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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토리얼리스트 맨 [도서]
Just Satorial
중학교 3학년을 거치면서 내 인생은 크게 달라졌다. 나는 패션에 패는커녕 ㅍ에도 관심이 없었다. 중학교 3학년 무렵부터 패션을 좋아하게 됐고, 지금은 그 분야로의 취업까지 준비하고 있다. 대략 10년 정도 패션을 사랑하며 살았으나 나만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알게 된 건 최근의 일이다. 맹목적으로 유행만 따라가거나 무턱대고 특이한 옷만 사며 보낸 시절이 절반
by 김상준 에디터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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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가족이라는 느슨한 울타리
누구에게나 그런 시기가 있다. 나는 개인적인 존재이고, 결국 내 힘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시기.
뉴스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가정 내 아동학대 사건과, 어린이에 대한 혐오표현들을 보고 있으면 가족이라는 게 뭔지, 성장한다는 건 또 어떤 건지 고민하게 된다.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 있으면 안전해야 하는 것 아닌가. 우리는 왜 어린이의 미성숙함을 견디지 못하는 걸까. 어린이의 무지와 미성숙함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분노하고, 조롱하는 것을 보면 대체 ‘성숙함
by 도혜원 에디터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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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가 여전히 성장물을 보는 이유 [영화]
고독과 외로움은 어른들의 전유물이 아니기에
내가 여전히 성장물을 보는 이유 10대에서 20대로 넘어가는 시기가 유독 불안정하고 아프게 느껴지는 건 그 시절의 우린 경계선에 있기 때문이다. 어린아이도 아니고 어른도 아닌 경계선에 선 나이. 어린아이의 순진무구함이 어색하고 답답하게 느껴지고, 어른의 세계는 한없이 속물적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가장 답답한 건 이 감정의 발원을 본인도 모르겠다는 것이다.
by 박정민 에디터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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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잘 살아야 잘 쓴다 [사람]
글쓰기가 나를 집어삼킬 때
* 글의 제목은 강원국 작가님의 강연에서 착안했습니다. 자의식 과잉이 분명하다. 그게 아니라면 글쓰기가 이렇게 두려울 리 없다. 내가 누군가의 독자이듯, 남들도 내 글을 읽을 거란 생각에 몸이 부르르 떨린다. 시간이 지날수록 익숙해지기는커녕 겁이 늘었다. 어느 순간부터 조회 수가 단지 숫자가 아닌, 사람들의 머릿수로 느껴지는 탓이다. 그래도 마감이 다가오
by 김세음 에디터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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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 결점을 사랑해" 불완전하지만 찬란한, 비비BIBI [음악]
아티스트 비비가 매력적인 이유
케이팝 치트키, 피처링 장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비비BIBI. 예명은 네이키드 비비Naked BIBI로 아기처럼 발가벗은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다. 일찍이 그의 소질을 알아본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음악을 듣고 직접 수소문해서 발굴한 인물이다. 소속사 필굿뮤직의 아낌없는 지원 사격에 힘입어 보석 같은 재능을 갈고닦은
by 김세음 에디터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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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싱글맨, 톰 포드가 톰 포드한, 콜린 퍼스를 위한 [영화]
미를 탐하는, 탐미하는 과정이 보여주는 민낯
싱글맨 미를 탐하는, 탐미하는 과정이 보여주는 민낯 개봉일 2009년 12월 11일 | 감독 톰 포드 출연 콜린 퍼스, 줄리앤 무어, 매튜 구드, 니콜라스 홀트 톰 포드가 '톰 포드' 한 영화, 그렇다. 우리가 아는 패션 브랜드 톰 포드의 톰 포드다. <싱글맨>은 그의 첫 영화감독 데뷔작으로 감각의 극치를 볼 수 있다. 원작은 크리스토퍼 이셔우드의 소설
by 이서은 에디터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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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56] 어둠이 내게 가르쳐준 것
미술관에서의 하룻밤 - 톨레도, 엘 그레코 미술관
어둠이 내게 가르쳐준 것 - La leçon de ténèbres - <문화초대 일자> 어둠이 내게 가르쳐준 것 2021.05.19-05.21 수-금요일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5월 12일 수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 2. [리뷰 1건]의 작성을 부탁드리고자 합니
by 박형주 에디터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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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55] 여자를 삼킨 화가, 피카소
미술관에서의 하룻밤 - 파리, 피카소 미술관
여자를 삼킨 화가, 피카소 - Le peintre dévorant la femme - <문화초대 일자> 여자를 삼킨 화가, 피카소 2021.05.19-05.21 수-금요일 신청 보도자료 <주의 사항> 1. 문화초대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05월 12일 수요일 오후 2시까지 신청 부탁드립니다. (선정 시 개별 공지드립니다 ^^) 2. [리뷰 1건]의 작성을
by 박형주 에디터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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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오페라 토스카
하루 사이에 펼쳐지는 치정과 격정의 드라마
오페라 토스카 - 푸치니 최고의 스릴러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구성원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으면 합니다. 문화예술은 서로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했을 때에 더욱 다채로워지고 풍요로워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 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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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자세히 보아야 의미있다 - 마르첼로 바렌기展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근대에 사진기의 발명 이후로 새로운 미술 사조가 등장한다. 바로 '인상주의'. 인상주의자들은 실제와 똑같이 그려내며 묘사에 오랜 시간 집중해왔던 그동안의 리얼리즘적 관점에서 벗어나 역설적으로 사실적이지 않은 그림을 그려내기 시작한다. "있는 그대로가 아니라 보이는 대로 그려야 해." 이는 당시의 대표적인 화가 끌로드 모네가 남긴 말이자, 인상주의를 가장
by 박세나 에디터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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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of good spirit] 아이들은 즐거워야 한다
어린이들이 관용받고, 보호받고, 즐거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우리 모두 조그만 아이의 모습이었던 적이 있다. 모든 게 처음이기에, 하루하루 새로운 무대위에 서야했던 그 서툰 몸짓과 생각은 먼저 태어난 이의 가르침과 여러 씬의 반복으로 제법 훌륭하게 큰 것 같다. 그리고 여전히 아이들은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조그맣게 태어나, 서툴고 가녀리다. 냉정한 눈빛을 쬐는 심사위원들 앞의 오디션 무대가 아닌, 수십개의 카메라와
by 정은진 에디터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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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아하고 아름다운 남성이 되고 싶다면?! - 사토리얼리스트 맨
당신이 '우아한 아름다움'을 갖춘 패셔니스타 남성이 될 수 있는 방법
이 책의 제목인 "사토리얼리스트 맨"에서 "더 사토리얼리스트"는 저자인 스콧 슈만(Scott Schuman)이 운영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션 블로그의 이름이다. 그는 칼럼 연재뿐 아니라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지난 몇십 년 동안 ‘남성성’의 의미에 대해 지속적으로 재평가가 이뤄졌다. 스스로를 규정하거나 남에게
by 김소정 에디터 2021.05.10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