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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야구소녀
"사람들이 내 미래를 어떻게 알아요? 나도 모르는데…"
야구소녀 - 꿈을 향해 던지는 단 하나의 스트라이크 - "사람들이 내 미래를 어떻게 알아요? 나도 모르는데…" <시놉시스> "전 해보지도 않고 포기 안 해요" 최고구속 134km, 볼 회전력의 강점으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았던 '주수인'(이주영). 고교 졸업 후 오로지 프로팀에 입단해 계속해서 야구를 하는 것이 꿈이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by 박형주 에디터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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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에게 춤은 예술인가요? [문화 전반]
춤도 예술이라는 인식이 퍼지는 그날을 기다리며.
춤. 이 한 단어를 보고 떠오르는 생각은 각기 다를 것이다. 누군가는 음악을, 누군가는 아이돌을, 누군가는 영화를, 누군가는 열정을, 누군가는 삶을 떠올릴 것이다. 춤에 관한 동영상을 이리저리 찾아보기 전 나는 춤하면 막연히 아이돌 가수들 또는 그들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백댄서들을 연관 짓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춤은 엄연히 춤 하나의 영역이었다
by 신유나 에디터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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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의 손그림] 다시, 추억을 담다.
기억 속 공간
painting by suhyun 노을이 지며 노랗게 물들던 베니스의 모습. 꽤 시간이 지난 추억임에도, 그때의 기억은 지금까지도 일상 속에서 새록새록 떠오르는 그립고 정겨운 공간으로 마음속에 남아있다.
by 윤수현 에디터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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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기계의 어지러움을 종이에 쏟아내는 일 [문화 전반]
기계가 세상의 일상을 지배해버린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나는 기계가 싫다. 우리가 여기까지 오게 해 준 기술과 그 기술로 우리를 편안하게 해주는 기계가 싫은 게 아니라 사람들이 자신의 이성을 잡지 못하게 하는, 중독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게 싫다. 우리가 세탁기나 냉장고에 중독될 경우보다는 핸드폰, 유튜브, 여러 가지 인터넷 사이트에 중독될 경우가 훨씬 많고 대중교통만 타도 ‘사람들이 점점 인터넷에 미쳐 가
by 김정현 에디터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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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음식으로 떠나는 여행 [영화]
영화에서 나오는 음식의 맥락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무엇인가? 화려한 야경? 찬란한 바다? 수많은 사람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나에게는 무엇보다 그곳에서 먹었던 음식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세계화가 된 오늘날 마음만 먹으면 각지, 각 세계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 하지만 그 공간, 그 나라의 정취를 느끼며 먹는 것과는 사뭇 다르다. 말로는 설명되지 않는 여행의 온도가 있는
by 박예림 에디터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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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AGIT] 깊은 산 속
여기는 산보다 높다..
뿌연 어느 날 내려다본 산. 산이 안개를 뚫는 모습이 꽤 신기했다. 산이 내려다 보일만큼 높은 곳에 있다는 것도 신기했다.
by 지수정 에디터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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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고기잡이 배, 바다로 간 한국 사람들 [공연]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에 관한 경각심을 질문하다.
시놉시스 1996년 여름. 남태평양. 항해 중에 어구를 조립하는 작업을 하는데, 승선 경험이 전무한 교포 선원들은 여러 차례 작업 설명을 해도 손이 느리고 서툴러 갑판장에게 구타를 당한다. 이로 인해 한국 선원들과 교포 선원들 사이의 갈등이 깊어지고 조업지에 도착하지만 교포 선원들의 조업이 서툴러 작업이 느려진다. 우여곡절 끝에 페스카마호는 조업을 시작한
by 서휘명 에디터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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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안녕, 다음에 또 만나요 - 최은희 필진 인터뷰
봄이 오는 건 두렵지만 당장의 축제는 즐기고 싶은 두 눈사람의 페스티벌에 초대할게요
“재미있는 이야기 많이 나눠요!” 최은희 필진과 만남을 약속했던 날, 기분 좋은 인사를 건네 받았다. 어렵지 않게 쓰일 수 있는 평범한 인사말인데 기분 좋을 것까지 있나 싶겠지만, 그날의 내겐 꼭 필요했던 문장이었나보다. 긴장하면 귀밑을 꾹꾹 눌러대는 습관이 있다. 덕분에, 낯선 사람을 만날 땐 혈액순환이 잘 되는 느낌까지 든다. 하지만 낯을 가리는 중이라
by 윤희지 에디터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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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프로이트의 이론을 거부합니다.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전시]
그러나 르네 마그리트는 프로이트 이론이나 특정 무의식 이론으로 자신의 작품을 해석하는 걸 좋아하지 않았다. 프로이트 이론에서 파생되고 영감받았던 예술 사조 일원의 작품이 아이러니하게도 그의 이론을 거부했다.
전시 중간에 삽입된 텍스트를 좋아한다. 그전까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가 흥미롭기 때문이다. 이번 전시는 멀티미디어형 전시지만 텍스트 양도 많아 사유하는 재미가 있었다. 특히 마그리트가 자신을 철학가로 표방하고자 했던 만큼, 그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이목이 갔다. 많은 메시지 중에서도, 이번 전시는 단 한 문장으로부터 시작됐다. 전시 초입에서 삽입
by 오세준 에디터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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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너에게 전하는 나의 작은 메시지 [사람]
My little story
#1. '거절' 사진 : 유수미 사람들이 어떠한 부탁을 할 때 거절을 잘 못했어. 거절을 하는 순간 상대방의 마음이 금세 상해버린다고 생각했거든. 좋은 관계를 계속해서 유지하고 싶은 마음에, 미움받기 싫어서 아무리 바빠도 대게 남들의 부탁을 들어주며 살아왔어. 하루는 이런 생각이 들었어. 부탁을 들어줌으로써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었지만 나 또한 진정 행복
by 유수미 에디터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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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 space] 캐릭터
각자마다 채워넣는 재료는 다르다.
띠링* 게임을 시작할 때 캐릭터를 골랐다 그 캐릭터는 멋지지도 않고 이쁘지도 않다. 남들처럼 멋져 보이고 싶고, 관심도 받고 싶은데... 시간이 지나고나서 보니 내 앞엔 멋진 캐릭터가 아닌 흉측한 모습의 인형이 있었다. 정말.. 내가 남보다 더 잘 아는데 왜 그랬을까 하나하나 대보고 괜찮다 싶으면 넣고 꿰매고 붙여나가다 보면 무언가는 만들어지겠지.. 라고
by 강하연 에디터 2020.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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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생각에 집중하게 하는 힘, 르네 마그리트 특별전 [전시]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은 관람객에게 생각의 자유를 던져줌과 동시에 그들을 무의식의 세계에서 끌어낸다.
전시를 보면서 머릿속은 온통 “왜?”라는 질문이 가득했다. 왜 키스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에게 하얀 천을 덮었는지 〈연인들, 1928〉, 왜 파이프 그림 아래 ‘이것은 파이프가 아니다’라는 혼란스러운 문구를 남겼는지 〈이미지의 배반, 1929〉, 왜 한낮의 밝은 하늘 아래 어둠을 감싸 안은 밤의 풍경을 그렸는지 〈빛의 제국, 1948-67〉 등의 의문이 생
by 천지혜 에디터 2020.05.2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