적용시켜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먼저 주인공 론 우드로프(매튜 매커너히)는 텍사스에 사는 로데오에 열광하고 여자, 술, 마약에 환장하는 블루 컬러 노동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런 삶을 사는 것은 아리스토텔레스는 쾌락에 지배당하는
by 나시은 에디터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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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자란다는 건, 변한다는 뜻인가요 - 아몬드 [도서/문학]
느끼지 못해도 알 수 있는 것
"난 여전히, 가슴이 머리를 지배할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란다. 그러니까 내 말은, 어쩌면 넌 그냥 남들과 조금 다른 방식으로 자란 것일 수도 있다는 뜻이야." 박사가 웃었다. "자란다는 건, 변한다는 뜻인가요." "아마도 그렇겠지 나쁜 방향으로든 좋은 방향으로든." 아몬드 주인공 윤재는 알렉시티미아(감정 표현 불능증)을 갖고 태어났다. 감정을 느끼는 아
by 나시은 에디터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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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도 나를 [사람]
자기소개 해볼까요?
바보 같이 왜 그런 말을 하게 되었는지 내게 묻지 마요 나도 나를 잘 모르는데 그 이유를 내가 어떻게 알아요 <나도 나를> 부끄럽지만 위 글은 필자가 작곡한 노래 가사이다. 그리고 더 부끄럽지만 자기소개를 해볼까 한다. 음악으로 운을 뗐으니 시작은 음악 얘기가 좋을 것 같다. 제 인생 변천사가 그리 굴곡 지지 않은 만큼 음악의 역사에도 지독히 파격적인 부
by 강현지 에디터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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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헌정을 넘어. [음악]
놀라운 세계가 담겨있다. 탁월한 과거면서 탁월한 현재이기 때문이다.
Toni Kofi - [Another Kind of Soul] (The Last Music Company, 2020) 놀라운 세계가 담겨있다. 탁월한 과거면서 탁월한 현재이기 때문인데, 우선 토니 코피는 캐넌볼 애덜리에 대한 헌정으로 자신의 앨범을 수렴시키며 동시에 캐넌볼 애덜리로 대변되는 모던재즈 역사의 중요한 몇 가지 편린을 완벽하게 장악한다. 캐넌볼
by 조원용 에디터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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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청춘이여, 비 오는 거리에서 춤을 추자 [음악]
꽃이 피지 않는 봄을 위한 김뜻돌의 노래
난 가끔 쉽게 망치고 싶어 내가 쌓아온 노력들 누군가는 눈을 가리고 앞을 보는 게 편하다고 말해도 - 김뜻돌, <사라져> 中 안녕하지 못한 청춘은 외롭다. 젊음의 무게를 미화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고장 난 청춘의 민낯을 드러내기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아름답게 포장된 청춘이라는 이름 앞에 모든 고민과 고뇌는 가볍고도 당연한 것이 된다. 고장 난 나침반
by 정예은 에디터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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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깨어난 용기 - 메이플스토리 OST : AWAKE [게임]
메이플스토리 OST : [AWAKE]
여름 업데이트 ‘AWAKE’에서 공개된 곡들을 수록한 앨범 ‘AWAKE’. 이번 앨범에선 17주년 기념 ‘메이플 호텔’과 여름 이벤트 맵 ‘신선계’부터 새로운 스토리와 셀라스와 차원의 도서관 에피소드 ‘샤레니안의 기사’까지 여러 테마가 담겨 있다. 동양풍 장르, 우아한 재즈, 물속의 청량함은 물론, 어둡고 음울한 분위기의 음악과 거대한 공포를 표현한 음악
by 오지영 에디터 20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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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음성이라는 기악곡. [음악]
그의 목소리에서 과거 보컬리스트들의 음악적 유산을 발견함과 동시에 충실하고 든든한 계승자가 지금 이곳에 존재한다는 사실로 다가온다.
Freddy Cole - [My Mood is You] (High Note, 2019) 프레디 콜은 자신의 목소리를 과장하지 않고 이야기하듯 노래한다. 역설적이게도 그런 그의 목소리는 청자에게 더 넓은 품처럼 다가온다. 앨범뿐만 아니라 개별의 곡은 그마다 온전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믿는 스토리 텔러로서 그의 힘을 발견할 수 있는 대목은 앨범 전반에 드
by 조원용 에디터 2021.11.05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