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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운명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도서]
어떤 순간에는 감정의 생의 모든 것을 지배하기도 한다. 베르테르처럼 말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우린 어떻게 감정이란 폭탄을 다루며 인생을 살아가야 할까. (그것이 꼭 사랑이 아니라 해도) 걷잡을 수 없는 감정의 소용돌이에 시달리게 되면 그 속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할까.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느낄 수 있는 유일한 운명의 무게는 감정의 무게가 아닐까. 운명의 무게와 감정의 무게 사이에서, 베르테르를 향한 공감과 냉소 사이에서 나는 궁금증을 품은 채 갈등하는 중이다.
운명과 사랑이라는 단어만큼 가변적인 단어가 있을까. 빠르게 변하는 요즘 시대와 가장 어울리지 않는 단어가 운명과 사랑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 이 현대와 가장 동떨어진 단어, 운명적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소설이 있다. 괴테의 첫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다. 이 소설을 처음 읽은 건 아주 오래 전 고등학생 때였다. 독서토론에 후보지로 나왔던
by 한나라 에디터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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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툴루즈 로트렉展 - 몽마르트의 작은 거인
후기 인상주의 화가, 현대 그래픽 아트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의 전시회가 열린다.
툴루즈 로트렉展 물랭 루즈의 작은 거인 후기 인상주의 화가, 현대 그래픽 아트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렉"의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로트렉의 국내 첫 단독전으로, 그리스 아테네에 위치한 헤라클레이돈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1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전시 작품 모두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된다고 한다. 툴루즈 로트렉은 19세기 후
by 이송민 에디터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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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렵지 않아요. 이리오세요 -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
슈뢰딩거의 고양이. 겁먹지 말아요
안녕하십니까. 공대 출신 에디터 김상현입니다. 드디어 가장 친숙한 분야로 리뷰를 쓸 수 있어 매우 들뜬 상태입니다. sf라니, 과학 분야라니! 주로 향유한 문화 도서는 예술과 인문학적인 내용이 대부분이었기에 인문학적 교육을 받아본 적 없는 저에게는 관련 글을 쓴다는 것이 나름으로 어려운 작업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만큼은 즐겁게 손 가는 대로 작성할 수 있
by 김상현 에디터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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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고흐를 기억하기 위한 테오의 긴 여정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기억하다.
객석의 불이 꺼지고 무대 전체에 고흐의 그림이 비친다. 그림의 구석구석을 보여주는 영상은 마치 고흐의 시선을 대변하는 것 같다. 고흐가 걷고, 보고 그렸을 작품의 구석구석을 함께 보며 고흐의 세계로 들어온 관객들은 빈센트 반 고흐의 유작전을 열고자 애쓰는 테오 반 고흐를 만난다. 그리고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와 편지들을 통해 빈센트 반 고흐의 열정과 고통,
by 정다영 에디터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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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분 좋은 노란 물결의 향연 - 미니언즈 특별전
인사동에서 벨로~-미니언즈 특별전-
미니언=노랑색, 바나나 바나나는 미니언의 주식이기 때문에 많은 관객이 관련 있는 단어로 생각하는, 반면 노랑색은 사실 표면적으로 봤을 땐,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잘 모른다. 각각의 색이 갖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지만 굳이 이 캐릭터에게 노랑색을 부여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가 노랑색을 보았을 때, 활력과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밝은 분위기를
by 이소연 에디터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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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예술으로] 자기만의 열쇠
자기만의 열쇠를 찾아서 스스로 열어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아무리 삶이 바쁘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내면을 돌보지 않은 채 바쁘게만 살아가는 것은 후에 더 많은 시간들을 소비하기 때문이다.
illust by Yoonji 자기만의 열쇠 누구나 마음속에는 풀지 못한 자물쇠들이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나는 그 자물쇠를 '걱정'이라고 말하고 싶다. 최근에 나는 걱정이 많았다. 한동안 잠을 뒤척이기도 하고 때로는 밤을 지새우기도 하며 내 안에 있는 풀지 못한 자물쇠를 생각하는 데 시간을 보냈다. 사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내 머릿속에서는 굳게 닫힌 자
by 정윤지 에디터 202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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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대를 기억합니다. [영화]
새해가 밝았으니, 바삐 살아온 일상 속에서 잠시 머리 한 쪽에 둔 떠나간 이들을 꺼내 보는 게 어떨까?
풍선 하나와 기타 하나 무엇이 떠오르는가? 어쩌면 추억과 관련된 기억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다. 유년 시절과 청춘 시절을 떠올리는 사물들이다. 하지만 또 다른 방향으로 이 두 단어는 ‘기억’이란 단어와 함께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두 영화를 상징한다. 그 영화들은 바로 ‘업’과 ‘코코’다. 개봉 후, 많은 관객의 마음을 울렸던 작품들이다. 이 두 작품은 상
by 이소연 에디터 2020.01.0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