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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종이책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출판저널 514호 [도서]
외연이 어떤 모습이든 간에 그 속에 들어있는 글 자체는 변하지 않으니, 책이 줄 변화는 언제나 기껍다.
몇 달 전 ‘출판저널’을 읽고 리뷰를 올린 적 있다. 독서 편식 때문인지 매거진은 거의 접해본 적 없었는데, 그때 만났던 ‘출판저널’이 참 알차고 좋았던 기억이 있어 이번에도 읽게 되었다. 출판과 독서, 독자, 서점뿐 아니라 잘 알려지지 않은 신간까지 접할 수가 있어서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지루할 수 없는 매거진이 ‘출판저널’이다. 나는 굳이 따지자면
by 정지은 에디터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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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영화 “기생충” 이전의 칸 영화제 진출작, 영화 "옥자"를 얘기하다 (2부) [영화]
현실은 무겁지만 영화는 동화적이다.
"1부"에서는 영화 <옥자>의 전반적인 줄거리를 소개하며, 옥자와 미자의 여정과 옥자가 고통 받는 과정이 현대의 공장식 축산 시스템을 겨냥하고 있음을 밝혔다. 옥자는 미란도 기업의 성공을 위해 희생되는 수단이자 ‘육류’에 불과하였고, 시골에서 서울, 서울에서 뉴욕을 향하며 갖은 수모를 겪어야 했다. 옥자의 마지막 탈출지였던 ‘공장’은 현실에서 이루어지고 있
by 박소영 에디터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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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명화 속에서 영원히 기억될 두 형제의 이야기 - 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공연]
그들의 삶은 영원히 ‘별이 빛나는 밤’ 속에서 빛날 것이다.
불이 켜지고, 양복을 차려 입은 한 남자가 캔버스를 들고 무대로 들어온다. 그는 다리를 절고 있고, 기억력도 좋아 보이지 않는다. 죽은 형의 유작전을 열고 싶다는 그는 누굴까. 바로 그 유명한 빈센트 반 고흐의 동생, 테오 반 고흐다. 그리고 1890년, 빈센트가 자살하기 전날 밤으로 장면이 바뀐다. 그날도 빈센트는 편지를 쓰고 있다. 살아생전 빈센트와 7
by 주혜지 에디터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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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의 마지막 이십 대의 순간 [사람]
서른을 위해 달려온 나의 10년
20대의 마지막 문단, 마지막 문장만이 남았다. 온점을 찍고 나면 새로운 장이 시작된다. 20대. 미성년에서 성년이 되는 전환점, 대학 입학과 사회인으로 첫걸음 등 알을 깨고 나오게 되는 순간, 무한한 가능성 중 하나를 골라서 자신의 길로 선택하는 시작점. 우린 20대를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들을 경험한다. 나에게는 스무 살이라는 전환점이 유난히 크
by 장미 에디터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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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컬러의 힘
모든 색에는 에너지가 있다
컬러의 힘 - 내 삶을 바꾸는 가장 강력한 언어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by 박형주 에디터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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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가 알고 싶어 하는 진짜 고흐 '고흐, 영원의 문에서' [영화]
"나는 고흐가 호밀밭에서 권총으로 자살한 줄로 알았어"
"나는 고흐가 호밀밭에서 권총으로 자살한 줄로 알았어" 많은 사람들은 고흐가 사망한 원인을 자살이라고 알고 있다. 하지만 영화는 고흐의 타살설을 다룬다. 근거가 되는 이야기는 2011년 미국의 두 전기작가인 스티븐 나이페와 그레고리 화이트 스미스에 의해 제시된 가설이다. 이후 2018년 법의병리학자 빈센트 디 마이오와 범죄작가 론 프랜셀의 저서 '진실을
by 김용준 에디터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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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57] 체홉, 여자를 읽다
안톤 체홉의 미발표 단편 소설을 재창작한 옴니버스 연극
체홉, 여자를 읽다 - 희극과 드라마 그리고 코미디 - <문화초대 일자> 체홉, 여자를 읽다 2020.01.16 목요일, 오후 8시 2020.01.17 금요일, 오후 8시 2020.01.18 토요일, 오후 3시 2020.01.19 일요일, 오후 3시 대학로 자유극장 1인 2매 (1인 1매 신청도 가능합니다.) 신청 링크 (바로가기 클릭) 보도자료 받기 (바
by 박형주 에디터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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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URL 취합] 미니언즈 특별전
애니메이션 장면을 현실 세계에 그대로 재현한 생동감 넘치는 전시
미니언즈 특별전 - A Minion's Perspective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
by 박형주 에디터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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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SF 소설이 낯선 당신, 이 책을 읽어 보세요! -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
SF가 이렇게 흥미로울 수 있다니!
벌써 연말이다. 일년동안 무슨 책을 읽었나, 살펴보니 읽은 책들이 거의 다 비슷비슷했다. 늘 읽는 분야만 계속 읽고 있었다. 그걸 보면서 내가 글을 너무 편협하게 읽고 있진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관심이 없는 분야도 한번쯤 시도해 보아야 하는데. 좋아하는 분야만 자꾸자꾸 파고들려고 하는 것이 좀 문제처럼 느껴졌다. 내가 관심이 없는 분야는 SF나 과학
by 김보미 에디터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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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형식의 틀을 깨는 응용 미술관, 오스트리아 MAK [문화 공간]
작품보다 전시 디자인에 더 눈길이 가는 곳
지금까지 내가 가본 미술관 중 가장 좋았던 곳을 꼽으라 한다면, 나는 망설임없이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응용미술관 MAK과 파리의 퐁피두센터를 꼽을 것이다. 전시 공간마다, 섹션마다 다른 컨셉으로 디자인되어 있었고, 실험적인 작품들이나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특히 좋았던 점은 '친절함'이 느껴졌다
by 조어진 에디터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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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순수에서 시작된 이기성 - 뮤지컬 "머더러" [공연예술]
모두가 각자의 포근한 꿈 속에서 가족들과 만났기를.
누구나 남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나 먼저 살고자 하는 마음이 우선적인 건 당연한 것 아닐까? 똑똑하게 행동하자는 말이 어떻게 실현되는 것이 옳은 것인가. 약한 자를 더 보살피는 것이 똑똑한 것일까 아니면 약자는 이미 약해졌으니 살 수 있는 가능성이 더 큰 사람을 위해 살아야 하는 것이 똑똑한 것일까? 수용소에 갇힌 아이들은 어른이 구조하러 올 때까지
by 이수진 에디터 202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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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인간 고흐의 삶을 비추다 -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
복잡한 서사나 대사 처리 없이도 영화는 2시간 내내 그 자체로 완벽했다.
크리스마스 전날, 시사회를 통해 영화 <고흐, 영원의 문에서>를 접했다. 찾아올 연휴를 가뿐하게 맞이할 요량이었으나 잔뜩 흐린 날씨와 쾌쾌한 미세먼지가 가득했던 그 날은 조금 우울한 하루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홀로 팝콘 라지 사이즈를 품에 안고, 피로하고 조금 멍한 정신으로 마주했던 영화. 하지만 상영이 시작되고 나서는 찬란한 빛의 색에 정신이 번쩍 살아
by 신은지 에디터 2020.01.0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