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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2) 화전가 [연극, 명동예술극장]
시간이 앗아간 그 모든 것을 나 여기에 다시 새기네. 그대를 위하여
화전가 시간이 앗아간 그 모든 것을 나 여기에 다시 새기네 그대를 위하여 <시놉시스> 산수유에 개나리에 산중 꽃들은 각기 제 빛깔을 내기 바쁜데, 어쩐지 쓸쓸하기만 한 한 집안. 이 집에는 환갑을 하루 앞둔 ‘김씨’가 있다. 흩어져있던 가족들이 김씨의 환갑을 맞아 하나 둘 고향으로 돌아오고, 어느새 집안은 이들의 대화로 온기를 띈다. 세 딸과 두 며느리,
by 정지은 에디터 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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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드래그 퀸(Drag Queen). They are not such a drag. [사람]
여성을 보여주는 남성
패션 잡지 에디터를 지망하는 사람이자 패션 업계에 몸 담고 싶은 사람인지라 언제나 새로운 것에 목말라있다. 패션 자체가 트렌드에 민감하기도 하고 개성을 표현하는 것을 몹시 중요시하는 분야 중 하나인 탓도 크겠지만,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보다는 매일이 새롭게 달라지는 다채로운 삶을 원하는 성격 탓도 있다. 그렇다 보니 남들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동경
by 김상준 에디터 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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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디자인의 본질을 향해서 : 디자인 매거진 CA #248
모든 조언의 가운데에는 본질을 잃어서는 안된다는 말이 위치하고 있었다.
오랜 시간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한 가지 버릇이 생겼다. 고개를 떨구고 휴대폰만 바라보던 시선을 거두고 주변을 조금이나마 둘러보기 시작한 것. 낯선 이의 시선만큼 불쾌한 것이 또 없으니 최대한 사람들을 시야에서 제외하다 보면 내가 현존하고 있는 세상을 조금이나마 바라보게 된다. 내가 당연하게 서있는 이 바닥은 과거에는 분명 당연한 것이 아니었을 터. 나와
by 맹주영 에디터 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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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와 아트인사이트 [사람]
지난 1년 돌아보기
나의 글 관리 내가 등록한 글 200개, '마지막'을 누르면 29페이지로 간다. 첫 글은 아트인사이트 지원 당시 썼던 리뷰이고, 두 번째 글은 아트인사이트 에디터로서 첫 글인 오피니언이다. 그게 어느덧 5년 전 일이다. 작년에 리뷰단을 갱신하면서 처음으로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봤다. 정확히 1년 전, 나는 '전부터 쓰고 싶은 글이 있으니 올해는 소재를 찾
by 장미 에디터 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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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책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 [문화 전반]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책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요즘, 책을 쉽게 접하게끔 돕는 콘텐츠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공간, 기기, 영상 등 다양한 방식의 활용은 사람들이 책에 대한 접근성과 부담감을 낮추게 만든다. 이와 같은 현상은 기존 애호가들이 독서에 대한 애정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돕고 새로운 독자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여가시간이 증가하고 문화에 대한
by 고지희 에디터 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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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눈사람] 소금물을 뱉고 싶을 정도로 짰다 - 티타임/밀사의 찻잔
애초에 '꽃 파는 사람'은 사람이었던 적이 없었는지 모른다.
찻잔 속의 폭풍은 들여다보기 전까지 보이지 않는다. 어딘가에서 언뜻 들어봤을 이야기. 특정 매체에서나 다뤄지는 이야기. 우리 안에 만연한 문제임에도 자신의 눈에 보이지 않아서, "없는" 그런 이야기가 찻잔 속에 있다. 기웃대며 툭 뱉는 말, "왜들 난리야?" 왜 난리인지 알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꼭 그렇게 묻더라. <티타임/밀사의 찻잔>은 성노동자에 대
by 최은희 에디터 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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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디자이너에게 아이디어를, 디자인 매거진 CA #248호 [도서]
이번 호는 읽기를 잘했다. [아이디어-패키지-잡] 디자인 매거진 CA #248호
올해 처음 받아보는 디자인 매거진 CA #248호는 평소보다 더 두꺼워진 듯했다. 그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기대됐다. 무엇보다 궁금하고 기대되게 만들었던 것은 이번 호의 주제가 [아이디어.패키지.잡]이었기 때문이다. 아이디어에 대한 생각을 하다 보니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입시도 하지 않았는데, 스무 살에 무작정 하던 걸 멈추고 갑자기
by 고유진 에디터 202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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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맛있긴 했지만 특별하진 않았던 [여행]
진짜의 것들이 아우라를 잃어가는 세상에서 특별함 찾기
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사실 여행 그 자체보다,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여행지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이번 이탈리아 여행에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것은 음식, 특히 디저트류였다. 이탈리아 현지에서 먹는 티라미수, 젤라또는 뭔가 더 특별하지 않을까? 더 맛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여행을 떠났다. 괜찮은 여행이었지만, 솔직히
by 조어진 에디터 2020.02.0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