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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회적 통념을 던진다 - 영화 '야구소녀'
야구, 여자도 할 수 있습니다.
1 야구는 매력적인 운동이다. 오죽하면 요즘 해외 야구 팬들이 메이저 리그를 놔두고 KBO를 보고있을까-KBO 리그가 메이저리그 뺨치게 뛰어나서 보는건 절대 아니지만-. 나역시 고등학교 때부터 야구를 즐겨봤으며, 저녁식사 시간과 야간 자율학습 시작 시간 전까지 친구들과 교실 컴퓨터로 야구 경기를 보곤 했다. 서로가 응원하는 구단이 달랐는데 그날 경기로 만
by 배지은 에디터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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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퇴근하고 싶다
격렬하게 퇴근이 하고 싶다
쉬고 싶다. 격렬하게 쉬고 싶다. 지난주는 자비 없는 한 주였다. 마음 속 품고 있던 연차의 꿈은 2주 연속으로 날렸다. 다른 건 몰라도 연차만큼은 자유로운 회사인데 연차를 끼워 넣을 틈이 없었다. 월요일부터 야근으로 시작해서 매일매일 다채롭게 일이 터졌다. 일이 나에게 이렇게까지 자비가 없어도 되나 싶었다. 기나긴 시간이 흘러 겨우 금요일이 되었지만 기
by 장미 에디터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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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안 되는 것을 포기하고 새로 시작하기까지 [사람]
정제된 언어로 생각을 써내려가는 행위는 분명 그것이 필요로 하는 노력 이상의 가치가 있다.
2월 말에 집으로 돌아왔다. 계절학기를 마치고 수료 상태가 된 후에는 학교 근처에서 살 이유가 없었다. 또 그때의 나는 더 이상의 서울살이를 버텨낼 요량이 없었다. 가족들과 함께 사는 안정감을 느끼고 싶었고, 복잡한 대학가를 벗어나고 싶었다. 3월부터 5월까지 약 석 달 가량을 붕 떠 있는 듯한 상태로 지냈다. 휴식기를 가지면서 8월 졸업을 위해 제출해야
by 김주형 에디터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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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 계절에 어울리는 여성 작가의 소설 [도서]
문학은 언제나 그들을 향한 헌정이어야 하니까.
조해진, 『단순한 진심』 『단순한 진심』은 ‘정문주’와 ‘박에스더’, ‘나나’를 살아낸 여자가 이름이라는 단문의 기원을 추적하는 이야기다. 이 책에는 끝내 가라앉으려 할 때 기적처럼 다가온 손마디를 움켜쥔 사람이 있고, 당장은 확신할 수 없지만 나아감을, 함께할 수 있음을 믿는 몸짓도 있다. 한 생애를 끌어안겠다는 다짐은 소설의 한가운데에서 비틀거리며 밝
by 박유진 에디터 2020.06.1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