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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달나라에 사는 여인
세상 그 무엇보다 그 남자가 좋았다.
달나라에 사는 여인 - MAL DI PIETRE - 세상 그 무엇보다 그 남자가 좋았다. <책 소개> "신비와 열정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이야기" - 《르몽드(Le Monde)》 《달나라에 사는 여인》은 현실의 사랑에 안주하지 못하고 환상 같은 사랑을 꿈꾸는 여인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화자는 그녀의 손녀다. 2006년 출간 이후 이탈리아의 권
by 박형주 에디터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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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혜석 거리를 걸으며 [사람]
조서 시대 최초의 여성 선구자, 나혜석 알아보기
수원의 핫플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수원역’과 ‘인계동’이 떠오른다. 특히, 인계동은 온갖 유흥거리가 집결되어있어 20대의 주 활동영역이기도 하다. 나와 친구들 역시 맛집이나 술집을 갈 때 거의 인계동에서 만난다. 우리에게는 가장 중요한 논점은 만나기 전 무엇을 먹을지를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많은 맛집 정보를 공유하는 건 필수 과정이다. 우리는 가장 배가
by 김량희 에디터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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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대극장이라는 공간 자체가 가지는 장점 [문화 공간]
대극장 덕후의 대극장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
공연장을 단순하게 두 가지 부류로 나눈다면 대극장과 소극장으로 나눌 수 있다. 무언가에 빠진 사람에게 흔히 최애(최고로 애정하는 것)가 있듯이 일부 공연 애호가 사이에서도 선호하는 극장 규모가 있다. 물론 작품이 최우선이라 공연장을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논외의 이야기다. 그러나 필자는 극장을 작품만큼 심하게 따진다. 이전에 극장 구조가 괴악한 곳에서
by 한민정 에디터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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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무언가로 명명되는 사람들에 대하여 - 소년 7의 고백 [도서]
다양한 이름을 바톤터치하며 이어달리기를 하듯, 그렇게 삶을 살아가는 현대의 사람들을 우리는 ‘불행한 사람들’이라고만 할 수 있을까? 그들의 불행을 불행으로 여기며 자신의 불행이 투명해지는 연습을 하고 있지는 않은가에 대하여.
주은은 복도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주은은 특별한 아이들을 관리하는 학원에서 복도관리를 맡고 있다. 복도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그저 지켜보기만 하면 되는 일이다. 하지만 그 누구도 주은을 이름으로 부르지 않는다. ‘복도’, 혹은 ‘복도쌤’, 그리고 그 학원의 가장 특별한 클래스인 SA반 선생님인 ‘마른 장작’만이 주은을 ‘주은씨’라고 부른다. 그러
by 이정문 에디터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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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뒷담화의 위대함 속으로 [영화]
은밀해서 매력적이고, 거침없어서 잔인하다.
1년 전 국어국문학과 전공 수업에서 영화 ‘영향 아래 있는 남자’를 처음 접했다. 당시 영화를 봤을 땐 ‘병구’가 계속 식당 주인의 눈치를 보며, 파리가 들어 있는 볶음밥을 묵묵히 삼키는 모습이 답답해 보였다. 답답함이 전부인 영화였기에 언제 봤는지도 모르게 잊어버릴 줄 알았다. 하지만 가끔 작품의 어둡고 으스스한 배경이 머릿속을 스치곤 했다. 이처럼 특유
by 황채현 에디터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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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선의 차이를 이야기하다 -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도서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Review
역시나 교내 중앙도서관에서 읽었다. 중앙도서관 데스크는 에디터 본인의... 마음의 고향과도 같다. 0. 짤막한 소감문 ‘문화’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떠오르는 이미지는 대개 한 분야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누군가는 의식주를, 예술 분야를, 혹은 자신이 속한 사회의 전통적인 풍습을 떠올리곤 한다. 공통점은 한 사회의 구성원 대다수가 향유하는 무언가를 떠
by 이소현 에디터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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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순간의 아름다움 : 빼기의 여행 [도서]
대책 없이 느긋하고 홀가분하게
여행은 내게 그렇게 친숙한 존재는 아니다. 그도 그럴 것이 맛 집이나 볼만한 곳, 추천 코스 따위를 검색하고, 여행 루트를 짜고, 시간을 촘촘히 나눠 일정을 계획해나가는 것은 한량 같은 내게는 지나치게 소모적이고 버거운 일로만 여겨진다. 조금 더 명확하게 말하자면 귀찮다고 하는 게 맞겠지만. 그런 내가 좋아하는 것이 한 가지 있다면, ‘바다’다. 끈
by 김수민 에디터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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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동서양 악기의 조화, 뮤르(MuRR)가 들려주는 음악
'달달콘서트' 국악과 탱고, 재즈가 접목된, 뮤르(MuRR)의 공연
요즘 동서양 철학에 대한 강의를 듣고 있다. 동양과 서양의 정서와 삶의 전략 모델은 완전히 다르다고 했다. 동양은 '흐름을 타는 것'을 중요시하고 서양은 '목표와 계획'을 강조한다고 했다. 이러한 삶의 관행을 바탕으로 정서가 형성되고 문화가 형성된다는 것이었다. 동서양의 차이에 흥미를 갖고 있던 와중에, 국악창작그룹 '뮤르(MuRR) <달달콘서트&g
by 민정은 에디터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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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스페인,맑음] #9. 불타오르는 애국심
욱일기는 쿨한 디자인이 아니라고요!!
11月의 중간, 말라가, 화나게 좋은 날씨 나는 한국인이지만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은 아니다. 서로가 서로를 너무 잘 알아서 장점 외에 단점까지도 전부 파악해버린 사이. 그게 내가 생각하는 한국과 나의 관계이다. 그래서 난 내 모국이지만 한국을 엄청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런 나조차도 애국심이 불타오르는 순간들이 있는데 바로 한국 음식에 대해 논할 때와
by 이영진 에디터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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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영화] 봄을 맞이하며 보기 좋은 영화
선명한 봄을 기다리며 보기 좋을 영화를 추천합니다.
우리 아파트 단지에는 목련 나무가 많다. 어렸을 적 떨어진 목련 꽃잎들이 소꿉놀이 단골 재료로 사용될때부터 그 나무들과 쭉 함께했다. 그래서 나는 봄이 오고 있다는 걸 마치 작은 새들이 앉아 있는 듯한 목련 나무의 봉오리를 보고 알아차리는 편인데, 이제 슬슬 봉오리가 펴지고 있는 걸 보니 봄이 또 오긴 하나 보다. 선명한 봄을 기다리면서 보기 좋은 영화 세
by 이정민 에디터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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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6펜스의 세계에서 달에 대해 생각하기 [공연예술]
소설 <달과 6펜스>와 뮤지컬 <달과 6펜스>
달과 6펜스 사, 오 년쯤 전에 잠깐 민음사 세계문학 전집을 모으고 싶었던 적이 있었다. 스무권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었지만, 그때 당시엔 간간히 중고서점을 들르는 날마다 한권씩 구매하고는 했던 것 같다. 당시에 읽었던 책 중 ‘거미여인의 키스’, ‘페스트’ 그리고 ‘파리대왕’은 지금까지도 아주 좋아하는 책 중에 하나다. 물론 책장에 줄지어 꽂아둔 뒤, 거
by 김민혜 에디터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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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새벽, 바다, 그 잔인한 고백 - 스위밍 레슨
그렇게 그녀는 바다로 돌아갔다
Review <스위밍 레슨> SWIMMING LESSONS 저자 클레어 풀러(Claire Fuller) 사랑에 취하는 경험은 강력하고 중독적이다. 특히 사랑과 연애에 서툴고 낯선 감정을 느낀다면, 더욱더 그렇다. 상대가 어떻게 반응할지, 어떻게 행동하는 게 나에게 맞는 건지, 심지어 자신의 매 감정에조차 확신이 없어 유약한 상태가 되어버리기 때문
by 염승희 에디터 2019.04.09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